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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사도행전 17장 10-15절. 베뢰아 전도

작성자바다위 빨간해|작성시간26.06.11|조회수13 목록 댓글 0

사도행전 17장 10-15절. 베뢰아 전도

 

1. 바울 일행은 데살로니가에서 유대인의 회당에 들어가 설교함으로써 성공적으로 전도하여, 야손의 집에 데사로니가 교회를 설립했습니다.

그러나 유대인들이 깡패를 동원하여, 새로 설립된 교회와 바울 일행을 박해하여, 당국자에게 고발함으로써, 바울 일행은 데살로니가에서 쫓겨나 남서쪽으로 약 80km 떨어진 베뢰아로 갔습니다.

그래서 바울 일행은 베뢰아에서 다시 유대인의 회당에 들어가 설교함으로써 성공적으로 베뢰아 교회가 설립되었습니다.

그런데, 데살로니가 유대인들이 베뢰아까지 쫓아와서 바울 일행을 박해하고 죽이려고 했습니다.

그러자 데살로니가 교인들이 급히 바울을 배로 아덴으로 피신시킵니다.

너무 급해서 실라와 디모데를 같이 가지 못하고, 베뢰아에 남겨져 있었습니다.

 

10. 밤에 형제들이 곧 바울과 실라를 베뢰아로 보내니 그들이 이르러 유대인의 회당에 들어가니라.

New American Standard Bible: The brethren immediately sent Paul and Silas away by night to Berea, and when they arrived, they went into the synagogue of the Jews.

밤에 형제들이 곧 바울과 실라를 베뢰아로 보내니

Οδὲ ἀδελφοεθέως δινυκτς ξέπεμψαν τόν τε Παλον κατν Σιλν ες Βέροιαν,

the and brothers immediately by night sent away the both Paul and the Silas to Berea

보내니’(ἐξέπεμψαν)는 부정과거로서(sent away) 확실히 떠나보낸 과거의 사실을 가리킵니다.

데살로니가에서 베뢰아는 남서쪽으로 약 75km였고, 베뢰아는 서쪽에는 높은 산맥이 있었고, 동쪽으로는 평야와 에게해가 있었습니다.

그들이 이르러, 유대인의 회당에 들어가니라.

οτινες παραγενόμενοι, ες τν συναγωγν τν ουδαίων πεσαν·

who having arrived, into the synagogues of the Jews went

이르러’(παραγενόμενοι)는 부정과거 분사로서(having arrived) 확실히 도착한 사실을 가리킵니다.

들어가니라’(ἀπεσαν)는 미완료과거로서(went) 계속해서 들어가는 모습을 가리킵니다.

베뢰아는 비교적 작은 도시였으나 유대인이 전체 인구의 5분의 일인 2천 명쯤 되었습니다.

1. 밤에 형제들이 곧 바울과 실라를 베뢰아로 보내니

데살로니가의 유대인들이 바울과 실라를 체포하려고 데살로니가 교회로 사용되고 있는 야손의 집에 쳐들어갔는데, 마침 바울과 실라는 없고 야손과 성도들만 있어서, 야손과 성도들을 잡아다가 읍장들에게 끌고 가서 고발했습니다.

그래서 야손과 성도들이 보석금을 주고 풀려났습니다.

그러나 유대인들이 다시 주동자급인 바울과 실라를 언제 다시 와서 체포해갈지 모르니까, 데살로니가 교인들이 그날 밤에 즉시 바울과 실라를 베뢰아로 보냈습니다.

이 베뢰아는 데살로니가에서 남서쪽으로 약 80킬로 떨어져 있는 도성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함께 선교 여행을 다녔던 디모데의 이름은 나오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아직 디모데는 신앙의 경륜이 짧아서 옆에서 배우기만 하고, 직접 선교 사역을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먼저 바울과 실라를 베뢰아로 보내고, 나중에 디모데를 오게 한 것입니다.

2. 그들이 이르러 유대인의 회당에 들어가니라

바울과 실라는 베뢰아에 도착하자 또 다시 유대인의 회당에 들어가서 전도했습니다.

