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미래예견일지

세상을 향한 당신의 분노와 욕이 당신을 가장 먼저 무너뜨린다

작성자경암|작성시간26.06.14|조회수14 목록 댓글 0

세상을 향한 당신의 분노와 욕이 당신을 가장 먼저 무너뜨린다

 

사람들은 세상을 향해 쉽게 분노한다.

정치인의 거짓말을 보며 분노하고, 기업인의 편법을 보며 욕한다.

"왜 세상은 저리도 썩었는가?"

"왜 정직한 사람은 가난하고, 교활한 사람은 부자가 되는가?"

그러나 분노하기 전에 먼저 물어야 한다.

과연 당신은 세상을 얼마나 알고 있는가.

대자연은 인간이 만든 법으로 움직이지 않는다.

하늘은 도덕 교과서의 문장으로 세상을 심판하지 않는다.

대자연은 오직 결과와 공덕, 그리고 사회 전체에 남긴 영향력으로 인간을 평가한다.

사회가 성장하는 과정에는 반드시 모순이 생긴다.

법은 언제나 현실보다 늦고, 제도는 언제나 시대보다 뒤처진다.

만약 모든 정치인과 기업인이 당대의 낡은 규정만 붙들고 움직였다면,

오늘날의 산업도, 경제도, 국가의 발전도 존재하기 어려웠을 것이다.

 

물론 그렇다고 거짓과 탐욕이 정당화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역사가 평가하는 기준은 단순히 거짓말을 했느냐, 편법을 썼느냐에 있지 않다.

그 힘을 어디에 사용했느냐에 있다.

자신의 배만 불리고 권력만 지키기 위해 사용했다면 죄가 되는 것이고,

백성과 사회를 위해 사용했다면 역사는 또 다른 평가를 내리게 된다.

 

인생도 마찬가지다.

많은 사람이 말한다.

"나는 평생 정직하게 살았다."

"나는 남을 속인 적이 없다."

"그런데 왜 내 인생은 이토록 힘든가."

그러나 당신이 말하는 정직함이 과연 대자연이 말하는 바름과 같은 것인지는 알 수 없다.

 

시대가 바뀌면 바름도 변한다.

상황이 바뀌면 판단도 달라진다.

자신만의 기준을 절대선으로 붙들고 세상과 충돌하는 사람은

정직한 사람이 아니라 고집스러운 사람일 수 있다.

결벽에 가까운 정직함이 가정을 깨뜨리고,

인간관계를 무너뜨리고,

사회와의 조화를 끊어버린다면,

그것은 이미 대자연의 순리에서 벗어난 것이다.

 

때로는 물러설 줄 알아야 하고,

때로는 굽힐 줄 알아야 하며,

때로는 부딪침을 피하는 지혜도 필요하다.

강물이 바위를 이기는 이유는 강하기 때문이 아니라 유연하기 때문이다.

진짜 문제는 거짓말이 아니다.

진짜 문제는 탐욕이다.

진짜 문제는 편법이 아니다.

진짜 문제는 이기심이다.

대자연은 인간의 작은 허물을 보지 않는다.

그 허물이 만들어 낸 결과를 본다.

수많은 사람을 살리고,

사회를 밝히고,

국가를 발전시키는 공덕을 쌓은 사람이라면,

작은 흠결은 세월이 덮어준다.

그러나 사회를 위해 아무것도 하지 않은 사람이

작은 잘못 하나를 저지르면

그 허물은 산처럼 커져 돌아온다.

정치인이 무너지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국민은 거짓말 한마디 때문에 분노하는 것이 아니다.

그 거짓말 뒤에

국민을 위한 진심도,

사회를 위한 헌신도,

나라를 위한 공덕도 보이지 않기 때문에 분노하는 것이다.

 

자신의 자리만 지키고,

자신의 권력만 지키고,

자신의 이익만 챙긴 사람은

결국 스스로 무너지게 되어 있다.

대자연은 결코 서두르지 않는다.

그러나 단 한 번도 계산을 틀린 적이 없다.

오늘 세상에 드러나는 모순과 불의도

결국은 보이지 않는 순리와 인과의 법칙 속에서

스스로 정리될 것이다.

그러므로 세상을 향해 욕하기 전에,

정치인을 욕하기 전에,

기업인을 욕하기 전에,

먼저 자신의 삶을 돌아보라.

당신의 분노가 세상을 바꾸는가.

아니면 그 분노가

가장 먼저 당신 자신을 무너뜨리고 있는가.

 

경암의 역철학은 말한다.

"하늘은 말보다 공덕을 보고, 사람은 허물을 보지만, 대자연은 그 사람이 세상에 남긴 빛의 무게를 본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