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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가정예배

35. 하나님, 시계태엽을 감고 던져 놓은 시계공?

작성자임경근|작성시간13.08.12|조회수274 목록 댓글 0

35. 하나님, 시계태엽을 감고 던져 놓은 시계공?

성경: 139:1-24, 찬송 68; HC 27; WSC 8-7, 11

 

세상에는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 있고 믿지 않는 사람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계시다고 믿는 것을 유신론’(有神論, theism)이라고 부릅니다. 하나님이 없다고 생각하는 것을 무신론’(無神論, atheism)이라 합니다. 당신은 무신론자입니까, 아니면 유신론자입니까? 유신론자라고요! 그런데 유신론가운데는 이신론’(理神論, deism)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신론을 믿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존재를 인정하기는 하지만, 우리 삶을 간섭하는 분은 아니라고 믿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셨다고 인정하긴 합니다. 조물주 하나님이 계시는 것은 믿습니다. 그런데 그 조물주 하나님은 세상을 만들어 놓고 자연법칙을 만들어 스스로 돌아가도록 간섭하지 않고 내버려두셨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은 시계를 가지고 설명합니다. 시계를 만드는 시계공이 있습니다. 그가 시계를 정교하게 만듭니다. 시계가 완성되면 태엽을 감아 놓으면 스스로 알아서 잘 돌아갑니다. 시계공은 더 이상 시계를 돌보지 않아도 됩니다. 왜냐하면 스스로 잘 돌아가니까요. 이 세상도 그와 같다고 믿습니다. 온 우주는 정해진 법칙에 의해서 잘 돌아갑니다. 사람들도 이 자연의 법칙을 잘 이해하고 순응할 뿐만 아니라,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책임져야 합니다. 아무리 어렵고 힘들어도 사람이 스스로 해결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도움은 없습니다. 잘못하면 인간 스스로의 책임입니다.

의외로 우리 주변에는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 중에도 마치 하나님이 없는 것처럼 행동합니다. 교회에서 예배드릴 때에만 하나님을 인정합니다.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 스스로 모든 것을 계획합니다. 기도하지도 않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읽지도 않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묻지도 않습니다. 그렇게 살고 싶지도 않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스스로 이신론자라고 말하지는 않지만 실제로는 그렇게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당신은 어떻습니까?

그러나 하나님은 멀리계시는 분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모든 삶을 내버려두시는 분이 아닙니다. 우리가 앉고 일어서는 것을 보시고, 우리의 생각을 아시는 분입니다. 시편 139편은 구체적으로 우리의 삶의 깊숙한 곳까지 개입하시는 분이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을 공급해 주십니다. 이것을 하나님의 섭리라고 합니다. 하나님의 섭리가 우리에게 얼마나 큰 위로가 되는지요!

 

[질문]

유신론과 이신론의 차이가 무엇입니까?

실제 우리 생활에서 이신론처럼 살아가는 때가 있나요? 설명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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