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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slee 작성시간13.04.24 제가 보는 강박증상에 대해서 개괄적으로 말씀드립니다
선천적(성격,기질등), 후천적(환경, 외부충격등)원인및 계기는 뒤로합니다
증상은 상기와같은 이유로 불안, 초조를 기저로 한 여러행태로 나타납니다
본인 각자는 여러가지로 대처(덧씌우기, 쾌락추구등)하지만.. 증상은 심해집니다
저는, 뇌 본연의 입장에서 생각해 봅니다. 결과론적으로 뇌가 훼손된것으로 생각됩니다
뇌는 균형과 조화(음식으로 적절한 영양섭취로도 비유)를 우선시 되어야 건강할수 있습니다
한쪽으로 치우치면.. 그것은 우리가 생각한 것 이상(시간적, 공간적등)으로 훼손됩니다 -
답댓글 작성자 kslee 작성시간13.04.24 그 나타나는 증상은.. 각자가 다를수밖에 없지만, 분명 어느 시기, 상황에 접하면 표면화됩니다
제가 강조하고 싶은 것은 이미 표현화되어.. 뇌와 몸에 신호를 보낼정도면..
뇌 본연상태는.. 훼손이 많이 진행된겁니다
따라서.. 치유방법은 각자가 선택하시되.. 치료기간과 단계는 의외로 오래 소요될것으로..
개인적으로 생각됩니다(뇌가 훼손되어지는 과정과 기간 - 뇌의 이상 징후등)
다들 아시겠지만.. 뇌는 점점 굳어져 간다고들 합니다
제가 느끼는 강박인한테는 더 그렇다고.. 생각되어 집니다
뇌의 탄력성회복에는 엄청난 노력이 필요하지만.. 가소성에는 가속이 붙는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kslee 작성시간13.04.24 치유적입장에서.. 저는 우선 훼손된 뇌를 나름 회복될수있는 자기반성을 전제로 한 달램(뇌,상처치유등)을
기저로해서.. 훼손된 부분을 어느정도 자연스럽게 흘려보내고.. 떠나 보내야 한다고 표현합니다
단적으로 음식물섭취후.. 몸속에서 배출되어야 새로운 음식물을 받을수있는 신체조건과 연계해서..
떠나보내야하는 뇌속의 과부화된 상태의 오랜 기억과 상처를 자연법적으로 떠나보내고..
신선한 사고들을 접해야.. 비로소 뇌가 그나마 회복되지않을까하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혹사된 자기 뇌에대한 진실한(처절한)반성과 달래서.. 떠나보내야한다고.. 감히 강조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DDL드록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3.04.25 장기복용약물(스테로이드) 그 자체에 대한 생각때문에 힘든게 아니라, 순식간에 신체를 업시켜주는 약물에 대해선 생각을 겨우 접었는데 왜 같은 원리로 스테로이드에 대한 생각은 안없어지는지 제 자신이 답답한겁니다. 옛날에는 스테로이드는 흔히 알려진거라 별 생각이 없었던 것도 있고 단기속성약물에 대해서 많이 골머리를 앓았는데, 지금은 또 스테로이드로 이러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둘 사이에 연관성을 찾으면 해결될 수 있지 않을까 해서 또 생각이 많아진겁니다. -
답댓글 작성자 DDL드록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3.04.27 이것도 쉽게말하면 '걱정'입니다. 꼭 힘적인 부분만 생각하는게 아니라, 전 항상 약물이 떠오르면 스포츠랑 결부시키는데, 약물이 결과라면 스포츠가 원인.
스포츠 선수가 아니라도, 스포츠 세계로만 치부하지말고, 솔직히 어떤 조직이든 남자는 운동을 잘하면 이미지가 좋아집니다. 나와 관련된 주변사람들이
운동을 잘하기 위해서 약물을 한다면, 나도 해야될까. 정말 만약에 내 자식이 운동선수가 된다고 한다면, 그때는 일류 선수가 되기위해 약물을 할 수 밖에 없는건가
뭐 이런 생각들. 단기속성 약물에 대한건, 아 굳이 써야되나, 생각할 필요가 없다고 느껴지는데, 이것에 대한건 정리가 안됐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