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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요수소 대체물질 개발완료

작성자환경보전|작성시간21.12.30|조회수120 목록 댓글 0

- ECO IN 7 요소수 대체물질 교통안전공단에서 시험
- 배출가스 변화량 시험결과 적합판정

환경감시일보 민병돈 기자 |

               ▲ 요수소 대체물질로 테스트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 :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지난 11월초 중국발 요소수 수출이 제한된 가운데 국내에 커다란 파장을 일으켰었는데 환경단체에서 요소수 대체물질 개발에 성공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국내 요소수 품귀현상은 중국이 지난 10월 수출화물표지(CIQ) 의무화 제도를 시행하면서 시작되었는데, 우리나라는 요소수 수입 물량 97%를 중국에 의존하고 있었기에 국내 물류업계는 물론 물류공급 차질에 따른 각 업계의 불안함을 초래하였다.

요소수는 석탄에서 추출하여 만들게 되는데 국내에서 석탄 광산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중국과의 가격경쟁에 밀려 대부분의 요소수를 외국에서 수입하여 사용하였고 중국에서의 공급이 어렵게 되자 다른 해외 공급처 찾아 국내에 공급하고 있는 상황에서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디젤자동차 요소수 공급을 국내 환경단체에서 다른 물질로 대체하여 공급할 수 있게 함으로 국내의 안정된 공급은 물론 해외에 대체물질 수출이라는 이점까지 있어 관심을 받고 있다.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에코-인 연구소(소장 박상호)에서는 당면한 요소수에 대한 대체물질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새로운 ECO-IN 7 물질을 개발하였고 교통안전공단에서 이 물질에 대한 시험분석을 통해 배출가스 변화량과 요소수 사용량을 테스트한 결과 적합판정을 받았다.

              ▲ 대체물질 시험분석 결과(사진제공 :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이상권 총재는“대체물질 생산공장 확보 및 판매업체를 통한 국내외 공급을 준비 중인데 제품생산을 위한 공장은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2022년 3월 출시가 가능하다”고 말하며 2022년 1월중순중 국회에서 대체물질관련 포럼이 개최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대체물질 제품판매를 위하여 에코인세븐 주식회사(대표 이한결)와 전국 총판권 계약을 체결하여 각 지역별 판매망 확보에 주력하고 있는데 물류업체는 물론 개인들에게 많은 호응과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으며 내년 3월 이후 요소수 대체물질이 국내에 공급됨으로써 환경파괴 요인 중에 하나인 디젤차 배출가스 감소에 탁월한 효과가 기대되는데 에코인세븐(주)는 지난 15일 대한민국환경대상을 받은 바 있다.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에코-인 연구소에서는 요소수 대체물질 개발과 별개로 환경개선을 위한 자동차 종합개선시스템을 개발하였는데 Eco-in Five(에코-인5) 연료 및 냉각수 첨가제와 큐브를 통하여 자동차 성능을 눈에 띄게 향상함으로써 환경보전 및 탄소저감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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