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주방용품을 처분합니다. .
학교랑 숙소 계약을 할 때 Starter Pack 이란 것을 주문하게 되는데 , 이거 무시하고 그냥 오시면 꽤 귀찮아져요. 섬머코스용 숙박을 제외하고는 모든 기숙사의 물품은 이전에 있던 학생들이 떠난 후엔 깨끗히 비워진답니다. 그래서 숙소에 처음 들어와 보면 숟가락 포크하나 냄비하나도 없이 황량하답니다.
그래서 스타터 팩이란 것을 60 파운드? 정도에 구입하도록 하고 있는데 사실 그것도 완전 기본적인것들 뿐이라 처음에 와서 구입해야 할 것들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저도 여기 오자마자 한 일이 토스터 밥솥 냄비 전기주전자 정수기 등등 살림장만이었어요.
여름학기 끝나고 떠날 때 제가 작년 9월에 구입한 주방용품과 침대커버등 기본용품들을 셋트로 헐값처분하고자 합니다. 공짜로 남기고 갈 물품은 나중에 무료벼룩시장에 올릴께요.
주방용품을 한국서 다 싸가지고 오기 귀찮으신 분들 중에서 관심있으신 분은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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