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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사도행전 16장 35-40절. 상관들이 바울에게 사죄함. 요약설교

작성자바다위 빨간해|작성시간26.06.09|조회수43 목록 댓글 0

사도행전 16장 35-40절. 상관들이 바울에게 사죄함. 요약설교

 

1. 바울과 실라의 기도로 감옥에 지진이 난 후로, 상관들이 부하들을 보내서 바울과 실라를 석방하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자기가 로마시민인데, 재판도 없이 때리고 투옥시킨 불법에 대해서 항의했습니다.

그러자 상관들이 놀라서 바울과 실라를 찾아와서 정중히 빌립보에서 떠나달라고 간청하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바울과 실라는 당시 빌립보 교회인 루디아와 성도들을 찾아가서 위로하고 떠났습니다.

 

35. 날이 새매 상관들이 부하를 보내어 이 사람들을 놓으라 하니

1. 날이 새매 상관들이 부하들을 보내어 바울과 실라를 석방시키라고 했습니다.

이것은 상관들이 밤에 있었던 기적 사건을 보고 받았기 때문입니다.

즉 감옥의 일직 간수가 보고계통을 이용하여 상관들에게 간밤의 기적 사건을 보고 했을 것입니다.

그래서 날이 새니까 상관들이 부하 관리들을 보내서 바울과 실라를 석방시키라고 지시했던 것입니다.

이것은 지진을 일으킨 신적인 존재들인 바울와 실라를 그대로 투옥시켜 놓으면, 다시 감옥에 지진이 일어나고, 그 보다도 더 위험한 일이 벌어져서 자기들이 죽을 수도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즉 베자 사본(D)에는 지진을 생각하여 두려워 하여라는 말이 첨가되어 있습니다.

2. 이처럼 상관들이 바울과 실라를 석방시키려고 한 것은 우선 하나님께 벌 받아 자기들이 죽을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바울이 귀신을 쫓아내고, 지진을 일으키는 위대한 하나님의 종인 것을 어렴풋이나마 알아차렸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빌립보 상관들은 애굽의 바로 왕보다는 더 하나님을 두려워한 사람이었습니다.

 

36. 간수가 그 말대로 바울에게 말하되 상관들이 사람을 보내어 너희를 놓으라 하였으니 이제는 나가서 평안히 가라 하거늘

1. 상관들이 부하직원을 보내서 간수에게 바울과 실라를 석방시키라는 지시를 하달했습니다.

그러자 간수가 기쁜 마음으로 바울에게 상관들이 석방 명령을 내렸다고 전달했습니다.

이 때 간수는 고민을 했을 것입니다.

만일 상관들이 석방 명령을 내리지 않았다면, 바울과 실라를 다시 감옥에 가두어야 하는데, 바울을 통해서 구원받은 간수가 다시 바울을 감옥에 집어넣을 수 없었기 때문에, 간수는 참으로 고민이 되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상관들이 석방 명령을 내렸으니, 간수는 기쁨으로 이 말을 바울에게 전했을 것입니다.

2. 정말 공무원 신자들은 목사에 대해서 난감할 때가 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교인 입장에서는 목사에게 도움을 주어야 하는데, 공무원 입장에서는 그럴 수 없을 때, 진퇴양난이라 고민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목사가 법을 어기고 공무원 성도에게 도와달라고 하면 공무원 성도를 곤란하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법이 허용한 한도 내에서는 적극적으로 교회를 도와야 할 것입니다.

3. 이처럼 간수가 기쁜 마음으로 바울의 석방 소식을 전했지만, 바울은 기뻐하지 않고, 퉁명스럽게 반박을 합니다.

 

37. 바울이 이르되 로마 사람인 우리를 죄도 정하지 아니하고 공중 앞에서 때리고 옥에 가두었다가 이제는 가만히 내보내고자 하느냐? 아니라. 그들이 친히 와서 우리를 데리고 나가야 하리라 한 대

1. 바울은 상관이 보낸 부하 관리들에게 상관에게 보고하라고 하면서, 바울이 로마 시민권을 가진 사람인데, 로마법에 따라서 정당한 재판절차도 없이 대중 앞에서 때리고 투옥시켰다가, 사과도 없이 보내는 것은 불법 행위라고 탄핵했습니다.

당시에 로마 시민권자를 재판 없이 처벌하면, 로마 황제에게 책벌을 당하고 상관들의 목이 달아나게 되어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이사랴 총독 베스도도 바울이 황제의 재판을 청구할 때, 꼼짝 못 하고 바울을 로마로 보냈던 것입니다.

