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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

주일 예배 기도(20260614)

작성자예수쟁이 박예찬|작성시간26.06.13|조회수28 목록 댓글 0

역사의 주관자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살아 역사하시는 주님의 이름을 찬양합니다.

 

하늘과 땅을 지으시고,
열방의 흥망성쇠를 주관하시며,
인간의 생사화복을 다스리시는 하나님 앞에
겸손히 무릎 꿇습니다.

 

주님,
지금 세계는 크고 작은 전쟁과 분쟁으로 신음하고 있습니다.

평화를 말하지만 갈등은 깊어지고,
과학은 발전하지만 사람들의 마음은 점점 황폐해지고 있으며,
풍요 속에서도 만족을 잃어버린 채 살아가고 있습니다.

곳곳에서 전쟁의 소식이 들리고,
기후 재난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고통받는 이들이 있으며,
수많은 사람들이 불안과 두려움 가운데 살아가고 있습니다.

 

자비의 하나님,
눈물 흘리는 나라들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전쟁이 있는 곳에는 평화를,
기근이 있는 곳에는 양식을,
절망이 있는 곳에는 소망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특별히 이 시대의 지도자들에게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과
백성을 사랑하는 지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주님,
우리나라를 위해서도 기도합니다.

선거의 과정을 지나며
많은 갈등과 분열이 있었습니다.

생각이 다르다는 이유로
서로를 미워하고 정죄하기보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함께 세워가는 성숙한 국민이 되게 하옵소서.

 

새롭게 세워진 지도자들과
국가의 모든 공직자들에게
하늘의 지혜와 분별력을 허락하여 주시고,

정치적 유불리가 아니라
국민을 위한 결정을 내리게 하시며,

권력을 위해 섬김을 잊지 않게 하시고,
국민을 두려워하기 전에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을 갖게 하옵소서.

 

또한 교회가 정치적 편향에 매이지 않게 하시고,
오직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먼저 구하며,

어느 편에 서기보다
하나님의 편에 서는 믿음의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주님,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들을 기억하여 주시고,
청년들에게는 희망을,
어르신들에게는 평안을,
병상에 있는 환자들에게는 치유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특별히 외롭고 지친 영혼들을 찾아가 주셔서
사람이 줄 수 없는 위로를 베풀어 주옵소서.

 

하나님,
세상은 점점 어두워지는 것 같지만
우리는 여전히 주님을 바라봅니다.

세상의 왕들은 바뀌어도
영원한 왕이신 하나님은 변하지 않으시며,

세상의 제도는 흔들려도
하나님의 나라는 영원함을 믿습니다.

그러므로 두려움보다 믿음을,
원망보다 감사를,
분열보다 사랑을 선택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오늘 하루도 우리의 걸음을 인도하시고,
가정과 교회와 이 나라와 세계 열방을
주의 손으로 붙들어 주옵소서.

 

우리의 참된 소망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교회를세우는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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