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기의 시작>
2학기가 시작됐다.
시작된 만큼 내가 다짐한 것들이 있다.
그건 내 공부와 새로운 목표들이다.
내가 1학기 때는 공부도 열심히 하지 않은 것 같고 해서 고민해보았다.
첫 번째, 내가 목표를 잡아서 소소하더라도 하나씩 이루어 나가는 것이다.
그러니 약간 소확행 같은 것이다.
처음부터 목표를 크게 잡는 것이 아니라 작은 목표부터 이루어 나가면서
조금씩 내 목표를 올리는 것이다.
그렇게 꾸준히 하면서 내 목표를 계속 이루어 나가다 보면 자신감도 올라갈 것이다.
그래서 이번 주에 난 단어 기본에서 5개를 올려서 더 외워보았다.
그 목표를 잡고 나서 공부를 하다 보니 좀 더 단어에 대한 생각이 많아지고
시간을 쪼개 쓰면서 단어를 외웠다.
그 결과 주중 시험과 총시험까지 ALL PASS를 받았다.
이렇게 작은 목표들부터 이뤄나가다 보면 큰 목표까지 이룰 수 있다는 자신감도 생기고
이루어 낼 수 있을 것이다.
두 번째, 일하는 실력이다.
난 하반하를 3년째 다니고 있고 그 안에서 일도 많이 해보았다.
그러면서 느끼는 것은 내가 아직 배울 것들이 정말 많다는 것이다.
일을 차분히 하는 것과 칼질, 대장님 말씀을 이해하는 것, 일 마무리 등
아직 내가 배우고 그 것들을 잘 해내고 싶다는 마음이 있다.
내가 생각하기에 그렇게 되려면 모델이 있어야 할 것 같아서 민승 형님을 내 모델로 잡았다.
그 이유는 시즌에 와서 짧은 기간이지만 대장님 밑에서 바로 자리를 잡고
대장님의 요구 조건을 딱 딱 맞추어서 그렇게 되고 싶었다.
그래서 2학기 때에는 좀 더 일을 열심히 하면서 일하는 센스나 눈치를 조금 더 기르고 싶다.
세 번째, 내 중심을 잘 잡고 싶다.
내가 아직 중심이 잡혀져 있지 않은 것 같다.
그래서 항상 바람이 이리 불면 그리고 슉 날아가서 거기에 있고 또 바람이 불면
그리로 슉 날아가서 거기에 있게 된다.
그런 것을 봤을 때 내 중심을 잡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제 18살이기도 하고 곧 성인이 될 나이다.
또한 지금 내 나이 때 중심을 잘 잡아놓아야 나중에 나에게 더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중심을 잡는 것을 목표로 했다.
남은 3개월 동안 이 목표들을 까먹지 않고 이루기 위해서 노력할 것이다.
<디베이트 : 안락사 찬/반>
안녕하세요. 안락사를 찬성하는 김호준입니다.
첫 번째, 그들이 원합니다.
불치병에 걸린 환자들이 고통을 호소하며 제발 자기 자신을 죽여달라고 합니다.
너무 고통스러운데 그걸 매일 겪으면서 사느니 차라리 죽음을 택하고 싶다고 합니다.
그들이 무슨 죄가 있다고 안락사를 선택할 권리마저 저희가 가져갑니까?
‘가시고기’라는 책에서 백혈병 환자 다움이가 나옵니다.
그 아이는 매우 어리고 착한데 그 아이가 무슨 잘못이 있다고
그렇게 큰 고통을 받는지 모르겠습니다.
그 책에서는 결국 다움이는 골수 이식을 받아 다시 살아납니다.
하지만 그의 아버지는 다움이를 살리기 위해 장기를 팔며
자기 자신의 몸은 보지 않다가 결국 간암 말기로 죽게 됩니다.
이런 다움이 같은 경우는 극히 일부이고 이상적인 것입니다.
실제로는 기증을 받는 것도 힙듭니다.
그래서 제가 생각하기에는 20%는 기증이나 도움을 받아 산다고 해도
나머지 80%는 고통 속에서 죽어갑니다.
그런 것을 봤을 때는 안락사도 필요합니다.
두 번째, 우리가 함부로 남의 생사에 관여할 일이 아닙니다.
그건 그들이 결정할 수도 있고 그의 보호자가 결정할 수 있는 일입니다.
그런데 저희가 안락사에 관여해서 이야기하며 결정지어 그들을 안락사를 못하게 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세 번째, 선택권을 주자는 것입니다.
안락사를 통과시켜 불치병에 걸리면 무조건 안락사가 아니라 합법화를 시켜서
선택권을 주자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