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1장. 공덕은 드러내지 않을 때 더욱 빛난다. 진정한 나눔은 대가를 바라지 않는다선행과 공덕 · 무상보시 · 베풂의 철학
작성자경암작성시간26.06.05조회수17 목록 댓글 0제81장. 공덕은 드러내지 않을 때 더욱 빛난다. 진정한 나눔은 대가를 바라지 않는다
선행과 공덕 · 무상보시 · 베풂의 철학
세상에 공짜는 없다.
사람이 뿌린 씨앗이 열매를 맺듯,
선한 생각과 선행 또한
언젠가 반드시 그에 맞는 결과로 돌아온다.
작은 친절 하나,
따뜻한 말 한마디,
어려운 이웃을 돕는 마음도
사라지지 않고 인연이 되어 남는다.
불교에서는 이를 공덕(功德)이라 한다.
베푼 것은 반드시 돌아온다
사람들은 선행을 하면
당장 보답을 기대하기도 한다.
그러나 진정한 공덕은
눈앞의 보상을 위해 짓는 것이 아니다.
선한 마음으로 베푼 것은
언제 어디서 어떤 모습으로 돌아올지 몰라도
결코 헛되지 않는다.
경암은 말한다.
선행은 잊어도 되지만
공덕은 사라지지 않는다.
생색내는 순간 공덕은 줄어든다
어렵게 베풀고도
그 일을 자랑하고,
생색내고,
인정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베풂은 자랑하기 위해 하는 것이 아니다.
공덕을 내세우는 순간
나눔의 순수함은 줄어들고,
선행은 거래가 되기 쉽다.
그래서 옛사람들은
오른손이 한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고 가르쳤다.
진정한 나눔은 묵묵히 실천하는 것이다
가장 아름다운 나눔은
대가를 바라지 않는 나눔이다.
알아주지 않아도 하고,
칭찬받지 않아도 하며,
보답이 없어도 실천하는 것이다.
그런 선행은
남을 위한 일이면서도
결국 자신의 마음을 맑게 만드는 수행이 된다.
공덕은 쌓이지만 드러내지 않는다
높은 산은 스스로 높다고 말하지 않고,
깊은 강은 스스로 깊다고 자랑하지 않는다.
진정한 공덕도 마찬가지다.
많이 베푼 사람일수록
더 겸손하고,
많이 나눈 사람일수록
더 조용하다.
왜냐하면
베풂의 기쁨은 남의 칭찬이 아니라
자신의 마음속에서 이미 완성되기 때문이다.
마무리
세상에 공짜는 없다.
베푼 선행과 무상보시는
언젠가 반드시 좋은 인연과 결과로 돌아온다.
그러나 그 선행을 자랑하고 생색내는 순간
공덕은 공치사가 되기 쉽다.
경암은 말한다.
진정한 나눔은 드러내지 않을 때 더욱 빛나고,
진정한 공덕은 보답을 바라지 않을 때 더욱 커진다.
그러므로 인간은
베풀되 자랑하지 말고,
돕되 생색내지 말며,
묵묵히 선행을 실천해야 한다.
한 줄로 정리하면
세상에 공짜는 없지만, 진정한 공덕은 대가를 바라지 않고 묵묵히 실천할 때 가장 크게 빛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