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3장. 참회는 마음을 치유하는 첫걸음이다. 자신을 돌아볼 때 삶은 다시 바로 선다.
참회 · 마음치유 · 인연의 회복
사람은 살아가면서
자신도 모르게 마음이 병들 때가 있다.
작은 말 한마디에도 짜증이 나고,
사소한 일에도 화가 치밀어 오르며,
세상이 모두 자신을 힘들게 하는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
그럴 때는
세상이 잘못된 것이 아니라
먼저 자신의 마음을 살펴보아야 한다.
경암은 말한다.
세상이 어두워 보일 때는
먼저 내 마음의 창문을 닦아야 한다.
마음이 흐려지면 인연도 흐려진다
마음이 불안하고 혼란스러우면
좋은 사람의 충고도 듣기 싫어지고,
바른 가르침도 거부감이 생긴다.
반대로
내 마음과 비슷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과만 어울리게 된다.
그 결과
좋은 인연은 멀어지고,
악연은 가까워지며,
삶의 일들이 자꾸 꼬이기 시작한다.
참회는 자신을 탓하는 것이 아니다
참회란
자신을 미워하는 것이 아니다.
자신의 잘못과 부족함을 솔직하게 인정하고,
바른 길로 돌아가려는 마음이다.
남을 원망하기 전에
먼저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고,
무엇이 나를 화나게 하는지,
무엇이 나를 괴롭게 하는지를 살펴보아야 한다.
그 순간부터 치유는 시작된다.
진정한 믿음은 자신을 찾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은
밖에서 답을 찾으려 한다.
그러나 진정한 믿음은
자기 마음을 바로 보는 데서 시작된다.
분노와 원망,
집착과 욕심에 가려진 본래의 마음을 찾는 것이다.
자신을 잃어버리면
세상 모든 것이 불만스럽게 보이고,
자신을 찾으면
세상도 조금씩 달라 보이기 시작한다.
마음이 아프면 치료가 필요하다
몸이 아프면 병원을 찾듯,
마음이 병들었을 때도 치료가 필요하다.
화를 키우지 말고,
혼자 끌어안지 말고,
좋은 책을 읽고,
좋은 사람을 만나고,
자연 속에서 마음을 쉬게 하며,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마음의 병은 숨길수록 깊어지고,
바라볼수록 치유된다.
마무리
작은 말에도 화가 나고,
좋은 인연이 멀어지며,
모든 일이 꼬이는 것처럼 느껴진다면
먼저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아야 한다.
그것은 세상이 나를 버린 것이 아니라,
내 마음이 지쳐 있다는 신호일 수 있다.
경암은 말한다.
참회는 과거를 후회하는 것이 아니라
바른 길로 돌아가기 위한 용기이다.
그러므로 자신의 과오를 인정하고,
진정한 믿음으로 자신을 찾으며,
흐려진 마음을 맑게 해야 한다.
마음이 맑아지면
잃어버렸던 좋은 인연도 다시 찾아오고,
꼬였던 삶의 실타래도 하나씩 풀리기 시작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