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에는 쭉정이와 알곡이라는 말이 많이 등장합니다.
많은 분들이 이미
쭉정이와 알곡이란 말이 무엇인지 대략 알고 있을 겁니다.
믿음 좋으면 알곡이고, 믿음이 없으면 쭉정이라고 말입니다.
이 말은 어쩌면 정답입니다.
그런데 믿음도 성경적인 올바른 믿음인지,
내 임의대로 정한 스스로의 믿음인지...
쭉정이와 알곡의 사전적 개념은 단순합니다.
알맹이가 든 곡식은 알곡이고,
알맹이가 없는 빈 곡식은 쭉정이입니다.
그럼... 성경에서 말하는 알맹이의 정확한 뜻이 무엇입니까?
믿음... 믿음입니다.
믿음은 무엇입니까?
간절히 회개하여 성령으로 거듭나 그리스도의 영인 성령께서
내 안에 계신 상태를 믿음이라고 합니다.
즉, 십자가 보혈의 능력으로
육으로 살았던 내가 완전히 죽고 성령님의 역사로
죽었던 내 영이 다시 사는 것입니다.
성령으로 비췸을 받아 어둠에서 빛으로 이동된 것입니다.
지식적, 관념적, 이론적으로만 아는 것은 믿음이 아닙니다.
그건 믿음의 개념을 아는 지식일 뿐입니다.
내가 그저 관념적으로 막연히 믿는다는 생각을 한다고
내 안에 성령님이 계시거니 생각하지 마십시오.
그리스도의 영인 성령님이 직접 내 안에 들어오셔야
실질적으로 믿음이 되는 것입니다.
너희가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
(사도행전 19장 2절)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성령)이 흘러나오리라 하시니" 이는 그를 믿는 자들이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요한복음 7장 38-39절)
믿음은 반드시 성령께서 내 안에 계셔야 믿음이 성립됩니다.
이 말은 결국,
내 안에 그리스도의 영이 계시면 알곡이 되는 것이고,
그리스도의 영이 안 계시면 쭉정이가 되는 것입니다.
이는 곧,
양과 염소로 구분되는 절대적 원리가 되는 것입니다.
위로 올라가는 도구인 사다리(믿음의 지식)에 대하여 아는 것은
지식일 뿐이지 믿음이 아닙니다.
사다리를 밟고 직접 올라가는 것(순종적 믿음의 삶)이 믿음입니다.
아무리 사다리에 대하여 다양한 지식이 있어도 지식으로 끝난다면
그것은 쭉정이일 뿐입니다.
그러나, 성령님이 내 안에 계신다면 반드시 사다리를 밟고
위로 올라가게 하십니다.
그래서 그런 분들을 믿음이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믿음은 성령으로 거듭났기에 성령님의 속성이 외부로 나타나는데
바로 삶으로 나타나는 믿음의 열매입니다.
요즘 믿노라 하는 분들은
사다리(믿음)에 대하여 지식으로는 너무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다리를 밟고 올라가는 사람은 아주 드뭅니다.
이는 그 안에 성령께서 계셔야
사다리를 밟고 위로 올라가도록 이끄(인도하심)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알곡입니까, 아니면 쭉정이입니까...
우리는 양입니까, 아니면 염소입니까...
우리는 성령으로 거듭난 자입니까, 아니면 지식만 아는 지식인입니까...
주님은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쭉정이와 알곡을 나눠서 알곡은 곡간(천국)에
쭉정이는 불사른다고(지옥에 보냄) 말입니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려져 마르나니
사람들이 그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요한복음 15장 5-6절)
위의 말씀을 보면 간략히 말씀드려서 성령으로 거듭나면
반드시 열매를 맺는다는 뜻입니다.
이는 성령님이 내 안에 계시니 성령님의 능력으로
믿음의 삶을 살며 그에 따른 선한 열매를 맺을 수밖에 없다는 말씀입니다.
믿음의 증거(거듭남의 증거)인 열매가 있으면 구원받고,
믿음의 증거인 열매가 없으면 지옥으로 보내진다는 말씀입니다.
성령으로 거듭나면 반드시 필수적으로 열매가 있다는 뜻입니다.
