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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해요。]공녀 집중탐구를 해봤습니다!

작성자chocholate|작성시간03.08.07|조회수450 목록 댓글 7
《렛 씨의 '공녀' 집중탐구.》

루피아 엘 세느안트:

공녀의 여 주인공. 제국 시리어스의 '제국의 기둥'이라 불리는 세 가문 중 하나인, 엘 세느안트가(家)의 3남 1녀 중 막내. 제국에 셋밖에 없는 공녀(公女). 그녀의 가족들은 모두 루피아에게 약하며, 루피아의 세 오빠는 모두 엄청난 외모를 지녔다. 그녀의 나이는 18세. 제국 시리어스에서 이제막 성인으로 인정받았으며, 마계로 팔려온 500명의 공녀들 중 가장 어리다.

그녀의 외모는 가장 미적 수준이 높다는 마족들의 눈으로 보아도 아름답다고 한다(공녀 中). 그녀의 외모에 대해서는 공녀 1권에 나와있는데, 책에 근거하여 그녀를 보자면 이러하다.

「그녀의 모습은 아름답고 고혹적이었다. 촉촉히 젖은 윤기 나는 검은 머리카락은 허리 아래까지 내려와 있었고, 눈보다 더 새하얗고 매끄러운 피부 위에는 아직 덜 닦은 투명한 물방울이 군데군데 동그랗게 이슬져 있었다. 단정하고 곧게 뻗은 눈썹 아래 자리한, 살짝 내리깔은 눈썹은 마치 라벤더를 떠올리게 하는 자수정빛 눈동자를 그늘지게할 정도로 길었다. 유려한 선을 자랑하며 뻗어 있는 코는 오뚝했고, 그아래 촉촉한 장밋빛 입술은 키스하고 싶은 충동을 일게 만들었다.」

그녀는 또한 길치+방향치다. 그리고 사고뭉치다. 그녀의 뒷감당을 해야하는 엘 세느안트 공작이 불쌍해 보이는 건 왜인지 모르겠다.

마법을 익히는 루피아는 4클래스를 마스터했다. 그녀는 다국어(多國語)에 능하다. 그녀가 할 수 있는 언어들은 시리우스 제국어, 대륙 공통어, 에크라, 네이코, 카즈니, 크니르, 게르노시크, 에웰로니, 고대어, 그리고 마계어다. 마계어는 아직 초보수준인 것 같지만 다른 언어들은 아주 잘 다루는 듯 싶다. 엄청난 예감의 소유자. 취향을 의심해도 좋다. 로이드윈은 그녀가 정신나간 사람의 범주에 들지 모른다고 생각한 적이 있다.

성격은…… 더럽다고 해도 좋다. 로이드윈과 아로데가 그녀를 갖고 싶어한 이유가 바로 그것이었으니까. 자존심도 세다. 술버릇도 '상당히' 고약하다. 생각하는 게 표정으로 다 읽힌다.

나중에 이디스를 좋아하는 맘을 라샤린을 통해 알게 된다.




이디스:

공녀의 남 주인공. 마계의 왕. 즉, 마왕이다. 마왕 위(位)에 오른지 20년이 된 마왕. 현재 나이는 502살. 마족의 기준에서 굉장히 나이가 어리다고 할 수 있다. 그는 언제나 일에 쪼들리고 있는 것 같다. 자신에게 당연히 해야하는 인사 치례(마계와 어둠, 그를 다스리는 주인이시여, 그대에게 영원한 어둠의 안식이 따르기를)도 생략하기를 원하는 시간을 금으로 여긴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일을 남에게 넘기지 않는 책임감이 아주 강한 성격이다. 웬만한 일은 아로데, 로이드윈, 유리아덴에게 넘기지 않는 깔끔함을 지녔다.

그의 외모를 공녀에서 발췌해보았다.

「태초의 어둠에서 빠져나온 듯 검기만 한 긴 머리카락과 그에 대비되는 새하얀 피부, 무엇보다 섬뜩한 핏빛의 눈동자가 그녀의 뇌리에 박히듯 선명하게 그려졌다. 아름다우면서도 결코 여성 같지는 않았다. 오히려 중성적인 느낌이 더 강했다. 절대적 미(美)를 가진 존재.」

이디스는 루피아를 처음에는 그냥 재미있는 여자로 생각했었으나, 그녀를 통해 감정을 알게 되고 그녀는 사랑하게 된다. 개인적인 소견으로 그는 루피아를 마황비(魔皇妃)로 맞을 것 같다.

아로데는 마왕을 마왕이라고 표현한다. 냉정한 판단력, 빠른 일처리, 타인을 압도하는 시선과 분위기, 그리고 부하를 부리는 능력. 역대 마왕보다 강한 주문과 마력까지 갖춘 마왕이 처음 후계자로서 태어났을 때 아로데는 소름마저 돋을 정도였다고 한다.

마계의 하나밖에 없는 지배자이자, 신과 같은 존재. 하지만 클리오라의 신탁을 거절할 수 없는 그. 절대적 카리스마를 갖고 있는 인물.