바로 데살로니가에서 유대인들이 체포하려고 했기 때문에, 두려워서 다시는 유대인의 회당에서 전도하지 않을 것 같은데, 바울과 실라는 전도의 열정이 대단했습니다.

특히 바울과 실라는 원래 유대인이었기 때문에, 동족인 유대인들에게 구원의 복음을 전하고 싶었을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이미 유대인들은 구약 성경에 메시아가 오실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유대인들이 기대하고 있는 메시아가 바로 예수님이라고 전도하기가 쉬어서 먼저 유대인의 회당에 들어가 전도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구원 섭리가 사도행전 18절에 말씀한 대로 먼저 유대인들에게 전도하고 다음에 이방인에게 전도하는 것이 순서상 하나님의 뜻에 맞기 때문이었을 것입니다.

 

11. 베뢰아에 있는 사람들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사람들보다 더 너그러워서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이것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므로

New American Standard Bible: Now these were more noble-minded than those in Thessalonica, for they received the word with great eagerness, examining the Scriptures daily to see whether these things were so.

베뢰아에 있는 사람들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사람들보다 더 너그러워서

οτοι δσαν εγενέστεροι τν ν Θεσσαλονίκῃ,

these now were more noble than those in Thessalonica

너그러워서’(ἦσαν εγενέστεροι)에서 앞의 동사(ἦσαν)는 미완료과거로서 언제나 너그러운 모습을 가리키고, 뒤의 단어(εγενέστεροι)는 형용사인데, ‘좋은’(εὖ)출생하다’(γίνομαι)의 합성어로서, 귀족계층으로 태어나서 고상한 마음을 가진 것을 가리킵니다( noble birth, well born, noble minded).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

οτινες δέξαντο τν λόγον μετπάσης προθυμίας,

who received the word with all readiness

간절한 마음으로’(μετπάσης προθυμίας)열린 마음으로, 간절히’(with willingness, with eagerness)란 뜻입니다.

받고’(ἐδέξαντο)는 부정과거로서(received) 확 받아드린 사실을 가리킵니다.

이것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므로

τκαθ’ ἡμέραν νακρίνοντες τς γραφς, εχοι τατα οτως.

on the everyday examining the scriptures, if were these so

그러한가에서 동사(ἔχοι)는 기원격 동사(optative)이고, 원형(ἔχω)가지고 있다, 소유하고 있다, 붙잡고 있다’(have, possess, hold)는 뜻입니다.

상고하므로’(ἀνακρίνοντες)는 현재분사로서(examining) 매일 계속 상고하는 모습을 가리킵니다.

1. 베뢰아에 있는 사람들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사람들보다 더 너그러워서

데살로니가 사람들도 바울이 회당에서 전도할 때, 많은 헬라인과 귀부인들이 믿었는데, 베뢰아 사람들은 데살로니가 사람들보다 더 마음이 너그러워서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마음이 너그럽다는 말은 바울의 말을 들을 때 수용적인 태도로들었다는 것이고, 마음이 좁고 편협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마음이 좁고 편협한 사람은 남의 말을 잘 듣지 않습니다.

그러나 베뢰아 사람들은 마음이 너그럽고 아량이 넓어서 편견을 갖지 않고 바울의 전도를 잘 받아들였습니다.

2. 대개 유대인들은 구약성경을 잘못 해석해서 메시아가 오시면, 무력으로 세계를 정복할 것이라는 편견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베뢰아 사람들은 이런 편견을 갖고 있지 않아서, 바울이 구약 성경을 가지고 그리스도가 해를 받고 다시 살아나야 한다고 하는 설교를 잘 받아들였다는 것입니다.

3. 이러한 너그러운 마음으로 설교를 듣는 태도는 우리가 배워야 할 훌륭한 태도입니다.