사도행전 25:12. 베스도가 배석자들과 상의하고 가로되 네가 가이사에게 호소하였으니 가이사에게 갈 것이라 하니라.

바울은 나면서부터 로마시민권자였습니다. (22:28)

그러므로 그 가족 전체가 로마시민권자들이었다는 뜻입니다.

이것은 막강한 권력을 가진 것이었습니다.

로마 시민권자는 재판이 없이 처벌을 받지 않고, 죄가 있더라도 채찍이나 투옥을 당하지 않았습니다.

이처럼 총독도 로마 시민권자인 바울에게 꼼짝 못 했는데, 빌립보 상관들이야 바울이 로마 시민권자라고 하니, 불법적인 구타와 투옥에 대해서 얼마나 두려워했겠습니까?

그러나 바울은 복음 전도자요 원수를 용서하고 사랑하는 하나님의 종이었기 때문에, 총독에게 고발조치를 하지 않고, 다만 공중 앞에서 바울의 명예를 회복시켜주고, 상관들이 바울을 정중히 모시는 모습을 빌립보 교인들에게 보여줌으로써 빌립보 교인들이 자신만만하게 신앙생활 할 수 있도록 상관들의 공개적인 사과를 요청한 것입니다.

바울이 처음부터 로마 시민권을 주장하지 않은 것은 바울이 천국 백성으로서 하나님의 법대로 용서하고 사랑하면서 살아가는 사람임을 보여주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복음 전도와 교회 성도들의 신앙생활을 위해서는 이 세상의 법과 권력도 사용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3. 그러므로 우리들도 아무 때나 세상 권력을 사용해서는 안 됩니다.

오히려 세상에서 높은 권력을 가진 사람이 교회에서는 섬기는 일을 해야 더욱 효과적으로 섬길 수 있습니다.

즉 세상에서 장관의 권력을 가진 사람이 교회에서 섬기면, 많은 교인들을 도울 수 있으며, 세상에서 부자인 회장이 교회에서 장로님이 되어 교인들을 섬기면, 많은 어려운 교인들을 섬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세상에서 장관과 회장인 사람이 교회에 와서도 군림하려고 한다면, 교인들은 실망하고 교회를 떠날 것이며, 불신자들도 장로가 제세한다고 욕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세상 권력을 가지고 많은 사람을 섬기는 성도님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4. 본문에서 바울은 <아니라>(οὐ: No)라는 말을 단호하게 했습니다.

이처럼 우리도 할 때는 하지만, ‘아니라할 때는 단호하게 아니라고 하는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즉 아무리 바울 사도가 사랑이 넘치는 사람일지라도, 아닌 것은 단호하게 아니라고 했던 태도를 배워야 하겠습니다.

특히 하나님의 명예와 복음 전도와 기독교인의 명예를 위해서는 아니라고 하는 단호한 태도를 보여야 하겠습니다.

그런데 술 먹어라고 해도 ’, ‘제사 지내라고 해도 ’, ‘부정을 행하라고 해도 해서는 안 되겠습니다.

 

38. 부하들이 이 말을 상관들에게 보고하니 그들이 로마 사람이라 하는 말을 듣고 두려워하여

1. 바울이 로마 시민권자인데, 재판도 없이 매 때리고 투옥시켰다는 말을 부하직원들이 상관에게 보고했습니다.

그러니까 상관들이 자기들의 목이 달아날까 봐 몹시 두려워했습니다.

그렇습니다.

빌립보 도성은 로마법을 충실히 잘 지키고, 로마 사람들에게 충성한다는 것 때문에 첫째가는 식민지 도성이란 대우를 받고 있었는데, 만일 빌립보 상관들이 로마법을 어기고 재판절차도 없이 로마 시민권자를 구타하고 투옥시켰다는 사실을 바울이 고발하면, 총독이나 로마 황제로부터 엄중한 처벌을 받을 것이고 모든 특혜를 빼앗기게 되기 때문에, 상관들이 두려워한 것입니다.

예를 들면 일제 강점 시대에 우리나라 도지사가 일본 신민을 재판도 없이 때리고 투옥시켰다면, 일본 총독에게 여지없이 목이 달아나고 처벌을 당했을 것입니다.

2. 이처럼 권력 계통에 있는 사람들은 부하들에게는 무섭게 군림하지만, 더 높은 상관에게는 쩔쩔매면서 두려워합니다.

