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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재풀이 방법

작성자경암|작성시간11.05.12|조회수700 목록 댓글 0

모든 방법을 다 동원하여 예방활동을 하고 마음이 편하면 그 것이 바로 불행을 예방하는 첫 거름이라고 판단합니다


삼재풀이 의미와 절차
세상의 모든 것은 마음 먹기에 달려있다고 들 하지만 삼재에 해당되는 사람은 대부분이 예상하지 못한 재액(災厄)을 당할 수 있으므로 항상 근신(勤愼)하고 적선(積善)하는 자세로 자신의 수행에 힘쓰며 일상생활에 성실하게 임해야 한다.

삼재가 드는 해에 해당되는 사람이나, 묵는 즉 눌삼재에 해당되는 사람 또는 삼재가 나가는 해에 해당되는 사람들이 삼재 액풀이 의식을 행한다.

삼재가 시작되거나 삼재 중에 일어난 재해(災害)를 피하거나 해소하기 위한 비방(秘方)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어 행하는 삼재풀이는, 어린 아이나 본인이 할 수 없는 경우에는 치성을 대신해주는 제관(祭官)또는 역술이 무속인 사찰의 스님.등이 행해도 된다.

삼재풀이는 입춘(立春)날이나 정월 초하룻날 부터 정월 보름 사이에 길일(吉日)을 택일하여 삼재풀이 의식을 행하는데, 예로부터 정월의 첫 호랑이날(寅日)이나 말날(午日) 또는 보름날 행하는 경우가 많았다.

삼재풀이 방법
어린아이나 청소년의 경우, 달걀 3개에 삼재 든 사람의 생년.월.일.시.와 이름을 자세히 적은 후에, 집에서 가장 가까운 삼거리 길에서 동네밖을 향하여 던져 깨트린다.

생년.월.일.시.와 이름을 적은 달걀을 던지면서 '삼재팔난(三災八難) 다 물러가라!'고 3 번 외치는데 이 방법은 성인(成人)이나 가족중 누가 해도 상관이 없다.

삼재든 사람이 장년(50세 이상)에 해당하면, 옛날에는 동짓날 까치집을 떼어 화장실에 두었다가  입춘날 아침에 마당 가운데서 불로 태웠는데 까치집은 높은곳에 짓으므로 올라가 까치집을 내리려 하다가 실족하면 미리서 삼재를 맞는 일을 함과 같으므로 이러한 위험한 짓은 하지 않아야 한다.

삼재 액 막음은 길일(吉日)을 택일하여 시행 하는데 그 방법은 여러가지로 삼재를 맞는 당자의 속옷 상하 한벌에 생년.월.일.시.와 이름을 기입하고 북어 한마리와 머리카락  손발톱.등을 잘라서 당자에 맞는 오행 색상의 보자기에 싸고 주변 가게에서 탁주와 안주거리를 준비한 후 좋은 산을 찾아가 흙을 파고 묻는데 반드시 흙을 파고 묻기 이전에 산신 할아버지에게 어느곳에 사는 언재 출생 누구 누구가 삼재팔란을 면하기 위하여 산신 할아버지깨 속물을 받히며 보살펴 주실것을 간절이 비옵니다하고 고 한후 묻고 작업이 끈난후 절 삼배를 정중히 올리고 하산하되 돌아오는 중 잡답은 일절 금해야 하며 다른곳도 들리지말고 바로 본인의 거처로 직행해야 한다.  

다음 방법은 삼재을 맞는 당자의 속옷 상하 한벌에 출신 성분을 자세히 기록하고 삼재경(三災經)을 외우며, 대문밖에 나가 불로 태우는 의식도 하는데 불에 타고 남은 재는 집주위 사방에 뿌리며 만약 집주위에 뿌리기 어려운 경우에는 집안에 있는 화분 등에 물에 타서 뿌려도 된다.

다음 방법은 삼재를 맞는 당자의 속옷 상하 한벌에 출생에 관한 모든것을 이름과 같이 자세히 기록한 후 당자에게 맞는 오행의 색상 보자기에 북어. 삼재부적. 머리카락. 손발톱.등을 같이 싸서 정월 대보름날 밤에 물에 띄워 보내는 방법도 옛날에는 시행했으나 이 방법은 수질을 오염시킬수 있으므로 요즘은 사용하지 않는다.

다음 방법은 주변의 사찰을 찾아가 출생 신분을 상세히 기록한후 부처님전에 올리고 삼년 삼재기간동안 중생 불자를 보호해 주시고 보살펴 주십사하고 진심으로 기도 불공을 올리는 것이며 삼재 삼년간 부처님깨 열심히 기도해야 한다.

다음 방법은 삼재 부적을 동지후 입춘이 지나기 이전에 작성하여 삼재를 맞는 당자가 몸에 한장을 지니고 잠자리에 깔고 덮는 이부자리에 한장을 넣고 부적 한장을 불에 태워 그재를 음료수나 우유에 타서 당자가 먹어야 하며 또 한장은 본인이 가정에서 재일 많이 출입하는곳 예를 들면 서재같은 곳 잘 보이는 곳에 붙힌다...

또 다른 방법은 사찰에서 정월 대보름을 기준으로 실시하는 방생법회에 삼재를 맞는 당자의 속옷 한벌에 출생에 관계되는 기록과 이름을 기록한후 삼재를 맞는 당자가 참석하는 것이 원칙이나 부득이한 사정으로 당자가 참석하지 못할 경우에는 가족이 대신 물품을 지참하고 생명을 살려주는 방생법화가 끝나면 삼재경을 독송하며 불에 태우는 방법도 있는데 이러한 방법들은 본인이나 가족이 대신 할 수도 있지만 어떤 방법은 직접 시행하기 어려우므로 삼재액 풀리를 주관하는 스님이나 역술인 또는 무속신앙에 종사하는 분에게 의뢰하여 하는 경우가 많다.

이외도 여러 방법이 있으나 통상적으로 제일 많이 사용하는 방법을 수록 하였다. 아무튼 불행을 예방할 수 있다면 모든 방법을 다 동원하여 예방활동을 하고 마음이 편하면 그 것이 바로 불행을 예방하는 첫 거름이라고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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