대개 오래 믿은 교인들은 나름대로 편견을 가지고 있어서, 설교를 비판하는 태도로 듣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어떤 경우에는 근본적인 신학 사상이 잘못되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설교를 들을 때는 선입견 없이 너그러운 마음, 옥토와 같은 마음으로 들으면, 큰 유익과 결실이 있습니다.

4. 요즘 학생들은 학교에서 진화론만 배우기 때문에, 하나님이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시고 종류별로 동식물을 창조하셨다고 설교하면, 진화론에 대한 고정관념으로써 성경적인 창조론을 잘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 교회 인터넷 사이트에 올려놓은 것처럼 창조과학자들이 설교한 대로 진화론은 가설일 뿐이고 창조론이 정확한 진리입니다.

이처럼 잘못된 편견은 진리를 거부하는 악 요인이 되고, 편견이 없이 수용적인 마음으로 복음 진리를 받으면 성령의 감화로 영혼이 거듭나게 됩니다.

5. 보통 사람들은 한약이나 부항이나 태반이 별로 효과가 없고 오히려 해롭다는 편견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특히 서양 의사들은 한의사를 무시하는 경향이 있어서, 들어보려고도 하지 않고, 한약은 간에 손상을 가져오기 때문에 먹지 말라고 강하게 말합니다.

그러나 다 그런 것은 아닙니다.

양의학과 한의학은 서로 협치해야 좋습니다.

지나친 편견과 선입견을 가지고 무시하면 안 되는 것입니다.

6.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베뢰아 사람들은 간절한 마음으로 바울이 전한 말씀을 받았습니다.

마치 병을 앓고 있는 사람이 병 나을 약을 소개해주면, 간절한 마음으로 말을 받는 것과 같습니다.

어떤 사람이 투병 생활하는 것을 보니까, 치료에 도움이 되는 조언을 간절한 마음으로 받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어떤 군청 과장이 종합검진에서 머리에 있는 혈관에 이상이 있다는 검진을 받았다고 하길래, 제가 집사람의 경험에 비추어서 조언을 해주었는데, 도무지 신중하게 듣지 않고, 간절한 마음이 없는 것을 보았습니다.

제집 사람은 병을 낫기 위해서 좋다는 것을 누가 소개해주면, 간절한 마음으로 받아서 복용했습니다.

병원의 약과 수술도 좋은 것은 받았고, 한방 치료도 좋은 것은 받았고, 온갖 좋다는 것은 선택해서 해보았습니다.

이처럼 간절한 마음을 가진 사람은 누가 뭐라고 하면 간절한 마음으로 받아서 실천을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도 마찬가지입니다.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는 사람은 반년만 적극적으로 새벽 설교를 들으면 신앙의 수준이 달라지기 시작합니다.

7. 이것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므로

너그러운 마음과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은 후에는 이 말씀이 그러한가 해서 날마다 성경을 더욱 상고하고 연구해보았다는 것입니다.

학교에서 수학 공식을 하나 배웠으면, 이것이 그러한가 하고 자꾸 연습문제를 풀어서 그 공식을 익힙니다.

컴퓨터도 사용법을 자꾸 연습을 해보아야 실력이 늘고, 휴대폰도 자꾸 사용법을 익혀야 더욱 잘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말씀도 너그러운 마음과 간절한 마음으로 받고, 이것이 그러한가 해서 날마다 관심을 가지고 더욱 알아보는 것이 은혜와 복을 받을 수 있는 훌륭한 태도입니다.

가장 훌륭한 신앙의 태도는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진지하게 공부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성경은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기 때문이고, 모든 신앙생활의 표준이기 때문입니다.

디모데후서 3:15-17. 또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

그래서 종교개혁가들은 오직 성경’(Sola Scripture)라고 외쳤습니다.

 

12. 그 중에 믿는 사람이 많고 또 헬라의 귀부인과 남자가 적지 아니하나

New American Standard Bible: Therefore many of them believed, along with a number of prominent Greek women and men

그 중에 믿는 사람이 많고

πολλομν ον ξ ατν πίστευσαν,

many indeed therefore of them believed

직역하면 그러므로 그들 중에 많은 사람이 믿었다는 뜻입니다.