주전자에 따뜻한 물(성령으로 거듭남)이 들었으면
반드시 따뜻한 물(거듭난 자의 삶과 열매)이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찬물(거듭남이 없음)이 들었는데 어찌 따뜻한 물이 나오겠습니까...
열매가 상급에 불과하다는 교리가 얼마나 무서운 거짓 교리인지
위의 말씀을 통하여 증거됩니다.
그는(예수님)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베푸실 것이요
손에 키를 들고 자기의 타작 마당을 정하게 하사
알곡은 모아 곳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
(누가복음 3장 16-17절)
위의 말씀은 세례요한이 예수님께서 성령으로 세례를 베풀 것이라는
예언의 말씀입니다.
즉, 예수님께서 승천 후 성령을 주시겠다는 의미입니다.
물론, 세례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푸는데
이는 예수님께서 불로 성령세례를 베푸는 것의
상징적 모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성령으로 거듭나면(세례를 받으면) 어떤 삶을 사는지에 대하여
세례요한은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즉, 진정으로 회개한 자는 성령으로 거듭났기에 회개의 합당한 삶을
살아야 한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이는 결국 믿음에 합당한 삶을 살라는 것입니다.
곧, 성령님께 이끌려 내가 주님의 인도하심에 순종하여
믿음의 합당한 삶을 살게된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믿는 자들에게는 순종이 필수입니다.
순종이 없으면 절대 믿음이 아닙니다.
무리가 물어 이르되 그러면 우리가 무엇을 하리이까
대답하여 이르되 옷 두 벌 있는 자는 옷 없는 자에게 나눠 줄 것이요
먹을 것이 있는 자도 그렇게 할 것이니라 하고
세리들도 세례를 받고자 하여 와서 이르되
선생이여 우리는 무엇을 하리이까 하매 이르되
부과된 것 외에는 거두지 말라 하고
군인들도 물어 이르되 우리는 무엇을 하리이까 하매
이르되 사람에게서 강탈하지 말며 거짓으로 고발하지 말고
받는 급료를 족한 줄로 알라 하니라
(누가복음 3장 10-14절)
위의 말씀에서 세례요한은 거듭난 자의 삶을 구체적으로 말하는데
이는 결국, 성령으로 거듭나면 성령의 열매를 맺게 된다는 것입니다.
성령으로 거듭나면
이웃을 사랑하기에 옷을 나누어주고(불쌍한 자를 도와줌),
먹을 것이 있는 자도 그리하고(가난한 자를 도와줌),
세리에게는 부과된 세금 외에는 걷지 말아라(정직하라),
군인들에게는 함부로 약탈하지 말고, 거짓 고발 말라(공명정대)
이는 다시 말씀드리면 성령을 받으면 성령님의 작용으로
회개에 합당한 믿음의 삶을 산다는 의미입니다.
아니... 이런 삶을 살 수밖에 없습니다.
물론, 믿지 않는 이방인들도 간혹 이런 선행을 합니다.
그러나 그 안에는 결정적으로 십자가가 없습니다.
성령께서 하시는 게 아니라, 자기 의로 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내 안에 그리스도의 영이 계시면 알곡이기에
알곡에 합당한 믿음의 삶이 반드시 동반됩니다.
그러므로 회개도, 거듭남도, 열매도, 믿음의 삶도 없이
믿기만 하면 구원이란 말이 얼마나 나태하고 악한 교리인지
바로 증명됩니다.
주님은 그 열매를 반드시 보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상급을 정하려고 열매를 보시겠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열매가 없으면 거듭난 자의 모습이 아니기에
거듭난 자(알곡)는 구원받고, 거듭나지 못한 자(쭉정이)는
지옥에 보내진다는 무서운 경고의 말씀입니다.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로마서 8장 9절)
그리스도의 영(성령)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고 합니다.
즉, 성령이 없으면 알곡이 아닌 쭉정이입니다.
회개도 거듭남도 없는 쭉정이로 남을 것입니까...
아니면...
회개하여 성령으로 거듭나 알곡으로 변화될 것입니까...
부디, 알곡으로 거듭나 구원받는 자녀가 되시길
간절히 권면 드립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요한복음 3장 5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