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박증 때문에 힘이 듭니다.도와주세요.

작성시간14.03.24|조회수560 목록 댓글 2
30살 남자예요..군대를 다녀오고 몇년간 수능을 봐서 대학을 가려했지만 강박증에 시달리다 보니 결실을 못 맺었어요, 공부를 포기하려 했지만 몸 쓰는 일도 해보다 보니 내가 강박증 때문에 공부를 포기해야 할 이유는 없지 않나 싶어 공무원시험 과목이 바뀌었길래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고 있어요. 제가 강박증에 시달려온지도 대략 16년이 되었네요. 정신과도 여러군데 다녀보고 책도 읽어보고 지식인에도 물어보고 여러방법을 찾아 봤습니다만 좋아졌다 안 좋아졌다 반복입니다. 처음에는 강박증인지 몰랐어요.내가 왜 이럴까?하다 중학교때의친구의 권유로 정신과에 가게 되었습니다. 그때 알게 되었어요.또 제가 강박증에 시달리게 된 원인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저의 원인은 초등학교때 친하게 지냈던 친구가 있었는데 항상 누가 잘못하건 그 친구는 미안하단 말을 한번도 한적이 없고 저는 서먹한 관계가 싫었기에 제가 먼저 사과를 했었는데 그게 저한테는 스트레스를 받았어요.그러면서 다음에는 절대 내가 먼저 사과하지말자 다짐하고 사과하지 말아야 되는 상황과 이유를 적으며다짐하는데 그 다짐이나 이유떠오르지 않으면 불안해 생각날때마다 계속 메모를 하게 되었고요.계속 그 행위를 하다가 어느 순간에 우리가족들은 봤는데 그 애가 생각 났어요.그래서 내 가족들이 그 애 것이 된다는 생각과 기분 때문에 강박증을 희석시키는 생각을 계속 했어요.그러다 보니 내가 어떠한 생각을 하거나 느낌을 떠올릴때 그 애 외에 다른 사람들이 떠오르면 생각이나 느낌이 그 애와 그 외에 사람들것이 되버린다는 생각과 느낌이 들었고 살아가면서 만났던 나보다 집이 잘 살거나 하나라도 잘 하는게 있다면 내가족을 생각하든 어떤 생각을 하든 가족과 내생각 내모든것이 남의 것이 된다는 생각과 그리고 뭔가를 쳐다볼때 남이 생각 나면 남의 것이 되고 또 우리 가족이 남의것이 된다.우리 가족은 쓰레기다. 안좋게 된다는 생각과 느낌 그리고 그 외에 강박증때문에 힘들었습니다. 정신과에 가보고 상담 받고 지식인에 찾아보고 책도 읽어보고 그 곳에서 얻은게 있다면 강박증은 다 같은 본질이란거 만족할때까지 확인 완벽해야 만족감을 느낄수 있는데 완벽은 존재하지 않는다란 것입니다.근데 참 불안합니다. 제가 겪는 강박증을 떨쳐버릴수 있을꺼란 마음이 있는데요. 몸쓰는 일을 할때는 강박증이 떠올라도 강박증을 희석하기 위한 생각하는 횟수가 적었는데요.제가 공부를 할때는 예를들어 내 책에 먼지가 있으면 먼지는 왜 여기 있을까에대한 의문점을 해결해야하고 또 세세한 다짐 한글자 한글자 다 기억해야 되고 한글자라도 틀리거나 다짐할때 같은 공부를 하는남이 생각나거나 남의 느낌이 떠오르면 남의 것이 되는것 같기도 하고 내가 원했던 기분이 아니었기때문에 불안해서 만족감이 들때까지 생각을 계속 하고 난 다음 공부해야 잘 될것 같아 만족감이 들때까지 생각하고 만족감이 들고 난 다음엔 공부가 잠깐 잘 되지만 순간적으로 또 다시 악순환이 반복됩니다. 굳이 아주 조금만이라도 만족하면 된다 같은 공부하는 사람의 생각이나 느낌이 떠올라도 난 믿지 않으니깐 난 내가 할 공부만 하면 된다 이렇게 생각하지만 불안해서 계속 강박증을 희석시키는 행위를 반복합니다. 이게 열등감으로 인한 강박증???같이 공부하는 사람..그냥 사람한테서 내가 아무이유없이 피해 받는다는 피해의식으로 인한 강박증???일까요???지금은 진짜 편하게 강박증에 시달리지 않고 집중해서 내가 할수 있는 최대한 노력을 다해 공부를 공부만 할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또 평범하게만 살수 있으면 정말 행복할거 같습니다. 도와주세요. 또 정신과에서 상담을 받고 난 다음 확인하는 것때문에 힘들었어요. 예를 들어 의사선생님께서 강박증에 단호하게 하세요 라고 했을때 나중에 강박증이 떠오르거나 나타날때 강박증을 단호하게 하자 의사선생님이 말씀하셨어.내 생각도 그래 하고 되뇌여야 강박증에 대처 할수 있었고 상담 받고 난 다음에도 강박증을 희석시키는 행위를 해서 내 자신이 답답했어요. 또한 강박적 기질을 가지고 있어도 몸쓰는 일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지만 생각을 많이 안하기 때문에 강박증에 빠지는것을 어느 정도 차단 되지만 공부할때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기도 한 상태에서 이런 저런 생각을 많이 하다 보면 강박적 기질이 있는 상태에선 더더욱 강박증에 빠지기 쉬워 지는것 같아요.그렇지만 강박증을 떨쳐버려 공부해서 좋은 결실을 맺을거예요. 또한 한번도 강박증때문에 공부에선 성취감을 느껴 본적 없지만 이번엔 느껴 보고 싶어요.앞으론 아니 지금부터 항상 행복 해지고 싶어요. 길게 논리적이지 못하게 글을 썻지만 이해해 주시고, 노력 할테니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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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시간 14.03.24 안녕하세요 중용입니다
    윗분말씀처럼 공부해서 좋은 결실을 맺더라도 그것이 곧 고생끝 행복시작은 아닙니다
    물론 합격이 안겨주는 사회적 경제적 안정감이라는 이점은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안정감보다 강박의 고통이 더 크다면 인생이 행복할수가 없습니다
    그래도 합격하면 그나마 다행이긴 합니다만
    행복의 열쇠는 정신이 자유로워지는데 있습니다
    아무쪼록 그것을 잊지 마시고 노력하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4.03.26 목표를 높게 잡진 않아요. 그런데 제 상황에는 높은 상황 일수도 있겠지만 맞아요. 공부에 성공해도 또 어려움에 부딪히게 되는거 그래도 공부를 해서 성취감을 맛 본 다면 강박증을 이길수 있는데 힘이 될거란 생각은 있어요. 망각하고 있었어요.하나 하나 시작하고 있는데 강박증때문에 힘이 드네요..만족감이 뭐라고ㅠ 지금은 강박행위를 하고 싶어도 불안해도 참고 있어요. 이게 시작이라 생각하고 단계적으로 어려움에 부딪힌다는거 망각하지 않겠습니다. 정신이 자유로워야 행복할 수 있다는 말 많이 수긍합니다. 어떤 누구에게 의존하면서는 절대 이겨 낼수 없겠죠.자기 자신이 이겨 내야 한다는거~도와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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