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하시고 자비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우리를 주의 날로 불러 주시고,
예배의 자리로 인도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지난 한 주간,
말과 생각과 행동으로 주님 앞에 바로 서지 못했던
우리의 연약함을 고백합니다.
알면서도 순종하지 못했고,
사랑해야 할 자리에서 판단했고,
기도해야 할 시간에 염려로 시간을 보냈습니다.
주님의 보혈로 우리를 씻어 주시고
다시 새 마음, 새 영으로 예배하게 하여 주옵소서.
이 시간 드리는 우리의 예배를
형식이 아니라 영과 진리로 받으시고,
찬양 가운데 임재하여 주시며,
말씀 가운데 살아 역사하여 주옵소서.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께
하늘의 지혜와 담대함을 더하여 주셔서
사람의 말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이 선포되게 하옵소서.
병중에 있는 성도들을 기억하여 주시고
마음이 상한 자, 삶에 지친 자,
보이지 않는 눈물로 하루를 버티는 자들에게
주님의 위로와 평강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특별히 가정과 일터와 관계 속에서
갈등과 두려움 가운데 있는 이들에게
하나님의 길을 보여 주시고
한 걸음 순종할 힘을 더하여 주옵소서.
이 예배를 마치고 세상으로 돌아갈 때,
우리가 예배당 안의 성도가 아니라
세상 속의 제자로 살게 하시고,
말 한마디, 선택 하나에
그리스도의 향기가 드러나게 하옵소서.
모든 영광을 주님께 올려드리며,
우리를 구원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교회를세우는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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