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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귀소설!

작성자유겨미|작성시간19.06.28|조회수15,933 목록 댓글 4

어느 한 여자아이가 있었다. 그 아이는 굉장히 예쁘다. 

아직은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다.

아주 예쁜 아이의 단 한가지 문제점은 바로 방귀였다.

냄새는 상상도 못할만큼 지독했고 풍압은 태풍보다 약간 센 정도였다. 다행히 아이의 엄마,아빠가 부자 였기 때문에 집은 아주 단단하게 지었다. 그리고 집에는 따로 방귀배출실이 있어서 괜찮았다. 아이는 어린이집에서는 방귀를 참았다가 집에서 한번에 배출했다.

그러던 어느날

아침으로 고기를 먹고 점심으로 고구마를 너무 많이 먹은 탓인지 아이는 배가 아팠다.아이들은 숨바꼭질을하고 있었다. 아이는 옷장안에 숨었다. 그리고 아이가 좋아하는 남자아이도 같이 있었다.

여자아이:으윽 

남자아이:왜그래?

여자아이:아무것도 아니야 하하

사실 여자아이는 방귀가 터져나오기 직전이였다.하지만 참고있었다.

프슷 

방귀가 아주 살짝 새어나왔다.바람은 별로 안 강했지만 냄새는 아주 독했다.

남자아이:으으윽 무슨 냄새야!

여자아이는 어떻게든 참으려했다.

프스스슷 뽕

조금 더 강한 방귀가 나오자 남자아이는 기절했다.

푸르륵 뿌웅 부롹

방귀의 강도는 점점 강해지고 냄새도 지독해졌다.

이제 옷장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선생님은 옷장으로 다가갔다.

뿌 아아앙 뿌르르르르륵 부르륵 부롸롸롸롸롹 푸르르륵

몇번의 질척한 방귀가 터져나왔다.

그때 선생님이 옷장의 문을 열었다.

옷장안에 있던 냄새가 퍼져나갔다.

냄새를 맡은 아이들은 죽었고 선생님도 죽었다.

여자아이는 너무 놀란 나머지 괄약근에 힘을 풀었고 모든 방귀가 다 나왔다.

뿌우우우우웅 뿌아아아앙 뿌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웅 뿌우우우웅 부르르르르르륵

그후 어린이집은 형태를 알아볼수 없을 정도로 파괴됬고 냄새는 너무 심해서 파리도 견디지 못할정도의 냄새엿다. 아이는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갔고 그일은 미스터리로 남았다.

네이버에서 옮겨온 소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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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Orangelass 작성시간 19.06.29 오오 네이버 카페에서 봤던 소설이군요
    하이퍼는 언제나 최고입니다!
    아이같은 순수함으로 파괴하는게 재밌군요

    잘봤습니다
  • 작성자닉네임을 등록해 주세요 작성시간 19.06.30 재밌어요!
  • 작성자yeee 작성시간 19.06.30 하이퍼 좋아요ㅎ
  • 작성자카스 작성시간 21.12.30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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