그래서 로마의 백부장도 부하에게 오라고 하면 오고, 저더라 가라고 하면 간다고 했습니다.

마태복음 8:9. 나도 남의 수하에 있는 사람이요 내 아래도 군사가 있으니 이더러 가라 하면 가고 저더러 오라 하면 오고 내 종더러 이것을 하라 하면 하나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선교 전략적으로 높은 사람에게 전도하여 많은 부하 직원들에게 보다 쉽게 전도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39. 와서 권하여 데리고 나가 그 성에서 떠나기를 청하니

1. 바울이 로마시민권자라는 말을 부하직원들이 상관들에게 보고하니까, 상급 관리들이 바울에게 찾아왔습니다.

바울은 나면서부터 로마시민권자였습니다. (22:28)

그러므로 그 가족 전체가 로마시민권자들이었다는 뜻입니다.

이것은 막강한 권력을 가진 것이었습니다.

로마 시민권자는 재판이 없이 처벌을 받지 않고, 죄가 있더라도 채찍이나 투옥을 당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로마시민권자를 재판이 없이 때리거나 투옥시켜면, 그런 관리는 공민권이 박탈되고 죽임을 당하기까지 했습니다.

그러니 어제 자기들이 옷을 찢어벗기오, 심히 때리고, 투옥시킨 바울이 로마시민권자라는 말을 들은 상관들이 얼마나 두려워했겠습니까?

그래서 어제는 바울을 지독한 죄수 취급을 해서, 물어보지도 않고 옷을 찢어 벗기고, 매로 치고, 감옥에 가두라고 큰 소리쳤던 상관들이 바울에게 찾아와서 사과하고 빌립보 성을 떠나달라고 간청했습니다.

바울이 로마 시민권자인 줄 알고 벌벌 떨면서 사정을 한 것입니다.

이 때 바울이 얼마든지 큰소리치면서 상관들을 겁줄 수 있었습니다.

<당신들 그럴 수 있습니까? 로마 사람인 나를 정당한 재판절차도 없이 무지막지하게 때리고 투옥시켰지 않습니까? 총독에게 보고해서 당신들 목을 때놓을 것입니다.>

이처럼 바울은 얼마든지 상관들에게 큰소리치고 위협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위협하지는 않았을지라도 빌립보 교인들에게 잘해 달라고 당부했을 것입니다.

2. 이때 상관들이 바울과 실라를 빌립보에서 떠나달라고 요청한 이유는 만일 바울이 총독에게 상관들이 로마 사람인 바울을 때리고 투옥시켰다고 다시 고발할 것이 두려웠기 때문이고, 한편으로는 귀신들린 여종을 통해서 돈벌이를 하던 주인들이 다시 데모를 할 것이 두려워서 바울에게 빌립보에서 떠나달라고 한 것입니다.

베자사본(D)에는 당신들(바울과 실라)에게 소요를 일으킨 사람들이 다시 당신들을 해치지 않게 하기 위해서 이 성에서 떠나십시오라는 말씀이 첨가되어 있습니다.

3. 이처럼 하나님이 개입하시니까, 하루아침에 호랑이 같던 상관들이 바울 앞에서 고양이 앞에 쥐처럼 아양을 떨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상관들이 바울과 실라를 데리고 나가서 빌립보 성에서 떠나가 달라고 사정을 했습니다.

바울과 실라가 계속 빌립보 도성에 머무르면, 점쟁이 사업가들이 계속 데모를 할 테니까, 바울 선생님께서 빌립보 도성을 떠나주시라고 사정을 한 것입니다.

점쟁이 사업가들은 빌립보 토박이들이고 바울은 외지 사람이므로, 바울에게 양보해달라고 부탁했던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백성들은 세상에 사는 동안에 언제나 나그네입니다.

그래서 요한일서에 온 세상은 악한 자 안에 처하여 있다고 했습니다. (요한일서 5:19)

4. 오늘 여기서 우리는 바울과 상관의 관계가 <역전>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어제는 상관이 바울을 개 패듯이 팼는데, 오늘은 상관들이 바울에게 강아지가 주인에게 끌려가듯이, 바울이 하라는 대로 끌려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 인생 역전입니다.

하나님이 한번 기적으로 개입하시니까, 어제는 상관 앞에서 바울이 고양이 앞에 쥐같이 되었으나, 오늘은 상관들이 바울 앞에서 고양이 앞에 쥐같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 이전과 이후가 인생 역전이 되었습니다.