믿었다’(ἐπίστευσαν)는 부정과거로서(believed) 확실하게 믿은 틀림없는 사실을 가리킵니다.

또 헬라의 귀부인과, 남자가 적지 아니하나

κατν λληνίδων γυναικν τν εσχημόνων, καὶ ἀνδρν οκ λίγοι.

and of the Grecian women of the prompt, and men not few

귀부인’(γυναικν τν εσχημόνων)이 여기서는 사회적 지위보다는 재산이 많거나 고결한 성품을 가리킵니다(refers to perhaps rich or character rather than position).

1. 베뢰아 사람들이 너그러운 마음과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이것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상고하므로, 믿는 사람이 많았다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말씀을 듣는 토양이 좋다면, 결실은 3060100배가 됩니다.

여기 믿는 사람이 많은 것은 유대인으로서 기독교인이 된 사람이 많았다는 것입니다.

이 중에는 부로의 아들 소바더도 있었을 것입니다. (20:4)

2. 믿는 사람들 중에 헬라의 귀부인과 남자가 적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여기서 헬라의 귀부인이 많았다고 한 것은 마게도니야 지방에서는 여성들의 지위가 높이 존경을 받고 있어서 모계 혈통을 이어받았고, 여성들이 경제권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귀부인들이 믿었다는 것은 교회로서는 특기할 만한 일이었습니다.

우리나라도 교회에 귀부인들이 많으면, 사회적으로 영향력이 있습니다.

어떤 교회는 군수와 서장 같은 사람들이 출석하므로, 복지회관을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군민들이 노인대학에 가고, 평생대학 교육을 받으러 가고, 요양보호나 재가복지나 도시락 사업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어떤 교회는 군수가 나오지 않기 때문에 목사가 군수를 한번 만나려고 하면, 비서실장이 얼마나 천대를 하고, 멸시하는지 모릅니다.

제가 어느 군에 있을 때는 군수에게 마음대로 전화하고, 언제나 만날 수 있고, 실과장들이나 읍면장들이나 비서들은 알아서 잘 대접해주었습니다.

 

13. 데살로니가에 있는 유대인들은 바울이 하나님의 말씀을 베뢰아에서도 전하는 줄을 알고 거기도 가서 무리를 움직여 소동하게 하거늘

New American Standard Bible: But when the Jews of Thessalonica found out that the word of God had been proclaimed by Paul in Berea also, they came there as well, agitating and stirring up the crowds.

데살로니가에 있는 유대인들은--- 알고

ς δγνωσαν οἱ ἀπτς Θεσσαλονίκης ουδαοι

when but knew those from the Thessalonica Jews

직역하면 그러나 데살로니가에서 온 유대인들이 ---알았을 때란 뜻입니다.

알고’(ἔγνωσαν)는 부정과거로서(knew) 확실히 안 틀림없는 사실을 가리킵니다.

바울이 하나님의 말씀을 베뢰아에서도 전하는 줄을

τι καὶ ἐν τΒεροίκατηγγέλη πτοΠαύλου λόγος τοΘεοῦ,

that also in the Berea was proclaimed by the Paul the word of the God

직역하면 하나님의 말씀이 바울에 의해서 베뢰아에서도 선포된 줄을이란 뜻입니다.

선포된’(κατηγγέλη)은 부정과거 수동태로서(was proclaimed) 확실하게 선포된 사실을 가리킵니다.

거기도 가서 무리를 움직여 소동하게 하거늘

λθον κκεῖ, σαλεύοντες καταράσσοντες τος χλους.

they came there also, stirring up and agitating the crowds

가서’(ἦλθον)는 부정과거로서(they came) 단호하게 간 확실한 사실을 가리킵니다.

움직여’(σαλεύοντες)는 현재분사로서(stirring up) 계속 흔들고 동요시키는 것(shake, cause to waver)을 가리킵니다.

소동하게 하거늘’(ταράσσοντες)도 현재분사로서(agitating) 계속 선동하고 부추기는 것을 가리킵니다.

