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댓글

뒤로

거위와 점등인의 별에서 / 손택수 ​

작성자이복희| 작성시간22.03.17| 조회수47| 댓글 3

댓글 리스트

  • 작성자 이복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2.03.17 손택수 시인이 《에세이문학》 '시 읽기' 코너에 잠시 필자가 되기 전이던가? 그분이 자주 들리는 아로마 가게에서 만났어요.
    친분이 있는 가게 주인이 그분의 시를 좋아해서 자주 들린다기에 《에세이문학》을 전해드렸지요.
    저는 그분의 시가 좀 어려웠는데 시인의 얼굴은 동안이어서 느낌이 다르다 싶었어요. 이분이 쓴 수필은 처음 대합니다.
    그 시절의 '따뜻한 밥', 지금은 자주 드시며 창작활동을 하고 계시겠지요.
  • 작성자 한준수 준빠 작성시간22.03.18 눈물이 보이지 않는 울음이 '거위와 점등인의 별에서' 안에 숨어 있어요.
    시인 다운 수필, 깊은 감명으로 읽었어요.
    희꽃님은 발도 넓으셔. 모셔오는 글 꾼도 많을 걸 보면.
  • 작성자 김진모 작성시간22.03.19 그날 나는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밥을 대접받았다. 그 '밥심'으로 시를 쓰고 책을 만들며 여기까지 온 것 같다. 물론, 밤새 습작을 하던 내 대신 순찰을 돌던 그 극성스럽던 거위의 고마움도 잊을 수 없다.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
카카오 이모티콘
사용할 수 있는 카페앱에서
댓글을 작성하시겠습니까?
이동시 작성중인 내용은 유지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