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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말의 특징

작성자나비우스|작성시간17.07.01|조회수50 목록 댓글 0
태국은 베트남과 달리 완전한 중화질서에는 포함되지 않는 나라이다. 물론 수사를 보면 능, 렁, 쌈, 씨...(一, 二, 三, 四.....)
쳇, 펫, 카오, 씹, 수도 방콕은 한자로 盤谷이라 쓰며, 태국 고유명은 크룽 텝 마하나콘....뭐시기 뭐시기 뭐시기...프라싯으로 따로 있다. 탁신 친나왓 전 총리는 구달신, 그 여동생 잉락 친나왓 전 총리는 구영락이고, 아피싯 베차치와 전 총리도 원(袁)씨 성이고, 사막 순다라벳 전 총리는 이(李)씨 등등, 총리 중에서는 세보를 까고보면 중국계가 아닌 사람이 더 드물다.

그러나 태국어 어휘 중 한자어는 13% 정도라 하며, 대부분은 프라크리트, 즉 팔리어 어원이라 한다. 즉 완전한 중화권은 아닌 것이다. 게다가 말 마(馬)도 똑같이 마라 하고, 코끼리 상도 창이라 해서 시노티벳어족인 줄로만 알고 있었는데, 이거 다 까마득한 옛날에 가지고 온 차용어였고, 까고보니 시노티벳어족에서 아주아주 오래전에 분파된 신어족 타이카다이어족이었다.

그런데 만청이 강성할 때는 중화질서에 포함되고 싶지 않아도 중화질서에 포함되어야 했다. 태국 왕실의 성씨는 정(鄭)씨다.

라마 1세 정화(華)
라마 2세 정불(佛)
라마 3세 정복(福)
라마 4세 정명(明)
라마 5세 정륭(隆)
라마 6세 정보(寶)
라마 7세 정광(光)
라마 8세 정희(禧)
라마 9세 정고(固)
라마 10세 정면(冕)

그러나 라마 5세를 기점으로 만청의 종주권은 사라지게 되는데, 태국은 영국과 프랑스 사이에서 줄을 잘 타서 자주독립을 유지한다.(물론 완전한 자주독립은 아니다) 그 동시에 왕국으로서의 정체성을 가지게 되며, 모시는 황제가 없는 단독 왕국이 된다. 따라서 왕세자는 왕태자로 격상되며, 왕세손은 왕태손으로 격상된다. 이게 진짜 독립인 것이다.

출처:http://blog.naver.com/ekstla33/221029617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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