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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당학당 당장의 말

제너레이터의 기다림

작성자응당|작성시간24.05.01|조회수22 목록 댓글 0

머리를 정리하러 갔는데, 이것저것 권하시고 해 주셨다. 

다 됐다고 하시는데, 거울을 보니 삐죽 나온 부분이 있어서 말씀드리고 다시 정리했다. 

시간 있으시냐고 여쭤보고 휴먼디자인 리딩을 해드림. 참내...

 

총잡이 얘기를 해드렸다. 

선생님이 먼저 이것저것 해주시면 뒷심이 딸려서 이렇게 놓치는 부분이 생기신다. 

그러니 손님이 요구하는 것을 우선 잘해내야 한다. 

총잡이처럼 난리치든 그건 다 됐고, 

총잡이가 야! 너 나와! 할 때까지 기다리셔야 한다. 

아마, 아이가 배고파 보이면 고기 볶기 시작하실 것이다. 

그러면 아이는 짜네 다네 할 것이다. 

아이가 엄마 배고파! 하면 있는 거 챙겨주시라.

그리고 실용적인 말을 하셔야 한다. 

사람이 배고플 수도 있지~ 이런 철학적인 얘기는 휭~

이거 있고 저거 있는데 이렇게 차려줄까? 이런 실질적인 얘기!!!

올해 6부터 주욱 15년이 꽉 차게 좋으시다.

이 좋은 시절을 잘 보내시려면 왕처럼 행동하시라. 

등 뒤에 의자가 있다고 생각하시라. 왕이 신하에게 조아리는 경우가 있느냐. 

 

그리고 지금 생각나는 얘기는,

5번 라인들은 간언과 충언을 구분해서 들어야 한다는 거다. 

6번 라인은 멋대로 사는 사람들이라 조아리는 경우가 드물다. 

모쪼록 전략과 결정권, 식사법, 환경까지는 기억하셨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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