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을 때 수행하지 않고
부지런히 재물을 모으지 못하면
물고기 없는 연못만 바라보는
늙은 백로처럼 쓸쓸히 시들어간다.
-법구경 155-
노년을 위한 두 가지 준비
오늘이 내 남은 생의 가장 젊은 날입니다. 돈을 버는 것, 수행하는 것은 모두 젊을 때 해야 합니다. 부지런히 수행하면 공덕을 쌓을 수 있습니다. 이 공덕은 인복과 심복 그리고 재복 모두에 도움이 됩니다. 만약 수행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재가불자로써 자신의 생존을 책임질 수 있을 만큼 돈을 잘 모아야 합니다.
수행을 통해 내면의 평화를 얻고, 부지런한 정진으로 풍요를 갖출 때 비로소 우리는 황혼의 넉넉함을 누릴 수 있습니다. 미루지 마시고 지금 당장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 원빈스님 -
긴 글 읽기 : https://cafe.daum.net/everyday1bean/AVE8/2640
게송 인연담
<거지가 된 부자의 아들 마하다나>
마하다나는 부잣집에서 태어나 노래와 악기를 배우며 자랐다. 결혼 적령기가 되자 똑같이 부잣집의 아내를 만나 결혼했는데, 결혼한 후 술과 향락에 빠져 모든 재산을 탕진했다. 이를 보신 부처님께서는 그가 젋었을 때 사업에 전념했더라면 이 도시에서 첫 번째 부자가 되었을 것이고, 출가하여 비구가 되었다면 아라한과를 성취했을 것이고 아내는 아나함과를 성취했을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그러나 그는 이제 물이 말라 쩍쩍 갈라진 연못의 늙은 왜가리 신세가 되었다고 말씀하시며 게송을 읊으셨다.
오늘의 질문
당신은 미루지 않고 수행을 하고 계신가요?
어떤 수행을 하고 계신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