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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재단, 메타버스활용 ‘기후변화학교-에코올림피아드’ 진행

작성자환경보전|작성시간22.01.12|조회수61 목록 댓글 0

- 기후 위기, 대기 오염 등 11가지 주제 다룬 에코 올림피아드 개최

 

            ▲ 에코타운 포토존 활동 (사진제공 : 환경재단)

 

환경감시일보 장래천 기자 |

지난 5일 환경재단(이사장 최열)은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에서 미래의 그린 리더인 어린이를 대상으로 기후 환경 교육 프로그램 ‘기후변화학교-에코 올림피아드’를 진행했다.

 

기후변화학교는 어린이들이 기후 변화에 대해 직접 사고하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그린 리더로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환경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즌은 가상 캐릭터와 실제 모습을 공유·소통할 수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지구를 지키는 최고의 에코 요원을 찾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100명의 초등학교 4~6학년 100여 명의 어린이가 기후변화학교에 참가하였는데, 지난해 12월 에세이 평가와 함께 신청서를 통해 선발되었고 이후 미리 나눠준 자료집을 통해 기후변화학교 에코 올림피아드와 사전 미션을 준비한 뒤 참가했다.

 

이번 기후변화학교 에코 올림피아드는 총 4가지 분야로 게더타운 맵은 △에코 올림피아드(11가지 환경 주제 지식 대결) △키워드 ZONE(폭염, 홍수, 미세 먼지 주제 심화 학습) △에코 실천 에너지(직접 실천한 친환경 활동 인증) △환경 선언 기념비(지구 환경을 지키기 위한 참가자 다짐)로 구성되었고 각 분야의 다양한 미션을 모두 수행한 우수 참여자 5명, 에코 올림피아드 우수자 5명을 선발해 최고의 요원 10명에게 시상했다.

 

이번 기후변화학교 에코 올림피아드는 게임, 퀴즈, 미션 등 어린이가 흥미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어린이들이 환경 지식 학습뿐만 아니라, 서로의 지식을 교류·확장하며 미래 환경의 주체자인 어린이가 앞으로 환경 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응·실천하는 그린 리더로 성장하는 기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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