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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풀이 핵심열쇠

시험에 합격할운

작성자경암|작성시간11.10.11|조회수7,228 목록 댓글 0


시험에 합격할운

사람이 인생을 살아가면서 자기의 의지와 노력만으로 학교 성적이 좋아지며 모든 시험에 합격할 것으로 생각되나, 실상은 자기 마음대로 공부를 하여 시험을 좌우할 수 없는 것도 팔자라 할 수 있다. 사람이 어느 정도의 학력을 가졌는가를 대학졸업 정도를 기준으로 해서 판단하여 본다.

다음 사주는 대학을 졸업하기 힘든다.
* 관살이 혼잡하고 탁기가 있는 사주,
* 신약사주에 인수 또는 편인이 재성 및 식상이 의해 파진된 사주,
* 관살이 미약하고 식상에 의해 파진된 사주,
* 신왕사주에 식상이 심히 미약하거나, 인수 및 편인에 의하여 파진된 사주,
* 일주가 심히 약하고, 관살 또는 재성 및 식상이 왕성한 사주,
종격, 화격 등 외격에 속하는 사주는 기신이 사주의 천간 및 지지를 차지하고 있을 때,

이상의 조건 외에도 대운의 길흉을 참작해야 한다.
사주가 중화되고, 순수하여 청기가 있으며 10-20대의 대운이 극심하게 불길하지 않는 한 대학을 무난히 졸업할 수 있으나, 청기가 미약한 사주는 기신 운을 만나면 학업을 계속할 수가 없으며 대학을 졸업하기 힘들다.

학교 성적은 유년의 길신 운과 흉신 운에 비례한다. 즉 유년(당년을 말함)의 년운이 정관 정인이며, 길신으로 좋으면 공부도 잘 되고 년운이 나쁘면서 편관이나 재운이면 공부도 잘 안되고, 시험에도 불합격하게 된다.

四柱 十星 十神 12宮 神 殺
계유 비견 편인
병진 정재 정관
계해 日干 겁재
정사 편재 정재
(을묘 갑인 계축 임자 신해 경술)

계수가 봄에 출생하여 실령하고, 재다신약격으로 용신은 비겁이며 희신은 편인이다. 진유 육합하여 사주가 유정하고 습토가 왕성한 화기를 토로 생화시켜 다시 금으로 화하게 하였다. 초년 운이 을묘 및 갑인목운이므로 기신운이다 목은 용신 계수를 약화시키고 화기를 돕는다. 그러나 정신기가 강하고 중화되어 있고 월지 정관으로 대학교를 무난히 졸업하였다.

팔세 경진년에 국민학교에 입학하여 성적이 가장 뛰어났으며, 후에 좀 떨어지더니 갑신, 을유 양년에는 다시 수석을 차지하고 중학교에도 우수한 성적으로 입학하고, 재성운인 병술, 정해년에는 중 이하로 떨어지더니 무자, 기축년에는 다시 우등으로 되었다.

고시 합격과 시기
사주에 청기가 있어 정신기가 강해야 관록이 있는데, 고시에 합격하여 관계에 진출하는 사람의 사주는 타출신자와 달리 사주가 청진되어 있다.
고시합격자의 사주 및 합격시기는 다음과 같다.

* 사주가 청진되어야 하는데, 청진된 사주는, 우선 사주에 청기가 왕성하고 다시 다음과 같은 요건을 구비해야 한다.

1) 사주의 기신을 생조하는 구신이 없을 것,
2) 희신 및 용신이 전혀 기신에 의해 파극되지 아니하거나, 심장되어 있을것. [심장은 희신 또는 용신이 한신에 둘러싸여 기신과 멀리 있거나, 지장간중에 있는 것이다.]

3) 사주의 오행이 년주에서시주로 생해 주는 것.
4. 비록 청진되지 못하고 사주의 청기가 약하더라도, 대운이 양호하여 사주를 청진시키면, 고시에 합격할 수 있다 반대로 비록 사주가 청진되었더라도 대운이 구신 또는 기신운에 해당하여 청진기가 흐려지면 고시에 합격할 수 없게 된다.

