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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예레미야 51장] ⊙ 인간은 결코 역사의 주인이 될 수 없습니다 (20260608)

작성자예수쟁이 박예찬|작성시간26.06.07|조회수29 목록 댓글 0

오늘도 하나님이 허락하신 은혜의 시간입니다. 우리의 삶을 붙드시고 말씀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오늘 하나님이 주신 말씀은 “인간은 결코 역사의 주인이 될 수 없다”는 말씀입니다. 예레미야 51장은 바벨론에 대한 심판의 말씀이 계속 이어지는 장입니다. 매우 긴 장이지만 그 중심에는 분명한 메시지가 담겨 있습니다. 아무리 강한 세상 권세라도 하나님을 대적하면 결국 무너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당시 바벨론은 세상에서 가장 강한 나라였습니다. 높은 성벽과 막강한 군대, 엄청난 부와 권세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바벨론이 영원히 무너지지 않을 것처럼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내가 바벨론을 쳐서 멸망하게 하겠다.”  하나님은 바벨론을 향해 “온 세계를 멸하던 산”이라고 부르십니다. 주변 나라들을 짓밟고, 힘으로 세상을 지배하던 나라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내가 네 위에 손을 펴겠다”고 선언하십니다. 인간이 아무리 높아져도 하나님보다 높아질 수는 없습니다.  특별히 하나님은 바벨론의 교만을 반복해서 지적하십니다. 바벨론은 자기 힘으로 세상을 움직인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분명히 말씀하십니다. “나는 땅을 내 능력으로 지었고 세상을 세웠다.” 역사의 주인은 바벨론이 아니라 하나님이라는 뜻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사람은 힘이 커질수록 자신이 모든 것을 통제할 수 있다고 착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인간은 결코 역사의 주인이 될 수 없습니다. 세상은 하나님 손 안에 있습니다.  이 장면을 보면 이런 예화가 떠오릅니다. 아이가 모래사장에서 거대한 성을 만들며 자기 세상인 것처럼 기뻐합니다. 하지만 밀물이 들어오면 그 성은 순식간에 사라집니다. 인간의 권세도 그렇습니다. 아무리 견고해 보여도 하나님이 흔드시면 한순간입니다.  그러나 이 장에는 심판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향해서는 계속 위로의 말씀을 주십니다. “내 백성아, 그 중에서 나와라.” 하나님은 바벨론의 죄악 속에 머물지 말고 하나님께로 돌아오라고 부르십니다.  또 하나님은 포로 된 백성들의 억울함과 눈물을 결코 잊지 않으십니다. 성경은 “이스라엘과 유다가 버림받지 아니하였다”고 말씀합니다. 세상은 하나님의 백성이 끝났다고 생각했지만, 하나님은 여전히 그들을 붙들고 계셨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매우 상징적인 장면이 나옵니다. 예레미야는 바벨론에 대한 말씀을 두루마리에 기록하게 하고, 그것을 유브라데 강에 던지며 말합니다. “이같이 바벨론이 빠져 다시 일어나지 못하리라.” 하나님이 하신 말씀은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뜻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세상은 계속 강해 보이는 것들을 따라가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에게 영원한 것은 하나님 나라뿐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예레미야 51장은 우리에게 세 가지 중요한 교훈을 줍니다.
첫째, 인간의 교만한 권세는 반드시 무너지게 됩니다.
둘째, 하나님은 지금도 역사를 다스리고 계십니다.
셋째,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끝까지 잊지 않으시고 지키십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흔들리는 세상 속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세상이 흔들릴수록 더 하나님을 붙들어야 합니다. 사람의 힘은 사라지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합니다.  혹시 지금 우리의 마음이 세상의 힘을 더 부러워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하나님보다 눈에 보이는 것을 더 의지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오늘 다시 하나님 앞에 마음을 돌이키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말씀하십니다.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역사를 붙들고 있다.” 그 하나님을 신뢰하며 살아가는 사람이 결국 흔들리지 않습니다.  오늘 하루, 세상의 흐름보다 하나님의 뜻을 붙들며 살아가는 믿음의 하루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각자 기도드리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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