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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시설 아동들의 욕구 실태

작성자금강통문|작성시간14.01.14|조회수159 목록 댓글 0

 

1. 보호 받고자 하는 욕구가 강하다

 

가정으로부터 격리될 수 밖에 없는 자신의 처지를 알고 있기에 아직 스스로의 자구책을 갖고 있지 않은 어린 아동들은 누군가로부터의 따뜻한 보호의 손길을 갈구 한다. 하지만 갈구한 만큼 충족되지 않음으로부터 오는 실망감과 거부감 형성은 가정에서 자라나는 아이들 불만에 두배 이상이 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아이들을 강하게 키워야 한다는 이유로, 아동들의 과잉욕구라는 이유로, 차량 유료 운영비를 아껴야 한다는 명목으로 아동이 추운 겨울에도 20~30분씩 걸리는 거리를 걸어 들어오게 한다면 그것은 진정한 배려와 과잉이 무엇인지 운영의 경중을 모르는 처사일 것이다. 운영에 정답은 없다. 누구의 목소리가 큰가로 모든 의사결정이 이루어 지고 진행된다면 상위 직책이 바뀔때마다 연속성이 단절 되고 운영방식에 비합리적인 것들이 추가된다면 그것은 공공성을 상실한 한갖 구멍가게식 운영에 다름 아닐 것이다.

 

 

2. 의식주에 대한 기본적 욕구충족이 실현되고 있다

 

다행스럽게도 국가의 시책이 시설아동들에게 의식주를 제공하는데까지 큰 기여를 하고 있어서 이미 자선사업적 운영은 아니다. 아동보육의 기본 과정은 공공성을 근간으로 실현되고 있기에 의식주에 관련하여 운영의 묘를 살리면 보육아동들의 만족도는 더욱 높아질 수 있을 것이다. 월간 정기적으로 햄버거나 피자를 즐기는 요즘 아동들의 기호에 맞춰 제공할 수도 있다.

 

 

3. 간섭 받지 않고자 하는 욕구가 강하다

 

청소년 시절은 가정에서 자라도 부모로부터의 간섭을 탈피해 가는 시기다. 공동생활의 특성상 개인의 자유가 상당히 잠심될 환경이 전제되 있고 거기에 단체 프로그램이나 단체 행동이 일반적이기에 단체적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있어서 시설 아동의 자유선택권이 배려 되지 않고 진행됨으로서 무엇엔가 끌려다니고 동원 되는 듯한 느낌으로 시설 생활이 부자유하다는 생각과 소극적 피동적 태도를 형성할 수 있다는 점에서 단체 프로그램 적용시 유의할 필요가 있다. 하교 시간을 엄격히 하면서 제제를 가하는 경우도 있는데 늘상 자유와 통제 정도를 두고 견해 차이가 발생한다. 가정방문이나 외출도 대부분 결재를 득하여 이루어지기에 아동의 불만이 생기기도 한다.

 

 

4. 집단적 생활에 강점이 될 수도 있다

 

자연스럽게 또래문화를 형성할 기회가 주어지기에 사회성은 강한편이다. 다만 또래간에 어떤 형성을 만들어가도록 지지해줄 것인가가 프로그램 영역해서 담보 되어야 할 몫이다. 어떤 프로그램을 만들때는 자연스러운 흐름을 간파해서 진행되어야 한다. 이벤트식 프로그램은 가급적 줄임으로서 일상에 젖어들도록 하는 프로그램에 가장 의미 있고 티나지 않게 가치 있는 일이 될 것이다.

