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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합보는방법

궁합이해의 문제점

작성자경암|작성시간11.04.16|조회수260 목록 댓글 0



                             궁합이해의 문제점

宮(궁)이란 집안에 집들이, 이어져있는모양으로,궁궐을 상징한글자이며,合((합)에서, ㅁ은,그릇으로,그릇에 뚜겅을 덮다는것으로, 합치다라는, 각각의 원래의 의미가, 내재되있다, 이궁합이 남녀간의,결혼을 앞둔 궁합으로 사용하여, 젊은 남녀의 애간장을 녹이는 것도, 바로 궁합입니다.

 

어렸을적에, 할머니들이 손을 짚어서, 무슨띠는 무슨띠와 궁합이 맞고, 어느띠는 안맞는다는것을 말하는것을 흔히 보았을것이다.그것은 당사주개념인, 년으로 보아서,예로, 올해에 태어난 子(자)는 쥐띠가된다. 이 쥐띠가, 축(丑)인 소띠, 신(申)인 원숭이띠 진(辰)인 용띠와 궁합이 맞는다는것은, 오행의 합(合)의 이론에 따른것입니다.

그리고 더한발 나아가서, 납음오행(納音五行)으로 보는 궁합으로, 예로 갑자(甲子)을축(乙丑)은 해중금(海中金)으로, 무자(戊子) 기축(己丑)은 벽력화(霹靂火)라고 하여, 금(金)과 화(火)는 서로 상극되기에, 궁합이 맞지않는다, 수많은 청춘남녀가 간단한 이것때문에, 만나기직전에, 깨진것이 다반사였다. 그리고 원진살(怨嗔殺)로도, 궁합의 대표적인 방해하는 살로 유명하고, 현재도 취용하는 살중의 하나다,일주로 보는 현재의사주가 나오기전에, 년을 위주로한 당사주가, 한때 유행하였으나, 그 신빙성과, 대상이 폭넓고, 적중률이 떨어져, 이젠 거의 취용하지 않고있습니다.

 

이젠 상호간의 사주의 체용을 살피고, 나의 필요한 오행이, 상대방의 사주에서 보완하는 하느냐의 여부등으로, 궁합이 발전하고있습니다. 그리고, 예전의 대가족시대에서,보는법과  핵가족시대의 현재에서는, 일주가 중요합니다. 당사자이며, 배우자의 자리이기에, 상호간의 일지를 대조하여, 충,형,원진살을 참고하여,보는것입니다.

 

이 보이지않는 것을 가지고, 오십보, 백보아니냐고, 매도해도 할말이 없으나 사주란 일정한 수리로서 풀어가는 학문이기에 그원리에 충실한 쪽에 서야된다고 믿습니다.

그리고 이사주에 들어가다보면, 때론 황당한 신살이나, 태어난 일진으로, 궁합을 본 여성들이,영문 모르게 퇴짜 맞은일도 허다하다는 사실입니다. 더구나 택일을 정하러 갔다가온 시어머니 될사람이 궁합이 나쁘다고, 헤어져라는 이면은 며느리 될여명의 팔자에, 시어머니인 편재가, 흉액을 당한다는 백호살이 있어, 절대적으로 반대한 것입니다, 또한 괴강일에 태어난 여성들은 궁합볼때에, 거의 희생자나 다름없습니다, 이날에 태어난날은, 남편이 납치 감금되거나, 무책임하거나, 남편의 재산이 없어진다는 의미가 따르기에 선무당이 사람잡는다고, 초보를면한 신살론 위주의 운명감정가는 무조건 반대하는 것이 이 괴강일이며 택일에도 기피하는 날이기도합니다.

 

괴강일경술(庚戌) 경진(庚辰) 임진(壬辰) 임술(壬戌) 무술(戊戌)

근세의 사주명리학의 태산북두라고, 할수있는 사주첩경의 저자인, 이석영선생님의 첩경의 3권에서, 음양착살의 풀이가 나온다, 병자(丙子) 정축(丁丑) 무인(戊寅) 병오(丙午) 정미(丁未) 무신(戊申) 임진(壬辰) 계사(癸巳) 신묘(辛卯) 임술(壬戌) 계해(癸亥) 신유(辛酉)일이 소위 음착 양차(陰錯陽差)살이다, 이날에 태어난 여명은 남편이 풍류를 즐기거나 즉 남편의 시가식구들이 쇠락한다는 의미이니,이살의 의미를 아는 부모들은, 혼담을 반대할것이 분명합니다.


그러나 이책의 깊은 내용은, 사주의 오행의 변화에 의미를 두고있기 때문에 사주가 괴패하거나, 편고할때에 이런기미가 나타난다는 것인데, 이런 사주의 오묘한 변화를 알지못한채, 이러한 날이나 신살이 있다고, 궁합을 반대하는 측이나, 또한 이에 따르는 어리석음도 범하지 말아야합니다.

궁합무용론으로 부부인연숙세래(夫婦人緣宿世來)라고,부부의 인연은 전생에서 이어져오는것으로, 점쟁이가 하지말라고 해서 안되는것도 아니고,하라고해서 되는것도 아님으로, 결국은,끼리끼리 만난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사람끼리는 궁합을 보지않는 것이 지혜라고 생각합니다, 좋다고 해도 그렇고, 나쁘다면,선입감만 남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는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덫붙여서, 본인의 생년월일시를 배우자 집안에 내놓을때는, 다시한번 심사숙고 해야한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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