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 복지뉴스

국민연금 월 200만원 넘게 받는 1만6982명, 어떤 사람들인가 봤더니

작성자밝은얼굴|작성시간26.08.09|조회수2 목록 댓글 0

[이용교 국민연금 상식] 18세 이상 국민은 하루라도 빨리 국민연금에 가입하고, 하루라도 길게 가입하며, 한푼이라도 많이 낼 때 더 많은 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1959년생 남성의 월평균 국민연금은 2022년에 81만원이었다. 매년 물가상승율을 반영해주므로 2026년에는 86만원 내외, 2027년에는 90만원 내외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

국민연금 월 200만원 넘게 받는 1만6982명, 어떤 사람들인가 봤더니

https://v.daum.net/v/PZDCC2hDtL

2026. 4. 22.

대한민국 남녀 연령대별 연금액 분석해 보니

직장 다닐 때는 매달 월급이 들어오니까 노후 위기감이 크게 다가오지 않습니다. 하지만 퇴직 이후 월급이 끊기면 마음의 여유가 사라지고 현실에 눈뜨게 됩니다. 똑같은 은퇴자 신분이라고 해도 연금액에 따라 삶의 질은 극과 극으로 벌어지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국민연금 평균 수령액이 가장 많은 연령대는 어디일까요.

보험개발원이 2022년 국민연금 통계연보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국민연금 수급자 중에서 1959년생 돼지띠 남성들의 월 평균 수령액이 81만6000원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47년 돼지띠 선배들(41만원)과 비교하면 두 배 많고 전체 가입자들 평균(58만원)보다도 40% 많습니다. 2위는 58년 개띠 남성들로, 월 평균 수령액은 76만8000원이었습니다.

올해 59년 돼지띠들의 월 평균 연금액은 부양가족이나 감액 등의 변수가 없다면 86만원 정도일 것입니다. 작년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반영되면서 올해 국민연금이 5.1% 증액됐기 때문입니다. 내년에도 고물가로 인해 연금액이 늘어나게 되는데, 정확한 수치는 내년 1월에 나오지만 대략 3.6% 정도 증액될 전망입니다. 그러면 59년 돼지띠의 평균 연금액은 월 90만원에 육박합니다.

소득대체율 피크 시기에 근무

1959년 돼지띠들은 전쟁의 폐허에서 태어난 베이비붐 세대로, 대한민국 경제 발전을 이끈 산업 역군들이 많습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1959년 출생아 수는 98만명입니다. 59년생의 연금액이 가장 많은 건 왜일까요.

김동엽 미래에셋 투자와연금센터 상무는 “국민연금을 많이 받으려면 가입 기간이 길어야 하는데, 59년 돼지띠들은 20대 후반에 국민연금 제도가 시작됐다”면서 “이 세대는 연금 가입 기간이 30년 정도로 긴 데다 소득대체율이 70%였던 시기와 근무 기간도 겹치기 때문에 다른 연령대에 비해 연금액이 많은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月 200만원 연금부자, 1년새 4배

연금 지갑이 두둑한 59년생 돼지띠들이 수급자 대열에 진입하면서 올해 국민연금에선 각종 신기록이 쏟아졌습니다. 국민연금으로 월 200만원 이상 받는 은퇴자들이 급증한 것이 대표적입니다. 월 200만원 이상 국민연금 수급자는 지난 8월 기준으로 1만6982명에 달했습니다. 1년 전인 2022년 8월만 해도 4217명이었는데, 1년새 4배로 늘어난 것입니다.

국민연금으로 매달 200만원 넘게 받으면 은퇴 생활에는 제법 보탬이 됩니다. 200만원은 중년층이 예상하는 1인 기준 적정 노후 생활비(월 177만원, 2021년 기준)를 훌쩍 넘습니다.

현장에서 연금 컨설팅을 하는 은퇴 전문가들에 따르면, 대기업에서 장기 근속하고 퇴직하는 직장인들 중에서 국민연금으로 월 200만원 넘게 받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조재영 웰스에듀 부사장은 “강제적이긴 했지만 현역 시절에 국민연금을 많이 낸 사람이 퇴직 후에 연금을 더 많이 받는 것이 사실”이라며 “최근엔 국민연금으로 월 400만원 이상 받으려면 어떻게 준비해야 하느냐는 맞벌이 부부 문의도 많다”고 말했습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