 

 

5. 학습부진아라도 학습에 대한 최소한의 책무에 버거워 한다

 

완전한 라포 형성이 이루어지지 않는 상태에서 학습 독촉은 잔소리에 불과하다. 학습이야 말로 가장 자율성이 요구되기에 보육시설의 흐름이 상당히 안정적일때에야 학습 욕구 실현이 가능해 진다. 물론 개별적인 학습의지가 있는 아동들에 한해서 지원하는 방식이 있겠지만 전번적으로 학습풍토를 조성하기까지 간다면 그 시설은 성공적인 보육시설이라고 봐도 좋다. 청소년기는 매우 소중한 시간이고도 등하교 일에 바쁘다. 아동의 피로를 감안해 줘야 한다. 주말조차 봉사활동 프로그램이 즐비하여 짜증을 유발할 정도라면 아동에게는 여가가 없다. 보통의 가정 아이들보다 기상시간이 빠르고 취침 시간은 느릴 수 밖에 없는 환경이기에 정서적 안정에 신경써야 한다. 청소년기는 매우 소중한 시간이고도 등하교 일이 바쁘다. 아침부터 청소기를 돌리며 부지런을 떠는 것이 능사가 아니라 아동의 심리적 안정을 우선시 해야 한다.

 

 

6. 후원금은 고루 균형있게 배정 되어야 한다

 

아동들은 후원금에도 관심이 많다.  그런데 어떤 아동들에게는 후원이 몰려 있고 어떤아동은 후원금이 별로 없다. 그것은 전적으로 행정적 역할과 책임이라고 봐야 할 것이다. 아동 중에 좀 말을 안듣고 여타 만족스럽지 못한 태도가 있다 하더라도 길게 보면서 아동을 두루 양육하려는 자세가 중요하다. 보육 아동들은 그누구보다도 차별받는 것에 매우 민감하다는 사실인데 후원금 등에서 차별을 받을때 속으로 깊이 불만이 생길 수도 있을 것이다.

 

 

7. 보호와 육성은 양면적이다

 

보호는 무엇으로부터의 보호인데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그것이 아동들에게 피로를 갖어오게 한다면 그것은 보호적 측면에서 살펴볼 필요가 있다. 육성을 하자면 아동들을 자발성을 유발시켜야 하는데 그 과정이 상당한 진통이 있다. 육성의 욕심이 거꾸로 보호를 파괴하고 마는 우를 범하게도 된다. 보호와 육성은 같이 가야할 가치임을 늘 균형 있게 살피는 안목이 있어야 한다. 그부분에서 보육 행정과 생활지도원 사회복지사 보육사간에 시각차가 생기는데 알력으로 끝날 것이 아니라 이 부분이 진정한 복지 현장임을 자각하고 자유로운 토론과 담론이 교류되면서 발전 될 것이다. 육성은 칼로 단숨에 무우 자르듯 이루어 지는 것이 아니라 점성적이고도 점진적일때 효과가 있음을 간과해서는 않된다. 아동의 육성욕구와 시설의 육성의지 간에 부조화는 역효과를 초래 한다.

 

 

8. 시설종사는 아동의 생애를 바라보는 관점이 있어야 한다

 

아동은 영문을 모른체 일시보호소에서 어떤 시설에 배정 되어 생활이 시작 된다. 시설종사자는 매일의 처리 업무로서 아동복지를 바라만 봐서는 않된다. 부모로서의 입장과 교육자로서의 입장 물량적 복지혜택의 제공자로서 역할이 다각도로 요구 된다.  성급한 인식 태도는 아동을 들볶는 일이 되고 만다. 애를 본다하여 애를 꽁꽁 묶어 두는 것이 아니라 어느 정도의 간격을 두고 보살피는 지혜가 필요하다. 소 한마리를 길러도 소를 사람 맘대로 이리 저리 끌고 다닐려고 하면 소도 거부한다. 종사자들의 복지와 자율성도 보장 되어야 한다. 경직된 조직 풍토로는 결코 아동들을 담아 내지 못한다.

 

 

9. 아동의 독립적 욕구는 일반가정의 아동보다 강하다

 

욕구가 배가된 반발로 돌아올 때는 그만한 이유가 있을 것이다. 독립의지가 반발심으로 반동적 심리 형성을 한다면 이것은 보육 방법상의 문제일 것이다. 이제 아동시설은 시설 위주가 아닌 시설 이용자를 만족시켜 줘야하는 변회된 태도를 갖추어야 한다. 일상적 생활이 원할하게 이루어지고 아동의 개성과 독립의지를 존중하면서 자립력을 길러줄때 시설에서 살아온 결과는 보육 시설을 나서는 때 서서히 반영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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