1. 데살로니가에 있는 유대교인들이 바울이 하나님의 말씀을 베뢰아에서도 전하는 줄을 알고, 80킬로를 달려와서 복음 전도를 못 하게 하고, 바울을 죽이려고 소동을 일으켰습니다.

이것을 볼 때 복음 전도를 방해하는 사탄의 세력도 대단한 열심이 있는 것을 봅니다.

호사다마라고 복음 전도가 잘 이루어지면, 꼭 마귀가 먼저 알고 방해를 합니다.

만일 데살로니가 유대교인들이 방해만 하지 않았더라면 베뢰아 사람들이 복음 전도를 아주 잘 받았기 때문에, 베뢰아에 큰 교회가 설립되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사탄이 먼저 알고, 유대교인들을 충동질해서 베뢰아 전도를 방해했습니다.

이처럼 데살로니가 유대교인들은 베뢰아 유대교인들 보다 더 악질적이었습니다.

즉 악질적인 사람들도 정도의 차이가 있습니다.

2. 무리를 움직여 소동하게 하거늘

유대교인들이 기독교를 방해하는 방법은 항상 무리를 충동질해서 방해한 것이었습니다.

앞서 데살로니가에서도 유대교인들이 선동하니까 무리들과 읍장들이 소동하여 데살로니가 교인들을 잡아 가두었다가 보석금을 받고 석방시켜 주었습니다.

그런데 여기 베뢰아에서도 유대교인들이 무리를 충동질해서 소동을 일으켰습니다.

1차 전도여행 때도 비시디아 안디옥과 이고니온의 유대인들이 루스드라까지 와서 바울을 돌로 친 것과 같습니다. (14:19)

이처럼 사탄의 무리들은 정당한 재판절차를 무시하고, 거짓말로 사람들을 선동해서 바울과 같은 주의 종들을 쫓아냅니다.

그런데 어리석은 무리들은 거짓말로 선동하면, 거기에 더 보태서 악소문까지 냅니다.

며칠 전까지 천사같이 대접하던 사람들도 쉽게 선동에 넘어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러나 사려 분별력이 있고 정확한 판단력이 있는 분들은 끄떡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마음씨가 좋으면서도 사려 분별력이 있어야 합니다.

 

14. 형제들이 곧 바울을 내보내어 바다까지 가게 하되 실라와 디모데는 아직 거기 머물더라.

New American Standard Bible: Then immediately the brethren sent Paul out to go as far as the sea; and Silas and Timothy remained there.

형제들이 곧 바울을 내보내어 바다까지 가게 하되

εθέως δτότε, τν Παλον ξαπέστειλαν οἱ ἀδελφοπορεύεσθαι ως πτν θάλασσαν·

immediately also then, the Paul sent away the brothers to go as to the sea

내보내어’(ἐξαπέστειλαν)는 부정과거로서(sent away) 속히 내보낸 확실한 사실을 가리킵니다.

가게 하되’(πορεύεσθαι)는 현재 부정사형 동사로서(to go) 계속 가게 하는 것을 가리키고, 구문상으로는 가도록내보냈다는 뜻입니다.

실라와 디모데는 아직 거기 머물더라.

πέμεινάν τε τε Σιλς καὶ ὁ Τιμόθεος κεῖ.

remained but the both Silas and the Timothy there

직역하면 그러나 실라와 디모데는 거기 머물렀다는 뜻입니다.

머물더라’(ὑπέμεινάν)는 부정과거로서(remained) 확실히 뒤에 머물렀던(remained behind) 사실을 가리킵니다.

1. 형제들이 곧 바울을 내보내어 바다까지 가게 하되

데살로니가 유대교인들이 베뢰아까지 쳐들어와서 소동을 일으키자, 베뢰아 교회의 성도들이 곧바로 바울을 베뢰아에서 내보내어, 지중해 바다까지 데리고 나갔습니다.

그래서 아덴까지 가는 배를 타고 아덴으로 피신을 가게 했습니다.

