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락 vs 공덕, 당신은 어떤 미래를 구입하시겠습니까"
중생이 화려한 욕망에 사로잡혀
재물과 명예의 꽃을 꺾으며 삶을 낭비한다면
밀려오는 홍수가 잠든 마을을 휩쓸어가듯,
눈깜짝할 사이에 죽음이 그를 붙잡아간다.
-<법구경 47>-
재물과 명예 그리고 좋은 관계는 모두 꽃과 같습니다.
아름답고 향기롭죠.
하지만 꺾인 꽃이기에 순식간에 시듭니다.
우리는 모두 공덕 통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꽃을 가지기 위해서는 공덕을 지불해야 하죠.
오욕락과 공덕을 바꾸는 것은 너무 아깝습니다.
곧 시들어버릴 꽃을 사는데 전재산을 탕진하는 것이니.
공덕은 더 큰 공덕과 교환해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선행이고 수행입니다.
쾌락은 사는 순간 감가가 시작되는 소비재입니다.
공덕은 사는 순간부터 계속 가치가 올라가는 투자재입니다.
인간의 삶을 살아가며 꽃 한송이 사지 말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삶이 너무 팍팍할 수 있으니까요.
가치가 0원으로 수렴하는 꽃을 모으는데
온 삶을 낭비하지 말자는 의미입니다.
선행과 수행에 삶의 투자하는 수행자들은
이 지혜로운 선택을 믿고
종종 꽃 한송이 사듯 주어지는 쾌락을 기뻐하며
지금 이 순간과 미래의 자신 모두를 구해야 합니다.
'쾌락 vs 공덕'
다시 묻습니다.
공덕의 잔고로 둘 중 무엇을 구입하시겠습니까?
"비구들이여, 세상의 어리석은 자는 눈앞의 오욕락(五欲樂)을 얻기 위해 오랜 세월 쌓아 둔 복덕의 자산을 단숨에 탕진해 버린다.
그러나 지혜로운 성스러운 제자는 공덕을 자양분 삼아 더 큰 지혜와 해탈의 자산을 일구어 나가나니,
이 공덕의 보물은 홍수에도 떠내려가지 않고 죽음의 순간에도 영원히 그를 지켜주느니라."
-잡아함경 '복덕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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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다연대기 2] 부처님의 삶으로 비추어보는 나의 탄생과 마지막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사자번 작성시간 26.06.18 수행에 투자하여 공덕의 자산을 늘려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_()_ -
작성자무량상(無量像) 작성시간 26.06.18 홍수에도 떠내려가지 않고 죽음의 순간에도 나를 지켜주는 공덕을 쌓겠습니다. 감사합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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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축원기도 덕원스님 작성시간 26.06.18 공덕을 구입하겠습니다.
부처님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_()_ -
작성자기재사 지무등 작성시간 26.06.18 공덕을 자양분 삼아 더 큰 지혜와 해탈의 자산을 일구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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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감로성 작성시간 06:51 new
지혜로운 선택으로 공덕의 재산을 늘려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