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댓글

뒤로

막차를 기다리며

작성자김희자| 작성시간12.07.10| 조회수81| 댓글 7

댓글 리스트

  • 작성자 김희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2.07.10 마지막 두 문장이 가슴을 먹먹하게 만듭니다.
    '그녀는 너무 늙고 힘들어 보였다.
    기적소리처럼 먼 길을 온 할머니, 어느새 막차가 되어 있었다.'
  • 답댓글 작성자 김잠복 작성시간12.07.10 음....말이 안나옵니다.. 스크랩, 감사합니다.
  • 작성자 이랑 김동수 작성시간12.07.10 천강문학상 시부문 대상을 받으신 분의 작품이네요.
  • 답댓글 작성자 김희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2.07.10 네, 맞어요.
    제3회 천강문학상 시 부문 대상을 받은 분의 작품이지요.
    그녀의 詩 '공터의 풍경'을 작년에 몇 번이나 읽어보았었지요.
    시를 쓰는 분이 산문도 이렇게 잘 풀어내는군요.
    대단한 문인들이 참 많음을 실감합니다.
    이랑 선생님,
    얼마나 공부를 더해야 그 대열에 끼일 수 있을까요?ㅎㅎ ^^
  • 작성자 김희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2.07.11 오타가 있음을 이해해주세요. 타이핑을 했더니 오타가 몇 군데 보입니다. ^^
  • 작성자 박동조 작성시간12.07.12 이분이 시도 쓰시는구나! 체험에서 나온 작품이어서 울림이 더 크나 봅니다.
    고맙습니다. 늘 좋은 글로 제게 밥을 주시는 희자 샘!
    근데 내일 비가 온다는군요.
  • 작성자 정애선 작성시간12.07.12 철로는 새로운 시작이 정답처럼 놓여 있었다...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
카카오 이모티콘
사용할 수 있는 카페앱에서
댓글을 작성하시겠습니까?
이동시 작성중인 내용은 유지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