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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예레미야 50장] ⊙ 세상은 실패한 사람을 버리지만 하나님은 돌아오는 사람을 다시 품으십니다 (202605)

작성자예수쟁이 박예찬|작성시간26.06.05|조회수19 목록 댓글 0

오늘도 하나님이 허락하신 은혜의 시간입니다. 우리의 삶을 붙드시고 말씀 앞으로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오늘 하나님이 주신 말씀은 “세상은 실패한 사람을 버리지만 하나님은 돌아오는 사람을 다시 품으신다 ”는 말씀입니다. 예레미야 50장은 바벨론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의 말씀입니다.

 

바벨론은 당시 세상에서 가장 강한 나라였습니다. 유다를 멸망시켰고, 예루살렘 성전을 파괴했으며, 수많은 백성을 포로로 끌고 갔습니다. 사람들의 눈에는 바벨론이 절대 무너지지 않을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예레미야를 통해 바벨론의 멸망을 선포하십니다.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바벨론이 함락되고 벨이 수치를 당하며…” 바벨론이 섬기던 우상들까지 무너지게 될 것이라는 뜻입니다. 아무리 강한 제국이라도 하나님 앞에서는 영원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이 장에서 더 중요한 것은 단순한 바벨론의 멸망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동시에 자기 백성의 회복을 말씀하십니다. 성경은 이렇게 말합니다. “그 날 그 때에 이스라엘 자손이 돌아오며 유다 자손도 함께 돌아와 울며 여호와를 구할 것이며…” 포로로 끌려갔던 백성들이 다시 하나님께 돌아오게 된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심판만 하시는 분이 아니라 회복하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이 완전히 끝나도록 내버려두지 않으십니다.  이 장면을 보면 이런 예화가 떠오릅니다. 큰 폭풍이 지나간 뒤 숲은 완전히 망가진 것처럼 보입니다. 나무가 쓰러지고 땅이 황폐해집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 다시 새싹이 올라옵니다. 죽은 것 같던 자리에서 생명이 다시 시작됩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바로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무너진 인생에서도 다시 시작하게 하시는 분입니다.  바벨론은 자기 힘을 자랑했습니다. “나는 영원할 것이다”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의 교만과 잔인함을 모두 보고 계셨습니다.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그가 교만하여 여호와를 대적하였다.” 결국 바벨론도 하나님의 심판 앞에 무너지게 됩니다. 반대로 이스라엘은 무너지고 포로가 되었지만, 하나님은 그들을 기억하셨습니다. 심지어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그들의 죄를 찾을지라도 없으리라.” 하나님께서 용서하시고 회복시키시겠다는 약속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세상은 실패한 사람을 버리지만, 하나님은 돌아오는 사람을 다시 품으십니다.  우리의 삶에도 바벨론 같은 시간이 있습니다. 억눌리고 무너지고, 끝난 것 같은 시간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자리에서도 끝이 아니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다시 일으키시는 분입니다.

 

예레미야 50장은 우리에게 세 가지 중요한 교훈을 줍니다.
첫째, 세상의 강한 권세도 하나님 앞에서는 영원하지 않습니다.
둘째,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잊지 않으시고 다시 회복시키십니다.
셋째, 하나님께 돌아오는 자에게는 새로운 시작이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혹시 지금 우리의 삶 속에도 무너진 자리들이 있지는 않습니까? 실패, 낙심, 상처, 죄책감 속에서 끝났다고 생각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하나님은 오늘도 말씀하십니다. “돌아오라. 내가 다시 세우겠다.”  세상의 힘은 언젠가 무너지지만 하나님의 사랑은 끝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무너진 영혼을 다시 일으키시는 분입니다.  오늘 하루, 절망보다 하나님의 회복을 바라보기를 바랍니다. 눈에 보이는 현실보다 하나님의 약속을 붙들기를 바랍니다. 우리를 다시 세우시는 하나님 안에서 소망으로 살아가는 하루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각자 기도드리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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