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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누리

작성자이혜연| 작성시간16.04.16| 조회수86|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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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이복희 작성시간16.04.16 그래도 저보다 나으신 것 같아요.
    저는 에누리는 염두에도 없이 달라는대로 아무 생각없이 다 주고 나중에 '깎아볼 걸 그랬나?'
    하고 소용없는 뒷북을 치지요.
    그래도 지난 번 편편화 하나에 19,000원이라 해서 구경을 하다 고른 신발이 하필 바닥에 때가 묻어 있어
    용기를 내서 '이거 때묻었으니 좀 깎아주세요' 했더니 선선히 5,000원을 깎아주더라구요.
    '손님들이 신어보다 가게 바닥에서 묻었을 겁니다' 하는데 5,000원이나 깎은 게 얼마나 신통한지
    얼른 싸들고 왔는데 집에 와서 생각하니 누가 신었던 것이었을까 하는 때늦은 의심이...
  • 작성자 홍경희 작성시간16.04.16 저도 재래시장은 갈 생각도 못합니다.만만한게 이마트죠.남대문 시장은 더러 갑니다만 혼자는 절대 못갑니다.동생을 앞세우거나 누가 간다면 얼른 따라 나서곤 합니다. ㅋㅋㅋ너무나도 동감!
  • 작성자 한준수 준빠 작성시간16.04.17 ㅎㅎㅎ 그러나 혜연님의 나이 만은 꼭 에누리하며 지내시길 바랍니다.
    그것도 한 2, 3십 년씩 막 깎도 좋을 것입니다.
  • 작성자 유병근 작성시간16.04.17 結句 참 마음에 듭니다. 물건 값 잘 깎지 못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수필가들입니다..
  • 작성자 김미옥 작성시간16.04.17 저 같은 사람이 또 있다는 사실에 정말 위안을 얻습니다.
    남대문 동대문 시장에 아예 구경 갈 엄두도 못 내지요.
    그렇다고 백화점에서 만만히 쇼핑할 형편도 못 되니 꼭 필요한 것 말고는 잘 안 사고 삽니다.
  • 작성자 박관석 작성시간16.04.18 선생님의 글에서 미소가 지어집니다.
    저도 에누리엔 영 젬병이라..
    그런데 정찰제라는 백화점, 대형 마트에서도
    물건값을 흥정하는 사람을 몇 번 보고나니
    그것도 재주는 재주인 모양입니다. ㅎㅎ
  • 답댓글 작성자 이혜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6.04.21 맞아요.
    언젠가 어머니와 함께 백화점에 갔었는데 거기서도 어머니가 값을 깎으려고 해 낯이 뜨거웠어요.
    그런데 놀라웠던 건 그 게 먹히더라는 것입니다.
  • 작성자 김애자 작성시간16.05.03 반갑습니다. 이렇게 에누리를 못하는 분들이 많은 줄 몰랐습니다. 시골장터에선 값을 깎기는 커녕 거스름 돈도 받지 못하고 나옵니다. 햇볕에 까맣게 그슬린 할머니 얼굴을 보면 차마 거슴돈 받기도 민망하답니다.
  • 답댓글 작성자 이혜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6.05.04 선생님도 그러시군요.
    아니, 저보다 한 술 더 뜨시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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