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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빈스님 글

"평화를 훔쳐가는 범인은 오직 '번뇌'뿐입니다"

작성자원빈스님|작성시간26.06.23|조회수93 목록 댓글 2

"평화를 훔쳐가는 범인은 오직 '번뇌'뿐입니다"

 

탐욕과 같이 강렬한 불이 없고
분노와 견줄 수 있는 포획자는 없다.
어리석음과 같은 치명적 그물이 없고
갈애와 견줄 수 있는 홍수는 결코 없다.

 

-<법구경 251>-

 

마음이 불안하다면 범인은 단 하나입니다.
번뇌.

 

안 좋은 상황이 펼쳐지는 것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번뇌.

 

번뇌에 사로잡힐 때
내면의 마음은 곧바로 불안해집니다.

 

외부의 상황은 시간차를 두고 역경이 찾아옵니다.
내면과 외부는 다만 타이밍의 차이가 있을 뿐
유일한 범인이 번뇌라는 것은 똑같습니다.

 

번뇌라는 개념이 너무 불분명하다면
조금 더 구체적으로 4가지 함정으로 보면 됩니다.
탐욕과 분노 그리고 우치와 갈애입니다.

 

이 네 가지 함정이 우리를 번뇌에 빠뜨리고,
마음은 불안하게 상황은 역경으로 만듭니다.

내 안심과 평화를 훔쳐가는 도둑은 뻔하니까 기억해두세요.
삼독과 갈애.

 

마음에 불을 지르고,
노예의 삶을 살게 만들며,
그물에 갇히게 만들고,
홍수에 휩쓸려가도록 만드는 것은
오직 번뇌 뿐입니다.

 

불안하면 누구 때문이죠?


'번뇌'

 

이제 남탓도 내탓도 그만두시고
번뇌를 똑바로 직면하시길.

 

"중생이 온갖 고통과 두려움에 휩싸이는 것은 바깥의 재앙 때문이 아니라, 내면의 탐진치 삼독(三毒)의 불길이 치솟기 때문이니라.

지혜로운 수행자는 밖으로 사람을 원망하지 않고 안으로 명료하게 사띠를 확립하여 번뇌의 도둑을 단숨에 물리치느니라."
-대방광불화엄경, 정행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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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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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세공양(世供養) | 작성시간 26.06.23 new 안심을 훔쳐가는 도둑인 번뇌와 탐진치 삼독, 갈애를 똑바로 직면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_()_
  • 작성자사자번 | 작성시간 26.06.23 new 내 안의 탐진치를 잘 보고 번뇌를 다스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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