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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당학당 당장의 말

트랜짓 관찰 후기

작성자응당|작성시간24.05.01|조회수20 목록 댓글 0

6번 라인의 사견임

 

열흘 정도 관찰하다가, 어제 그냥 몸을 굴렸다.

3만 보 정도 걸으면서, 지시어 생각하고 몸 관찰하고,

휴대전화 배터리 부족으로 아주 좋은 시간을 강제로 보냈다. 

그리고 지쳐 쓰러져서 오늘 

 

예전부터 휴먼디자인 차트가 뇌를 사용하는 구조라는 생각을 했었다. 

알렉산더 테크닉을 반복해서 퇴고하고 퇴고하고 읽고 읽고 하다 보니 연관이 되어서 그런가,

인지하는 진로,  생각하는 과정, 자각하는 퇴로 같다.

 

사람이 다 거기서 거기라는 생각이 든다. 

달이 매달 모든 게이트를 돌고, 지구와 태양이 1년 동안 모든 게이트를 돈다.

사람들 만나지, 리턴 들어오지, 역전 들어오지, 매일 트랜짓 들어오지,

이 난리통에 모든 게이트와 채널과 센터를 경험하게 된다. 

모든 게이트와 채널과 센터들은 이런 상황이기 때문에 

더더욱!!! 전략과 권위는 중요해진다. 

 

늘 사용하는 게 무엇인가의 차이 정도?

익숙한 것과 살짝 거리감 있는 것 정도의 차이?

우선 늘 사용하는 거 인지하면서 사용하고,

가끔 사용하게 되는 것들까지 인지하면서 사용하면 되는 거다. 

 

마냥 낯설어서 놓쳐버리는 시간과 경험의 기회들을 최대한 잡으려면,

휴먼디자인에 대한 공부가 정말 필요하다고 본다. 

 

늘 상변화를 겪으면서, 

결국 너와 내가 비슷비슷하다는 것을 경험한다. 

휴먼디자인의 안내가 있어서 쉽게 관찰할 수가 있다. 

 

노자와 부처의 사상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매뉴얼로 정리해준 것이 휴먼디자인일까?

문득 지구 아즈나에 고마움. 

나는 휴먼디자인의 사용자의 입장을 고수할 것임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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