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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상식유머

보고픔의 끝

작성자경암|작성시간10.09.09|조회수20 목록 댓글 0
            

                    

                       


 보고픔의 끝

少望 김준귀

누구를 보고파 하고
누구를 기다리는 것은
참으로 행복한 일이었다

한때는
무심하고 무심하여
미운 마음이 들기도 했으나
그것은 찰나에 불과했다

날 저문
깊은 밤에 별을 보면
더욱 보고 싶어 외로움마저 느꼈으나
아침이면 동녘으로 밝은 손님이 오듯
오실 거라고 믿기로 했다

그러던 어느 날에
보고픔의 끝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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