성격. 더럽다. 초보자의 실력이 아닌 숙달된 조교의 시범적인 비웃음을 갖고 있다. 성격은 지독하게도 안 좋은 모양이다. 무뚝뚝하고 말 하기 싫어한다. 긴 건 딱 질색인 듯 하다.




아로데 드 벨로시스:

서열 2위. '고위마족'의 칭호를 받은 마족. 약간 어두운 듯한 피부에 결 좋은 초록색의 짧은 머리카락을 목 뒤로 살짝 묶어놓고 있다. 마계 공작. 그의 미소는 당연 압권이다. 천진난만함의 그의 미소를 조심하라. 복잡한 건 질색이라고 한다.

루피아는 아로데를 두 번째 보았을 때, 그를 이렇게 표현하고 있다.

「신록을 머금은 듯한 초록 머리칼을 가지고 있었고, 피부는 검었다. 그 때문인지 그 마족은 무척…뭐랄까, 야성적인 느낌이 들었다. 절대 책상 위에 얌전히 앉아 있는 학자형은 아니었다. 붉은색 눈에는 장난기가 가득 배어 있었지만, 아마도 전쟁터에서는 가장 확 돌아버릴 타입이라고 루피아는 생각했다.」

여기서 엿 볼 수 있듯, 아로데는 장난을 아주 좋아한다. 그는 공녀에게까지 '놀자'라고 말하는 바보같은 구석이 없잖아 있지만 화가 나면 절망 무서운 타입이다. 늘 그렇듯이, 루피아의 예감은 잘 맞아떨어지는 것 같아.

그는 아주 명랑하고 발랄하다. 그것은 그의 '안녕?'이라는 허무하기 그지없는 대사로도 이미 짐작할 수 있는 사실이다. 그는 상당히 아양을 잘 떤다. '아잉~ 그렇게 열정적으로 쳐다보면 부끄럽잖아~.'라는 대사나, '아이이잉~ 너무 그렇게 쳐다보면, 나 삐·질·꼬·얌!'이라는 대사라든가……. 그는 이런 것을 자주하는 상습범으로 추측된다.

스파르타식을 선호하다고 자신은 말하고 있는데, 과연 그럴까. 하지만 그렇게 말하면서 악마의 미소를 지으면 고개가 끄덕여진다. 진정한 '악마의 미소'를 소유하고 있다. 세키라의 상식에 맞춰진 이미지와는 달리 훨씬 장난기있고, 훨씬 자유로웠으며 훨씬 악마적이다. 천계 얘기가 나오자마자 차갑게 표정을 바꾸는 사람.

세키라와 루피아의 사이를 의심해 둘이 사귄다고 생각했다. 한 때, 라이벌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심했던 그. 고작 그것 하나로 절망한 나머지 먹구름을 불러다 옆에 뿌려놓고 충격에 빠졌었다.

요즘 세키라와 커플신이 많은 걸로 봐서 세키라를 좋아하는 듯 하다.




세키라 에스베크:

아로데의 공녀. 제국 시리어스의 '제국의 기둥'이라 불리는 세 가문 중 하나인, 에스베크가(家)의 1남 1녀 중 장녀. 동생은 에드윈드 에스베크이다. 에드윈드의 사고 뒷처리 담당. 어머니같은 모습으로 에드윈드를 보살펴주었다. 제국에 셋밖에 없는 공녀(公女). 겁이 많고, 소심한 구석이 있다. 언제나 일이 안 되면 자신의 탓이라고 생각한다. 많이 답답한 성격. 현재 20살. 고대어를 할 수 있다. 머리가 좋은 편.

선천적으로 몸이 약하다. 피부는 하얗다 못해 창백했고, 상냥하고 따뜻한 갈색 눈은 유난히 크고 물기 어려 보였다. 가는 팔다리나 어깨 위에서 굽실거리며 춤추는 갈색 머리카락은 더육 약한 분위기를 부각시킨다. 그녀의 소극적인 성격을 빼다박은 듯한 외모다.




로이드윈 드 스켈로테:

서열 3위. '고위마족'의 칭호를 받은 마족. 허리를 넘길 만큼 긴 금발 머리를 그대로 풀어 내리고, 날카로운 콧날 위에는 은테 안경 하나를 가볍게 올려놓고 있다. 눈이 나빠서 안경을 쓰는 건 아니지만 은테 안경은 그의 이미지를 날카롭고 이지적으로 보이게 만든다. 유리아덴과 아로데가 간혹 그를 '로윈'이라 줄여 부르는 걸로 봐서 '로윈'은 그의 애칭이 아닌가 싶다. 여성형 마족이나 인간 여성이 보았다면 그야말로 홀딱 넘어가버릴 만큼 아름다운 미소를 갖고 있지만 그것은 아주…… 음흉한 미소라는 걸 기억해 주기 바란다.

루피아는 로이드윈을 처음 보았을 때 그를 이렇게 표현하고 있다.