어떤 사람은 수십 년 동안 머리가 아파서 약이 아니면 잠을 잘 수도 없는 불행한 인생을 살아왔는데, 어떤 장로 약사에게 부항을 뜨고서 깨끗이 치료 받아서 복된 인생 역전을 맞이한 사람도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가정이 매일 싸움으로 불행한 삶을 살다가, 예수님 잘 믿는 여자와 결혼해서 날마다 웃음꽃이 피는 행복한 인생 역전을 맞이한 사람도 있습니다.

 

40. 두 사람이 옥에서 나와 루디아의 집에 들어가서 형제들을 만나보고 위로하고 가니라.

1. 바울과 실라가 빌립보 감옥에서 나와서 루디아의 집에 있는 빌립보 교회 성도들을 만나보고 위로했습니다.

루디아의 집은 빌립보 교회였습니다.

초대교회는 개인의 가정집에 교회가 된 가정교회들이 많았습니다.

예루살렘교회는 마리아의 집이 교회였고(12:12), 에베소교회는 아굴라와 브리스가의 집이 교회였고(고전 16:9), 라오디게아 교회는 눔바의 집이 교회였고(4:15), 골로새교회는 빌레몸의 집이 교회였습니다. (1:2)

루디아의 집에 있는 빌립보 교회 성도들은 바울이 무지막지하게 매를 맞고 감옥에 갇혔으니, 바울을 통해서 예수 믿은 빌립보 교회 성도들이 자기들도 매를 맞고 투옥되면 어쩌나 하고 무척 걱정을 했을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바울이 투옥되었으나, 하나님께서 오히려 간수 집사람들을 모두 구원해주시고, 온 식구가 세례받았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주고 위로해주었습니다.

이처럼 바울의 투옥 사건이 오히려 복음 전도에 도움이 되었다는 사실(전화위복)을 말하면서 위로해주었습니다.

그리고 바울이 로마시민권자이기 때문에, 상관들이 벌벌 떨면서 바울과 실라를 극진히 모시고, 데려온 사실을 말했을 것입니다.

12년 후에 바울은 로마 감옥에 갇혔을 때도, 빌립보 성도들에게 자신의 투옥이 복음 전도에 진전이 되었다고 위로해주었습니다.

빌립보서 1:12. 형제들아 내가 당한 일이 도리어 복음 전파에 진전이 된 줄을 너희가 알기를 원하노라.

이렇게 하나님은 역전의 하나님이십니다.

요셉이 노예로 팔리고, 감옥 생활한 것이 도리어 가족과 만백성들을 구원하는 길이었습니다.

모세가 자기 힘으로 실패했으나, 오히려 더욱 하나님의 능력으로 성공했습니다.

한나가 브닌나에게 설움을 당했으나, 하나님은 한나를 더욱 강하고 부하게 했습니다.

다윗이 목동에 불과했지만, 하나님은 사울 왕을 폐하고 다윗을 위대한 왕으로 만들어주셨습니다.

사울과 솔로몬은 처음에 성공했으나 나중에는 실패했습니다.

아사 왕은 전쟁에 나라가 망할 위험을 당했으나, 하나님께 기도하자 하나님이 전쟁에서 승리하게 하시고, 이 일을 통해서 더욱 부강한 나라가 되게 해주셨습니다. (대하 14)

여호사밧도 전쟁의 위험을 당했으나, 하나님께 기도하자 하나님이 도리어 전쟁의 승리와 브라가 골짜기의 축복을 주셨습니다. (대하 20)

히스기야 왕도 앗수르에 망하게 되었으나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크게 승리했습니다. (왕하 19)

이런 예는 많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나중 된 자가 먼저 된다고 했습니다(19:30).

우리가 하나님을 잘 섬기면 이처럼 <역전의 복>을 받습니다.

3. 바울은 상관들의 권면대로 빌립보를 떠나서 데살로니가로 선교하러 떠났습니다.

이 때 <누가>는 빌립보에 남고 바울과 실라와 디모데만 데살로니가로 떠납니다.

그래서 사도행전 171절에 <그들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다가 사도행전 206절에서 다시 <우리는>이라고 합니다.

바로 <누가>3차 전도 여행을 마칠 무렵 빌립보에서 바울과 합류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을 날마다 잘 섬겨서, 역전의 복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복음 전도에 성공하시고, 큰 복 받으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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