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좀 주세요 인생의 선배님들

작성시간12.11.03|조회수187 목록 댓글 5

잠이 안와서 두서없이 글을 남기네요

강박증8년차인데 이미 강박적인 성향이나 특성..제가 이겨낼수 있는 힘들을 통해 강박증에 대한 터득을 많이 해왔네요..

하지만 요즘 왜이렇게 우울한지 모르겠어요. 계속 과거에 대한 후회와 미래에 대한 생각에서 멈추질 않네요.

온순하고 착하고 조용하기만했던 나가 공부도 잘하고 반장도 잘하고 그랬던 내가..고2때부터 이 병에 고생에서 인생의 나락으로 떨어지구 수능도망하고 참..후회하면 끝도 없어서 생각을 안하고 마음은 다정리했는데 ...또 떠오르네요..그것도 주변사람들이..말하는 것들때문에..어디아프냐? 왜이리 우울하냐?힘없어보인다고 말을 가끔듣는데..항상 힘내서 다녀도...8년간 시달렸던 모습이 얼굴에 남아있나봅니다..절친에게나 지인에게나 상황을 말하고 싶은데..아직도 사회가 정신병에 대해 안좋게 보는 경향이있어서 참고버텨왔는데...그리고 제성격이 완벽주의가 심해서  그것도 절친도 아무도 말 안하구..8년간 꾹꾹 참고 앞으로 잘되는 나자신을 보여주기 위해지금까지 버텨온것 같네요...성공해서 말할려구요..군대도 갔다오고 다 참고 이겨내왔는데....너무 허무하고 공허하고..무료하고..우울하고 혼자있는게 편하네요..

강박증이 요즘 스트레스 사회에서 발병률이 높아진병 같기도하고 앞으로 심리학이 미래에 엄청 각광 받을거 같아요.

요즘 새로운 꿈이 생겼어요.심리학자로..다시 대학 간다면 심리학을 공부해보고 싶네요


힘드니까 이생각 저생각드네요....미치겠어요..생각이란걸 없애면 좋겠다는걸 느끼네요..어떤 생각이 괴롭히고 소스라쳐서 제자신을 흔들고 가면 또 다른생각이나 고민이 폭풍처럼흔들고 가구...

예전 외상후 스트레스로 인해서 엄청 스트레스에 민감하고 쉽게예민해지는것 같아서 미칠것 같아요..마음을 느긋하게 먹고 그런데두요..약을 끊어서 그런진 모르겠는데

요즘 강박적인 증상은 제가 졸업을 못할수 있는 상황이 있는데..그게 미칠듯이 쿡쿡 제 머리속을 박히네요 10초단위로 계속 생각나서..지금은 나아졌는데 일어나서 눈뜰때부터 밖에 일상생활에 무슨 생각만하면 졸업못한다는 게바로바로 총알같이 생각이 나니..돌아버릴것 같아요.. 남들이 저한테 상처주는는 말들이 10초단위로 생각나는것처럼 하루종일 나는데

항상 패턴은 똑같이 나쁜생각이 계속주입되는거죠 논리는 이런데 왠만하면 고치는데......이거 뭐 밥먹듯이..이런나쁜생각이 이런패턴대로..제자신을 힘드게하니.....스트레스의 고뇌로.....지옥에 빠집니다...........지금또 괜찮네요 ㅠㅠ

살고싶어요..복수하고싶어요..인생에서......떳떳하고 잘된모습으로.........지금 그게 버팀목이고......앞으로 사회나가면 더 힘들건데...

마음 먹어야하는데......쉽사리..우울해지고 돌아버릴껏 같은 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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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시간 12.11.03 요즘 현대인들이 마음의 병이 많죠
    그래서 이쪽 분야가 중요하고 각광받는거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심리학이란 학문이 병을 치유해주는 데는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제 친구도 심리학과를 졸업한 친구가 있지만 문제해결에 있어서는 별 뾰족한것이 없어보이더라고요
    원인분석이나 심리유형 이런거는 구체적으로 연구된거 같은데 의학처럼 실체를 다루는 학문이 아니라
    주로 상담기법으로 해결방안을 찾고요
    제 생각이지만 부족한 부분이 많은거 같습니다 심리학은
    그에 반해 의학은 너무 약물같은 물질적 작용에 치중하는 면이 있죠
    마음이란 무형의 것이라 스스로 조절하는 것같지만
    사실 뇌의 모습을 그대로
  • 작성시간 12.11.03 반영해주는것이라 마음대로 안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그렇다고 약물로 뇌를 원하는대로 조절하는건 사실상 불가능하죠
    스스로의 노력으로 뇌를 갖추어나가는 방법만이 최선이라 보여집니다
    보통의 정신병은 뇌의 무질서 때문이니 질서를 찾을 수 있게 하면 병도 치유되리라 봅니다
    부정적인 잡생각이 자꾸 드는것도 무질서 때문이라 보시면 됩니다
    사회가 복잡하고 스트레스가 많다보니 그리 되겠지요
    가벼운 운동요법과 컨디션조절에 힘쓰는 것만으로도 많은 부분이 달라질겁니다
  • 작성시간 12.11.03 강박증환우분들이 가끔 얘기하는 입학, 시험, 졸업, 입사, 이성, 대인관계등은
    보통사람도 스트레스받는 단골메뉴입니다. 다만, 정도의 차이가 있을뿐이겠죠!!
    강박증환우분들의 접근방법은 이번 시험, 졸업, 사회진출만의 단기적- 임시방편 접근방법갖고는..
    한계가 있으며, 계속해서 힘들어 집니다. 어느분의 말씀처럼 기본(체력, 습성등)과 본성의 흔들림없는
    정신(가치관등)정도는 갖고있어야 됩니다.
  • 답댓글 작성시간 12.11.03 따라서.. 사람은 맨 처음 신체라는 그릇속에 마음, 정신, 영혼등을 담습니다.
    연장선에서.. 우선순위는 건강한 신체.. 굳건한 마음.. 흔들림없는 주관.. 불멸의 영혼..
    이론은 어딜가나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님의 실천력이 좌우됨을.. 시간단위는 최소 年단위임을..
    상기 사항은 보통 현실을 살아가는 보편, 타당성에 의한 접근방법입니다 - 아주 수준높은 정신
    세계와는 거리를 두고 말씀드린겁니다.
    그 예로 수준높은 정신세계는 상기 본문과 같은 시험, 졸업, 대인관계하고는 차원을 달리..
  • 작성시간 12.11.05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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