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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한 가정에 고시합격 3명 2005-05-09

작성자품앗이|작성시간05.05.09|조회수55 목록 댓글 0
농촌 한 가정에 고시합격 3명 2005-05-09


위미리 김창현씨 첫째 딸·사위 이어 막내아들까지

농촌 마을 한 가정에서 어렵다는 고등고시를 3명이나 합격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화제의 가정은 남제주군 남원읍 위미리 김창현(55)씨 가족.
김씨의 자녀 1남3녀 중 막대 아들인 김대은씨(24.서울대 경제학과 4)는 최근 치러진 제21회 입법고등고시 재경직에 수석 합격했다.

이에 앞서 첫째 딸인 김주연씨(32)는 지난 2000년에 행정고시에 합격해 교육부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첫째 사위인 김진식씨(35)도 1999년에 행시에 합격해 환경부에서 일하고 있다.

특히 사위인 김진식씨가 삼성전자에서 교환 근무하는 내용이 최근 모 중앙일간지 소개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

김씨의 나머지 두 딸도 모두 명문대를 졸업하고 현재 국내.외 주요 기관에서 근무하고 있다.

더욱이 이들 자매들은 모두 위미초.중학교와 서귀포고.여고를 졸업하는 등 청소년 시절을 모두 지역 학교에서 보냈으며 학원에도 다녀보지 않아 더욱 주목 받고 있다.

4남매을 모두 훌륭하게 키워낸 김씨는 "자녀들과 많은 대화를 나누며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용기와 자신감을 길러 준 것이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 주어진 위치에서 성실히 일해 국가와 고향을 위해 가치 있는 역할을 담당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재병 kgb91@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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