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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살을 펴듯 마음을 곧게 하십시오, 수행자의 정체성"

작성자원빈스님|작성시간26.05.05|조회수87 목록 댓글 7

"화살을 펴듯 마음을 곧게 하십시오, 수행자의 정체성"

 

물 대는 이는 물길을 이끌고,
화살 장인은 살대를 곧게 펴며,
목공은 나무를 깎아 다듬나니,
수행자는 이처럼 중도로 마음을 이끈다네.

 

-<법구경 145>-

 

세상 사람들은 삶을 통해 각자의 기술을 익힙니다.
다만, 그 기술이 적용되는 대상이 제각각일 뿐입니다.

 

물 대는 기술,
화살 펴는 기술,
나무를 깎는 기술.

 

최근에는 SNS 기술,
돈 벌고 투자하는 기술,
AI를 다루는 기술까지!

 

생을 걸고 올바로 노력했다는 증거가 바로 이 기술입니다.
그렇다면 수행자에게도 '기술'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수행자는 세상 모든 기술의 원천이 되는 기술을 훈련합니다.
바로 마음을 다루는 기술입니다.

 

물을 대고 화살을 펴며 AI를 다루는 것까지
세상의 모든 기술은 전부 마음의 무대 위에서 이루어집니다.


그렇기에 마음의 요동에 큰 영향을 받죠.

수행자는 이 마음이라는 무대를 다루는 기술자입니다.

사띠의 힘을 활용하여 마음을 조율합니다.
이를 통해 마음을 붓다의 의식인 중도로 이끕니다.


수행자를 정의하는 기술은 단 하나 뿐입니다.
마음을 다루는 기술.

 

묻습니다.


당신은 스스로의 마음을 다루는 기술이 있나요?
기술에 자신감이 있나요?


그 답변의 확신만큼 수행자의 정체성이 확립된 것입니다.

부디 마음을 다루시길.

 

"너의 마음은 네가 자주 하는 생각의 색깔로 물든다.

그러므로 영혼을 다루는 기술은 곧 네가 어떤 생각을 품느냐에 달려 있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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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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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사자번 | 작성시간 26.05.05 new 사띠의 힘을 활용하여 마음을 잘 다룰수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_()_
  • 작성자제마존 | 작성시간 26.05.05 new 마음을 다루는 기술을 훈련하겠습니다_()_
  • 작성자축원기도 덕원스님 | 작성시간 26.05.05 new 마음 다루는 기술을 익히기 위해 정진하겠습니다.
    늘 귀한 가르침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_()_
  • 작성자정념해 | 작성시간 26.05.05 new 기술에 자신감을 붙이기위해 연습하고 있습니다 _()_
  • 작성자신갑숙(감로광) | 작성시간 26.05.05 new 수행자의 정체성을 잊지 않고 정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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