「잘 넘겨 정리한 금빛 머리칼을 가지고 있는 백색 피부의 미남이었다. 입가에는 약간 비뚜름한 미소가 걸려 있었는데, 마치 비웃는 것 같은 느낌을 주기도 했고… 상냥한 웃음 같기도 했다. 초록색 머리와는 다른, 학자형 타입인 것 같았다. 앞에 나서서 싸우기보다는 뒤에서 조종하는 타입 말이다.」

마안(魔眼)이라는 또 다른 직위를 가지고 있는 그. 웬만해서는 안 걸리는 게 좋을 듯 하다. 그의 성격은 이미 더럽다는 게 만천하에 드러났으며, 그 증거 자료로 공녀에서 한 부분을 발췌했다.

「로이드윈의 말에 모두들 긍정하는 분위기였다. 하긴 마족들 사이에 파다하게 퍼진 '로이드윈에게 밉보여 좋을 것 없다'는 소문을 들어서라도 마족들이 반항할 리는 없었다. 실제로 로이드윈은 마계의 모든 정보를 담당하는 정보부였고, 그에게 잘못 보였다가는 무언가 잃어도 꼭 잃게 된다는 소문이 언제나 뒤따르고 있었다.」

역시 이 인간도 잘은 모르겠다. 하지만 루피아를 좋아하는 듯 하다. 그는 루피아에게 지대한 관심을 갖고 있는 듯 하다.




아유니 드 포르티갈:

로이드윈의 공녀. 나이는 21이지만, 엄청난 동안이라 15~16살 정도로 보인다. 구름같은 핑크색 머리카락을 양옆으로 묶어 말고, 예쁜 분홍색 눈동자를 가지고 있다. 키가 작아서 더 어려보인다. 루피아를 잘 따르며, 아주 귀엽다. 루피아에게만 유독 친절하게 대한다.

에우로카엘. 무슨 이유에서인지 인간의 모습을 가장해 마계로 숨어든다.

역시 뭔지 비밀에 둘러싸인 사람.




유리아덴 드 샤벨:

서열 4위. '고위마족'의 칭호를 받은 마족. 그의 고상한 취미 중 하나는 바로 '몬스터 생체 해부 및 연구'이다. 아로데가 '장난'이라는 말에 삐질 정도로 은근히 귀여운 마족. 제비뽑기에는 늘 꽝이 있어야 한다고 알고 있는 그, 역시 귀엽다.

루피아는 유리아덴을 처음 보았을 때, 그를 이렇게 표현하고 있다.

「약간 특이한 타입인 것 같았다. 굳이 타입을 나누자면 사이코틱…이라고나 할까. 무심한 듯한 붉은색 눈동자나 그녀의 눈동자 색보다 조금 더 짙은 보랏빛 머리카락이 아주 잘 어울리는 남자다. 두 사람에 비하면 키가 좀 작았지만 평균 신장치는 웃도는 키였다.」

에리나와 계약관계에 있다. 그녀를 구속하고 있다(대가는 자유다). 에리나의 눈에서 강해지고 싶다는 맘을 읽는 걸로 봐서 사람의 마음도 꽤나 잘 뚫어보는 듯? 에리나에게 마검 세이브를 준다.




에리나 칼르니르:

유리아덴의 공녀. 대륙 최고의 검사를 낳는 칼르니르 가(家)의 사람. 위로 오빠(바르에든 칼르니르)가 있다. 낯선 이에게는 좀 쌀쌀맞게 대해서 성격이 차갑다는 사람도 더러 있었지만, 한번 친해지면 세심하게 챙겨주는 스타일이다. 화려한 금발 머리와 차갑게 올라간 초록색 눈동자가 그녀의 높은 자존심과 성격에 아주 어울린다. 칼르니르 공작의 뒷처리 담당이 아닌가 싶다. 현재 20살.

그녀의 자존심은 아무도 꺾을 수 없다. 그녀는 자존심으로 철저히 무장했다고 좋을 만큼 자존심이 세다. 공녀에서 그 부분을 발췌했다.

「무서워. 하지만 그렇다고 움츠러드는 건… 이 에리나의 자존심이 용납 안 해!」

유리아덴과 계약했다. 강해지고 싶은 마음이 강한 여자.

2003/08/06, written by chochol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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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세실리아。 | 작성시간 03.08.07 와 굉장해요 렛님 대단해요!!
  • 작성자네이에르 | 작성시간 03.08.07 .....대, 대단해요![부들부들] 빈님, 이거 허락받고 소모임에 올려 버려요!; 내가 대충 휘갈겨 쓴 프로필보다 이게 더 낫잖아?;;[...] 세상에, 발췌까지!![충격 먹고 떠는 네르]
  • 작성자chocholate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3.08.07 아, 저기 감사해요; 아니, 전 그냥 단지 공녀가 너무 좋아서; 그리고 보충해야 할 것도 산더미-_-. 나중에 2편 올릴게요! [가족들 중심으로;] 에, 저; 퍼가셔도 상관 없어요; 에; 저; 에; 칭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에에에;
  • 작성자★신기★ | 작성시간 03.08.08 오호호 진정 멋져요;;;;+_+ 존경존경;;;;
  • 작성자★신기★ | 작성시간 03.08.08 .....순간 경악한 사실;;; 아유니가;; 아유니가![부들] 저보다 나이가 많았던 건가요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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