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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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남석 작성시간13.11.11 저도 열이 많아, 차가운 성질을 가진 걸 좋아하는 편입니다. ^^
요즘도 찬물에 샤워하는 편이고요.^^
메밀 베개, 어감만으로도 참, 잠이 잘 올 것 같습니다.^^
잠이 스르르 들었다가도,
메밀 내음이 스르르 코끝을 스치면,
옷을 걸치고, 슈퍼에 대포를 사러갈 것 같습니다.^^
왜 자다가, 뜬금없이 대포를 사러 가느냐고요?
그 스르르 밀려드는 메밀 향이
메밀묵에 대한 향수(?)를 유발시킬 것 같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대포 생각으로 생각이 전이될 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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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형선 작성시간13.11.11 그렇고 그렇게 살아가면서도 그 삶을 아름답게 보이게 하고 그리고 보아지게 하는 작가의 기술에 감탄을, 특히나 여자가 아니고선 표현할 수 없는 것에 여자는 필요하여 함께 살아야 하는 것을 새삼 느끼게 하는 ONE OF THE BEST . 혹시 퍼가게 자물통 쇠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