이처럼 복음 전도자는 누군가 쫓아내 보내려고 하면, 다른 곳에 가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려고 해야 합니다.

그런데 죽더라도 한 곳에서 사역하다가 죽겠다고 고집을 해서는 안 됩니다.

교회에서 사역하는 목사들도 교회에 분란이 일어나면, 빨리 교역자를 교체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고, 더 지혜로운 방법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마태복음 1023절에 이 동네에서 너희를 박해하거든 저 동네로 피하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스라엘의 모든 동네를 다 다니지 못하여서 인자가 오리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순례자의 노래에서도 오늘은 이곳 내일을 저곳 주 복음 전하리라고 했습니다.

2. 실라와 디모데는 아직 거기 머물더라

바울만 배편으로 아덴으로 급히 피신시켰고, 실라와 디모데는 아직 베뢰아에 머물렀습니다.

바울이 복음 전도대의 대장이었기 때문에, 유대교인들이 바울을 가장 타켓으로 삼아서 죽이려 했기 때문에, 우선 바울을 급히 배로 피신시킨 것입니다.

실라와 디모데까지 함께 보내려고 하면, 더욱 복잡하고 위험하기 때문이고, 또 실라와 디모데가 베뢰아에 있으면, 바울도 남아 있는 줄 알기 때문에, 전략상 바울을 먼저 피신시킨 것입니다.

그리고 실라와 디모데는 좀 더 남아서 베뢰아 교인들을 보살피고 양육해야 하기 때문에, 바울만 먼저 피신시킨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가 하나님의 일을 하는데도, 방법적인 면에서는 지혜롭게 처신해야 합니다.

꼭 복음 전도하다가 죽어야만 하는 것이 아니고, 피신할 수 있는 대로 피신해야 하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로마 당국이 핍박을 하자, <사자야 어서 오라>고 하면서 피하지 않고, 자진해서 순교한 사람들이 있었는데, 이런 태도는 바람직한 태도가 아닙니다.

그래서 노예의 신분으로 예수 믿는 성도들이 노예 신분 그대로 믿음 생활을 해도 좋지만, 자유 할 수 있으면 자유의 몸이 되어서 신앙생활 하는 것이 더욱 좋다고 했습니다..

고린도전서 7:21. 네가 종으로 있을 때에 부르심을 받았느냐 염려하지 말라. 그러나 네가 자유롭게 될 수 있거든 그것을 이용하라

 

15. 바울을 인도하는 사람들이 그를 데리고 아덴까지 이르러 그에게서 실라와 디모데를 자기에게로 속히 오게 하라는 명령을 받고 떠나니라.

New American Standard Bible: Now those who escorted Paul brought him as far as Athens; and receiving a command for Silas and Timothy to come to him as soon as possible, they left.

바울을 인도하는 사람들이 그를 데리고 아덴까지 이르러

οδκαθιστάνοντες τν Παλον γαγον ως θηνν,

those now escorting the Paul brought [him] unto Athens

인도하는’(καθιστάνοντες)은 현재분사인데(escorting) 원래 어느 장소까지 데려다 놓는 것을 가리킵니다(bring down to a place).

그를 데리고 아덴까지 이르러’(ἤγαγον ως θηνν)아덴까지 데리고 갔다’(brought to Athens)란 뜻이고, 동사(ἤγαγον)는 부정과거로서 분명히 데리고 간 과거의 확실한 사실을 가리킵니다.

베뢰아에서 아덴까지는 남쪽으로 약 300km여서 배로도 며칠 걸렸을 것입니다.

그에게서 실라와 디모데를 자기에게로 속히 오게 하라는 명령을 받고

καλαβόντες ντολν πρς τν Σιλν κατν Τιμόθεον να ς τάχιστα λθωσιν πρς ατν

and having received command unto the Silas and the Timothy that as quickly as possible they should come to him,

직역하면 그들이 그에게로 가능한 빨리 오도록 하라는 실라와 디모데에 대한 명령을 받고란 뜻입니다.

