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위에 따라 다르다, 효과적인 제모법
1. 면도기 비키니 라인 짧은 털에 가장 강한 제품. 통증 없이 제모할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모근이 점점 두꺼워진다는 단점이 있다. 면도 전에 따뜻한 물로 제모 부위를 씻어 노폐물을 없애고 털을 불려야 피부 손상을 줄일 수 있다.
2. 모근 제거기 겨드랑이, 팔 쉽게 말해 수많은 핀셋이 빠르게 돌아가며 털을 뽑는 것. 가격이 비싸지만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지속 기간이 길다는 것이 장점. 제모 후 냉찜질이나 보습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3. 제모 크림 다리 제모제의 화학 성분이 털의 탄력을 줄이고 비틀어 뜯기 쉽게 만드는 원리다. 통증이 없다는 것이 최대 장점이지만 화학 성분인 만큼 피부에는 자극이 남을 수밖에 없다.
4. 제모 패치 팔, 다리 쉽게 말해 에스테틱 숍의 왁싱을 집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홈 케어 형식으로 변형한 것. 고통, 제모율, 지속 기간 모두 왁싱과 비슷하다. 패치를 원하는 부위에 붙였다가 떼면 모근까지 제거해준다. 한 장으로 10회 정도 반복해서 사용할 수 있다.
5. 레이저 영구 제모 겨드랑이 레이저를 쏘면 빛 에너지가 열에너지로 전환하면서 모근까지 파괴하는 원리. 비용이 많이 들긴 하지만 영구 제모가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제모 전에는 털 길이가 5mm 정도는 되어야 하므로 면도하지 않은 상태에서 한다. 시술 후에는 자외선차단제를 꼭 바르고 의사가 처방해준 모낭 염증을 방지해주는 연고를 바른다.
민망한 몸 냄새 완전 정복
땀은 냄새를 동반하는 법. 냄새가 심하지 않은 사람도 여름이면 겨드랑이에 땀이 차 불쾌한 냄새를 풍기고 맨발로 샌들을 신다 보면 흡수되지 않은 땀이 발 냄새를 유발한다. 냄새의 원인이 되는 아포크린 분비물이 세균과 만나는 것을 막아야 한다.
항균 비누로 자주 씻고 데오도란트를 바른다. 외출 중에는 물티슈 등으로 겨드랑이를 자주 닦고 통풍이 잘 되는 옷을 입는다. 액취증이 심하다고 함부로 향수를 뿌리면 오히려 향수 냄새와 액취가 섞여 더욱 좋지 않은 냄새가 나므로 유의. 파우더, 스프레이, 향이 은은한 보디로션 등 에티켓 제품을 활용해보자. 단, 데오도란트를 너무 많이 뿌리거나 바르면 간지럼증을 유발하거나 하얗게 착색이 될 수 있다.
구릿빛 피부에 도전, 태닝
잘 그을린 피부만으로 -2인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햇빛이 피부에 스며든 것 같은 브론즈 컬러의 피부를 얻기 위한 자연 태닝에 도전해보자. 먼저 온몸 구석구석 일정하게 각질을 제거해야 얼룩지지 않고 곱게 그을릴 수 있다. 비키니를 입기 전 피부 각질층이 촉촉하게 수분을 머금을 수 있도록 모이스처라이저를 바르고 부드러운 밀크 타입 보디 자외선차단제를 온몸 구석구석 꼼꼼히 펴 바른다. 가능하면 쿨링 효과가 있는 스프레이 타입 자외선차단제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크림 타입 자외선차단제는 간혹 손가락 자국이 그대로 남을 수가 있기 때문. 2~3시간 간격으로 자외선차단제를 덧바를 것.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는 태닝 오일을 바른 후 선베드에 눕는다. 처음부터 너무 욕심내기보다 점점 시간을 늘리고 10~20분 간격으로 그늘과 햇빛을 오가며 태닝을 한다.
태닝할 때 유의할 점
1. 수영장에서 선탠할 때는 수영을 한 뒤 물기를 닦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물기가 그대로 남아 있는데 오일을 바르면 선번 위험이 있다.
2. 햇빛이 강한 오전 10시~오후 2시 사이에는 피한다. 총 2시간을 넘기지 말고, 피부에 열감이 느껴진다면 쿨링 젤이나 미스트로 바로 열을 식힐 것.
3. 피부가 하얀 사람은 햇볕에 나가면 피부가 벌겋게 자극만 받고 다시 하얘진다. 이런 때에는 인공 태닝을 이용해보자. 스프레이 타입은 물방울 모양으로 얼룩질 수 있으니 사용법을 올바로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