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와 경청의 원칙. 말을 많이 하는 사람이 아랫사람이다
우리는 흔히 상대의 말을 잘 들어주는 것이 미덕이라고 배웁니다.
하지만 무조건 모든 사람의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주는 것이 과연 옳은 일일까요?
도대체 상대의 말을 어디까지, 그리고 어떻게 들어줘야 인간관계에서 실수를 하지 않고 삶의 주도권을 잡을 수 있을까요?
인간관계는 크게 세 부류로 나뉩니다.
나보다 수준이 조금 미치지 못하는 아랫사람
나와 수준이 비슷한 동등한 사람
나보다 깊은 지혜를 가진 윗사람
이 세 부류에 따라 우리의 경청 방식은 완전히 달라져야 합니다.
첫째, 나보다 수준이 낮거나 불평불만만 늘어놓는 아랫사람의 대화법입니다.
이들의 하소연을 무작정 다 들어주고 있다면,
그것은 내가 무언가 고프고 외로워서 그 사람을 상대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결국 지치고 지겨운 일을 당하게 됩니다.
윗사람은 아랫사람의 하소연을 들어주는 존재가 아니라,
그에게 필요한 정답을 명확하게 주고 이끌어 주는 사람입니다.
쓸데없는 이야기가 길어지면
“그런 이야기는 다른 데서 하고,
나한테 온 진짜 이유가 무엇이냐?”
라고 중심을 잡아야 합니다.
도움과 답을 구하는 사람이 아랫사람이 되고,
가만히 그 말을 흡수하며 듣는 사람이 윗사람이 됩니다.
상대의 말을 중간에 자르지 않고 100% 다 들으면
그 안에 상대방의 정보와 약점,
그리고 그가 진짜 원하는 답의 70%가 들어 있습니다.
다 듣고 나서 나는 나머지 30%의 핵심만 얹어주면 됩니다.
그러면 대화의 주도권을 잡을 뿐만 아니라,
상대에게 가장 정확한 답을 줄 수 있어 신뢰를 얻게 됩니다.
둘째, 나와 비슷한 수준의 동등한 사람과의 대화입니다.
나와 대등하게 교류하고 소통해야 하는 사람과의 대화입니다.
이때의 경청은 강력한 힘을 발휘합니다.
둘이 만났을 때 먼저 자기 이야기만 바쁘게 쏟아내는 사람은
진정한 소통을 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진정한 대화는
서로의 생각을 주고받고,
상대방의 관점과 경험을 존중하며,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과정입니다.
동등한 관계에서는
말하는 것만큼 듣는 것이 중요합니다.
말을 많이 하는 사람보다
상대를 깊이 이해하고 경청하는 사람이
더 큰 신뢰와 영향력을 얻게 됩니다.
셋째, 나보다 깊은 윗사람의 말씀을 들을 때의 자세입니다.
이때의 경청은 답을 내리기 위함이 아니라,
스펀지처럼 온전히 흡수하기 위함입니다.
윗사람의 말씀에 토를 달거나
내 의견을 당돌하게 피력하면
겉으로는 칭찬받을지 몰라도
속에서는 멀어지게 됩니다.
윗사람 앞에서는 깊이 경청하고,
질문을 받았을 때는 단답형으로 명확하게 답하며,
감사히 받아들이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이것이 윗사람에게 사랑받는 비결입니다.
윗사람 앞에서는 깊이 경청하고,
질문을 받았을 때는 단답형으로 명확하게 답하며,
감사히 받아들이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이때의 경청은 답을 내리기 위함이 아니라,
스펀지처럼 온전히 흡수하기 위함입니다.
경청의 결과
그러면 대화의 주도권을 잡을 뿐만 아니라,
상대에게 가장 정확한 답을 줄 수 있어 신뢰를 얻게 됩니다.
경청은 단순히 상대의 말을 듣는 것이 아니라,
상대의 의도와 본질을 파악하는 과정입니다.
상대의 말 속에 이미 답이 들어 있고,
그 답을 발견하는 사람이 결국 관계를 이끌게 됩니다.
인간관계를 점검하는 질문
내가 대화에서 지치고 있다면,
혹은 인간관계에서 자꾸 실수를 하고 있다면
지금 나의 ‘듣는 태도’를 점검해 보아야 합니다.
나는 사람들의 말을 무조건 다 들어주고 있는가?
나는 상대를 이해하기 위해 듣고 있는가?
아니면 내 이야기를 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가?
나는 배워야 할 사람 앞에서 배우고 있는가?
아니면 계속 내 의견만 주장하고 있는가?
결론
경청의 중심을 바로잡을 때,
비로소 인간관계의 주도권과
내 삶의 당당함이 찾아옵니다.
말을 많이 하는 사람보다,
상대를 끝까지 듣고 핵심을 정리해 주는 사람이 강합니다.
상대의 말 속에는 이미 답의 대부분이 들어 있습니다.
핵심은 70%를 듣고 30%를 더하는 것입니다.
윗사람 앞에서는 판단보다 경청과 흡수가 우선입니다.
말보다 듣는 태도가 인간관계와 신뢰를 결정합니다.
경청을 배우면
대화의 주도권과 삶의 여유를 얻을 수 있습니다.
경청의 중심을 바로잡을 때, 비로소 인간관계의 주도권과 내 삶의 당당함이 찾아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