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과 발과 말을 단속하여
온전히 스스로를 다스리는 이.
내면의 즐거움을 누리고 고요히 삼매에 들어
홀로 있음에도 만족하는 이를 수행자라 부른다.
-법구경 362-
수행자의 태도
진정한 수행은 몸짓과 말짓을 다스리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자신의 말투조차 바꾸지 못하면서 마음의 평화를 논하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 일입니다.
태도를 고요하게 가꾸면 이를 기반으로 마음의 고요함에 다가갈 수 있습니다. 내면으로 시선을 돌리고, 번뇌가 고요해지는 삼매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수행자는 누구와 있든, 어디에 있든 흔들리지 않는 부동의 의식으로 삶의 면전에서 살아갑니다. 고요함이 충만함으로 다가오는 순간, 당신은 수행자의 길에 들어선 것입니다.
-원빈스님-
긴 글 읽기 : https://cafe.daum.net/everyday1bean/AVE8/2648
게송 인연담
<기러기를 죽인 비구>
한 비구가 강둑에 서 있다가 돌을 던져 기러기의 양 눈을 맞추었다. 부처님께서는 이 비구를 훈계하시며, 부처님께서 오계를 잘 지키며 살아가셨던 과거생을 말씀하셨다. 왕으로서 오계를 잘 받아 지니는 것만으로도 나라를 원만하게 운영할 수 있었던 삶에 대한 이야기였다. 부처님께서는 현명한 사람들은 아주 사소한 것에도 자신들이 지키는 계율에 허물이 있을까 걱정한다고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모름지기 출가자는 더욱이 자신의 손과 발과 혀를 잘 다스려야 한다고 말씀하시며 게송을 읊으셨다.
오늘의 질문
당신은 수행자의 격에 맞는 몸짓과 말짓을 하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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