오도록 하라는’(ἔλθωσιν)는 부정과거 가정법 동사로서(they should come) 확실히 오라는 뜻으로서, 간접적인 명령에 대해 사용된 것이고(used in an indirect command), ‘받고’(λαβόντες)는 부정과거 분사로서(having received) 확실히 받은 사실을 가리킵니다.

떠나니라.

ξεσαν.

they departed

떠나니라’(ἐξεσαν)는 미완료과거로서(they departed) 떠나서 계속 가고 있는 모습을 가리킵니다.

1. 바울을 인도하는 사람들이 그를 데리고 아덴까지 이르러

바울을 베뢰아에서 아덴까지 호송하는 베뢰아교회 성도들이 지중해에 가서 배를 타고 바울을 아덴까지 안전하게 호송했습니다.

물론 베뢰아에서 아덴까지는 육로로 가는 길이 있었지만, 바울의 신변 보호를 위해서 뱃길을 이용한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가 하나님의 일을 하는 데 있어서도, 하나님만 믿는다고 하면서 지혜롭지 못하게 처신하는 것보다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지혜를 활용해서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이 올바른 태도입니다.

우리는 신앙생활을 하면서 신앙과 지혜의 관계를 잘 이해해야 합니다.

2. 그에게서 실라와 디모데를 자기에게로 속히 오게 하라는 명령을 받고 떠나니라.

베뢰아 교인들이 바울을 안전하게 아덴까지 호송해주자, 바울은 베뢰아 교인들에게 베뢰아에 남아 있는 실라와 디모데를 어서 속히 바울에게로 보내라고 명령을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실라와 디모데는 선교 사역을 하는 사람들이지, 베뢰아에 남아서 목회해야 하는 사람은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실라와 디모데도 데살로니가 유대인들에게 테러를 당할 위험이 있기 때문에, 실라와 디모데를 어서 아덴으로 보내라고 한 것입니다.

그런데 뒤에 보겠지만, 실라와 디모데는 아덴에서 바울을 만납니다.

그리고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인들이 유대교인의 핍박 가운데서도 신앙생활을 잘하고 있는지 궁금해서 디모데를 다시 데살로니가에 파송합니다.

그리고 실라는 빌립보 교회에 파송해서 선교헌금을 받아오게 합니다.

그래서 디모데가 데살로니가 교인들이 핍박 속에서도 신앙생활을 잘하고 있다는 기쁜 소식을 바울에게 전하자, 바울은 데살로니가전서를 써서 보냅니다.

데살로니가전서 3:1-7. 이러므로 우리가 참다 못하여 우리만 아덴에 머물기를 좋게 여겨 우리 형제 곧 그리스도 복음의 하나님의 일군인 디모데를 보내었노니, 이는 너희를 굳게 하고 너희 믿음에 대하여 위로함으로 누구든지 이 여러 환난 중에 요동치 않게 하려 함이라 .... 지금은 디모데가 너희에게로부터 와서 너희 믿음과 사랑의 기쁜 소식을 우리에게 전하고 또 너희가 항상 우리를 잘 생각하여 우리가 너희를 간절히 보고자 함과 같이 너희도 우리를 간절히 보고자 한다 하니 이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모든 궁핍과 환난 가운데서 너희 믿음으로 말미암아 너희에게 위로를 받았노라.

이처럼 최초의 바울 서신은 <갈라디아서>이고, 두 번째가 <데살로니가 전서>입니다.

그리고 실라가 빌립보 교회에서 선교헌금을 받아오자, 바울은 고린도에서 천막 장사를 그만두고 복음 전도에 전력합니다.

그래서 사도행전 185절에 실라와 디모데가 마게도냐로부터 내려오매 바울이 하나님의 말씀에 붙잡혀 유대인들에게 예수는 그리스도라 밝히 증언했다고 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생명을 살리는 복음을 전도할 때도 마귀가 군중들을 선동해서 대적하는 것을 알고, 기도하고 성령으로 무장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지혜롭게 처신하여, 서로 충돌하지 않고, 여러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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