고시에 합격할 수 있는 시기는 사주가 청진된 대운 또는 유년이다.
다음 사주는 모두 사법 및 행정고시 양과 합격자의 사주이다.

四柱 十星 十神 12宮 神 殺
무신 편재 편관
계해 정인 편인
갑오 日干 상관
갑자 비견 정인

인수용재격으로 년주의 재관이 미약하고, 일주가 왕성하므로 용신은 일지의 오화이다. 일시에 자오 상충되어 탁기가 있다. 그러나 시간의 갑목이 수화를 통관시켜 완화시켰으며 병인 대운 중 갑술년에 인오술 삼합되어 용신이 왕성해지고 대운의 인목이 자수와 오화를 통관시켜 사주가 청진되어 고시에 합격하였다.

四柱 十星 十神 12宮 神 殺
기사 상관 비견
경오 편재 겁재
병신 日干 편재
계사 정관 비견

일주가 강하고 재관이 약간 약하다 년간의 기토가 오화와 경금 사이를 통관시키고, 시간의 계수가 사화를 억제하여 신금을 파극치 못하게 하였다. 고로 청진된 사주이다 무진 대운은 용신인 재성을 왕성하게 하고, 신진 가합하여 정관 계수를 투출시켜, 신묘년에 합격하였다.

四柱 十星 十神 12宮 神 殺
계유 비견 편인
병진 정재 정관
계해 日干 겁재
정사 편재 정재

재왕신약격이므로 년간의 계수가 용신이고 유금이 희신이다 진토가 월지에 있어 병, 정화가 유금을 파극하는 것을 막고 있다. 고로 청진된 사주이다 계축 대운 경자년에 용신이 왕성하여 고시에 합격하였다.

시험 합격운을 보는 법
시험에서 합격과 불합격을 보는 法은 淸하고 貴함에 있다. 단 淸貴中에서도 그 秀氣에 따라 합격이 될지, 불합격이 될지 알수 있다.

시험에서 及第하는 것은 목화통명은 실력을 발휘하고, 金白水淸格이 우수하지만, 五行 生剋의 法에 맞으면 시험에 붙을 수 있다. 大貴한 사람이 及第한 것을 보면 꼭 最吉한 運을 만나야 비로소 貴한 것은 아니며 吉한 運에서도 얻음이 있으니 最吉한 運에서는 大權이나 極상品에 오르는 때라 하겠다.

사람의 博學다식하고 문장에 能함도 역시 淸氣,秀氣를 따라 推論할것이다. 참고로 시험 당년이 정인이나 정관이면 합격하고, 비겁과 편관과 식상 재성이면 불합격한다고 본다.

과거의 선비들은 낙방하면 열번이고 스무번이고 다시 과거응시하는 수 밖에 별 도리가 없었다. 이런 사람들을 중국에서는 평생수재라고 불렀다. 시대가 격변한 지금에도 평생수재는 존재하게 마련이다.

다음과 같은 사주의 사람은 교육계나 학계로 진출하는 것이 전도가 유망할 것이다.
관살이 태왕하고 일주가 심히 약하거나, 관살이 태약하여 일주를 억제하지 못할 때,
관살이 왕성하고 인수가 있으나 재성에 의하여 파극될 때,

관살이 미약하고 재성이 있으나 비겁에 의해 파극된 때,
관살이 있으나 인성이 많아 관살의 기운이 누출된 때,
관살이 식상에 의해 파극된 때는 평생수재를 면치 못한다.

신왕하고 관살이 경미하며 재성이 있으나 비겁을 만났을 때,
재관이 태왕하고 인수가 미약할 때, 식상이 많아 인수가 용신인 사주에 관살은 없고 재성을 만났을 때는 교육계나 학계로 진출하여 크게 이름을 얻는다. 그러나 재산은 모으기 힘들며 관계진출은 가망이 없다.

일주와 재성이 서로 강하나 재성과 관살이 떨어져 있거나, 식상이 왕성한 관살을 억제하지 못하고 재성을 생조할 때는 비록 평생수재는 면치 못하더라도 재산가가 된다.

