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수천 년 전, 엘리시움 문명은 신안과 과학 기술이 결합된 초고도 문명을 이루었으나 대재앙으로 인해 한 차례 멸망하였다.
문명이 붕괴한 이후 생존자들은 폐허가 된 대륙 곳곳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였고, 긴 세월에 걸쳐 다시 국가를 세우고 문명을 재건하였다.
그러나 재건된 세계는 과거와 같지 않았다.
대재앙 이후 출현한 마물들은 인간의 생존을 위협하는 존재로 자리 잡았으며, 국가들은 수천 년 동안 마물과의 전쟁을 이어오고 있다.
현대의 엘리시움은 여섯 강대국이 균형을 이루며 평화를 유지하고 있지만, 국경 밖에는 여전히 수많은 마물들이 서식하고 있으며 미개척 지역과 고대 유적에서는 끊임없이 위험이 발생한다.
이러한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각 국가는 신안 사용자와 마법사를 양성하는 교육 기관과 군사 조직을 운영하고 있다.
헬리오스 제국 역시 국가 방위를 담당할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제국 사관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수많은 청소년들이 입학을 목표로 경쟁한다.
『아무튼, 소환사 입니다.』는 헬리오스 제국 사관학교 입학을 목표로 하는 한 소년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평범한 학원 생활을 기대했던 주인공은 뜻하지 않은 사건과 사고에 휘말리게 되고, 점차 엘리시움 세계에 숨겨진 진실과 오래전 대재앙의 흔적을 마주하게 된다.
학원 생활, 성장, 모험, 그리고 세계의 비밀을 둘러싼 이야기가 지금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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