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 “죄를 용서 받는 것”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성경: 시 103:3-12; 찬송 257장; ; HC 56; WSC 36문
우리는 사도신경에서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와 죄를 용서받는 것”을 고백합니다. 종종 길거리에서 사영리나 전도폭발을 통해 복음을 듣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죄 용서를 받은 사람이 교회에 나옵니다. 그들은 먼저 죄 용서를 받고 나중에 교회에 옵니다. 그런데 사도신경은 ‘교회’를 먼저 얘기하고 ‘죄 용서’를 고백합니다. 교회가 죄 용서보다 먼저입니다. 왜 그럴까요? 그것은 교회를 떠나서는 죄를 용서 받을 수 있는 말씀을 들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거리에서 복음을 전하는 사람도 교회에서 복음을 듣고 전한 것입니다. 교회는 복음을 보존하고 전하는 곳입니다. 그래서 교회가 중요합니다.
성령 하나님은 죄인을 그리스도 안에서 불러 성도라 칭하시고 교회로 모으십니다. 또 성령님은 그 교회를 거룩하게 하십니다. 또 하나님과 성도가 사귐이 있게 하시고 성도와 성도 사이에 교제가 있게 하십니다. 더 나아가 성령 하나님은 우리의 죄를 용서해 주십니다. 무슨 말인가요? 우리가 예수 믿을 때 죄를 용서 받았는데, 또 죄를 용서 받아 합니까? 그럼요, 성도도 여전히 죄를 짓기 때문에 죄의 용서가 필요합니다. 그러므로 죄를 용서받는 것은 지금도 여전히 중요합니다. 우리는 예수님이 가르쳐 주신 주기도문에서도 “우리가 우리에게 죄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라고 기도합니다.
‘죄 용서’는 사도신경에서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앞에 있습니다. 곧 죽기 전에 ‘죄 용서’의 삶이 우리에게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죄 용서’가 교회에 나올 때 한 번으로 끝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는 지금도 죄를 지으며 살고 있습니다. 그 죄에 대해 회개하고 용서 받았다는 사실 때문에 기뻐하고 감사하고 하나님을 찬송하게 됩니다. 동시에 하나님을 경외하게 됩니다. 우리는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라고 기도하지만 동시에 매일 “죄를 용해 주실 것”을 기도해야 합니다. 그 때마다 우리의 죄가 깨끗이 용서 받았다는 것을 확인하고 감사합니다. 오늘도 우리의 잘못을 생각해 보고 회개합시다. 하나님께서는 아무리 큰 죄라도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용서해 주십니다. 우리 때문에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 때문에...... 얼마나 감사한지요!
[질문]
1. 죄 용서의 말씀은 어디에서 들을 수 있습니까?
2. 한 번 용서 받았으면 다시는 용서를 기도할 필요가 없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