四柱 十星 十神 12宮 神 殺
계해 비견 겁재
임술 겁재 정관
계축 日干 편관
계축 비견 편관

일주는 태왕하나 관살이 미약하다. 축토는 습토이므로 오히려 수기만 더해준다. 고로 학식 과인하고 인격은 고결하나 평생수재로 지냈다.

四柱 十星 十神 12宮 神 殺
임오 정관 비견
갑진 정인 식신
정사 日干 겁재
기유 식신 편재

식신생재격으로 일주와 재성이 왕성하나 년간의 관성과 시지의 재성이 불통하여 축재는 비상하였으나 과거에 여러번 응시했으나 끝내 등과하지 못했다.

四柱 十星 十神 12宮 神 殺
무신 편관 편인
경신 편인 편인
임신 日干 편인
갑진 식신 편관

년에서 토생금, 금생수, 수생목하여 귀명으로 일주가 왕성하고 수기를 유행시키는 식신이 시간에 있으나, 태왕한 편인을 억제할 화기가 사주에 없어 평생수재로 지냈는데, 자신이 교육시킨 제자는 많이 등과하였다.

적성은 우선 순위를 정해야 하는데, 가장 높은 순위는 일간과 합되는 것이고, 가장 먼 순위는 일간이 극을 받는 순위이다. 이러한 것을 참작해서 그 사람의 적성을 선택하게 되는데, 이것은 대학교의 전공학과와 적성뿐 아니라 직업과 사회생활에 대해서도 적용된다.

일간은 주체성이며 일지는 일주의 바탕이다. 일간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日支에서 시작되어, 月干, 時干이 된다. 일간을 중심으로 해 가까이에 있을수록 그 사람의 마음에 영향을 준다.

편인 - 종교학과, 철학과, 의과, 약학과
편인의 신비주의는 현실적인 상황에 별로 흥미를 못느끼고 있다. 이러한 것들이 모이면 宗敎 哲學계통에 마음을 두게 되는 것이다. 또 의학분야로, 만약 편인이 정재와 함께 있다면 약대나 의대를 택할 것이다. 그리고 한의학과도 해당이 된다. 이들은 모두 몸과 연관된 부분에서 활동을 하는 것에 관심을 갖을 수가 있겠기 때문이다. 여기에다 偏官이 가세한다면 내과 분야에서 수술을 담당할 수 있다.

2) 正印 - 교육학과, 국문학과, 사학과, 유아교육과, 어문계열학과,
정인은 가르침을 수용한다는 점으로 보수적이 되는데, 교육자들에게서 보이는 현상이다. 정관이 추가된다면 그야말로 교육공무원으로써 자신의 적성을 살려나갈 것이다.
식신이 추가되면 타고난 직관성을 살려서 글을 쓴다고 봐야 하겠다. 그러면 시인이나 소설을 쓰는 문학가의 형태가 가능한데, 이런 경우에는 상당히 인정을 받게 될 가능성도 높다.
상관이 보태지는 경우에는 유아교육에 관심을 갖게 될 가능성이 많은데, 상관은 어린사람들에게는 관심이 많은 형태이기 때문에 이렇게 추리한다.
정재가 추가된다면 식품조리학과에 매력을 느낄런지도 모르겠다. 먹고 산다는 가장 기본적인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식품학자가 될 수 있다.

3) 比肩 - 체육과,
비견의 적성은 밖으로 잘 나타나지 않는다. 왜냐면 일단 기본적인 다른 적성들을 설명하게 해주는 촉매의 역할 정도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비견이 있는 사람의 형태는 운동을 하는 쪽이 아닐까 싶다. 다만 주변에 食神이 있다면 식신쪽으로 흘러가고, 正官이 있으면 또 정관쪽으로 가게 될 가능성이 더욱 많으므로, 비견이 단독으로 영향을 미치는 경우는 드물다.
4)겁재(劫財) - ???
겁재 ; 겁재도 마찬가지로 뚜렷하게 떠오르는 과목은 없다. 다른 성분들을 강화시켜 주는 정도로 생각하면 적절할 것 같다.

5) 식신 - 각종연구학과, 미래과학과, 미술학과, 작곡과, 문학과,
식신은 과학같은 것에 매력을 느끼게 된다. 이런 것이 발전되면 인공지능이나 유전공학 쪽으로도 연관이 된다. 만약 식신이 정인이 함께 있다면 역시 문학을 하게 된다.
편재와 동행한다면 그림을 그리는 것에 매력을 느끼게 될 것이다. 또 정재가 동행한다면 경제분석 쪽으로 발전하게 될것도 같다.

6) 상관(傷官) - 정치외교과, 성악과, 관광통역과, 무역학과,
상관은 정치방면이나 외교방면에 관심이 지대하다. 특히 비겁의 성분이 밀어준다면 정치방면에서 자신의 보스기질을 발휘 할것이고, 정관이 영향을 미치고 있다면 외교관으로써 자질을 인정받게 될 가능성도 있다고 본다.
편재가 포함된다면 무역이나 사업에 소질을 발휘해서 돈벌이에 탁월한 재능이 보이게 된다. 정인이 포함되어 있다면 통역에 소질을 보여서 관광학과 등에서 능력을 인정받을 수도 있다.
탈렌트나 가수도 역시 상관적인 기질이 강한 직업이다. 상관이 힘을 받으면 관보다도 더 강하다는 의미와 연결이 된다. 그리고 취재기자들도 상관기질이 있어야 성공을 할 수가 있다.

(7) 偏財 - 건축과, 토목과, 물리학과,
편재의 관심은 모든 물질의 구조를 잘 이해하는 것이다. 그래서 건축이나, 물리학 방면에서 재능을 발휘하게 되는데, 건축을 하기 위해서는 정인 성분이 포함되면 더욱 좋겠다.

8) 正財 - 식품영양학과, 경제학과, 경영학과,
미각으로 정재와 정인이 만나면 기가 막힌 식품학과가 된다. 먹여야 한다는 정인적인 생각과, 맛을 즐겨야 한다는 정재적인 특성이 결합한다면 적격이다. 정재는 우선 시각적으로 봐서 눈에 띄는 것을 집게 되어있다. 그러니까 때로는 편인성분의 부정적인 안목도 필요하다. 편인은 모든 것을 약으로 보기 때문에 찬거리를 봐도 그 속에 무슨 약이 배합되었을런지를 직감적으로 판단하게 되는 것이다.
정재가 돈에 대해서 관심을 갖게 된다면 대단히 치밀하게 파고든다. 돈은 당장 남들이 평가를 切上시켜 주기 때문에 대단히 매력적이다. 제학 방면에서 재능을 발휘하기 쉬운 능력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보면 되겠다.

9) 편관(偏官) - 무기공학과, 경찰대학, 사관학교,
편관은 모험이 포함된다면 금상첨화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주로 무기를 다루는 일이나, 자신의 힘으로 많은 이에게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보람이 있다고 생각하는 입장이다. 이것은 상관성분과는 정 반대의 입장에 서게 되는데, 상관은 자신의 자존심을 살려주는 것에 관심이 있는 것이라고 한다면 편관은 자존심은 아무래도 좋다고 생각한다. 다수의 사람들이 좋다면 그곳에서 보람을 느낀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편관이 식신을 만나면 무관(武官)으로 명성을 날릴 수가 있으므로 이런 경우에는 사관학교를 택한다던지, 방향을 잡는 것도 고려해본다.

10) 正官 - 법과, 사회과학과,
정관은 항상 합리적이면서도 다수가 유익한 방향에 관심이 많다. 그래서 학교에 들어가도 데모를 할 가능성도 포함된다. 불합리하다고 생각되면 나서서 따지려고 하는 마음도 있기 때문이다. 일단 정관에다가 상관성분이 추가된다면 이런 성분은 두배로 늘어난다.
식신이 함께 있다면 법률구조에 대해서 관심을 갖게 될 것이다. 이런 경우에는 법학을 전공해서 법 해석 방면에 전문가가 될 가능성도 높다. 정인이 있다면 행정고시를 해서 제대로 된 대민봉사를 해보고 싶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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