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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풀이 핵심열쇠

동양 역술의 대가

작성자경암|작성시간11.06.30|조회수877 목록 댓글 1

동양 역술의 대가

명리학의 역사소개

사주이론의 기본개념들이 이미 수당시대에 완성되었음은 수서에 수록된 소길 이 쓴 ‘오행대의 5권’이라는 데에서 알 수 있다. 소길에 의해 집대성된 사주이론의 기본 개념들은 당대에 이르러 사주이론으로 나타났고 당나라 때 이 사주 명리학의 틀을 만들어 낸 사람은 이허중이다. 이허중이 사주학 발달사에 차지하는 비중은 크다. 이허중은 현재 사주학의 기본원리를 이루고 있는 생극제화와 왕상휴수사의 기초를 놓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허중의 사주 명리학은 현대 사주학과 전체적인 틀은 같으나 내용에서 큰 차이를 보여준다.

현대까지 통용되고 있는 사주학은 이허중보다는 서자평에서 완성된 것으로 본다. 왜냐하면 서자평은 년주가 아닌 일주를 기준으로 하고 또, 그 가운데에서 특히 일간의 글자를 중심으로 하고 그 밖의 다른 글자들은 보조자료로 삼아 팔자를 해석하였다는 점에서 적중률이 탁월하다. 서자평은 사주팔자를 해독하면 인간에게 주어진 운명을 알 수 있으며, 생월, 생일, 생시가 아직 정해져 있지 않으면 인간이 귀천과 수명의 장단 역시 정해지지 않은 것이다.‘하여 사주와 인간의 귀천이 일대일 대응관계가 있다고 주장하였다. 또한 사주 명리학을 ’자평‘이라고도 했다.

서자평의 이론을 계승한 이가 서대승이다. 서대승은 사주 여덟 글자 가운데 인간을 그 사람의 주체로 삼고서 인간의 운명을 해독해야 정확하다는 서자평의 주장을 증명했다. 송대에 현대 사주 명리학이 완성 된 이후도 이론의 발전은 계속되어 원대, 명대, 청대를 거치면서 사주 명리학 내에서 다양한 유파가 경쟁적으로 형성되었다. 이와 같이 사주 명리학은 수나라, 당나라 때 그 이론의 토대가 갖추어지고 송나라 때 현 사주학의 원형이 형성되었으며, 원나라 이후 청나라 사이에서는 사주이론의 다양한 발전을 보게 되며 현재에 이르고 있다.

한반도에서 사주 수용은 고려이전, 조선왕조, 해방이후로 나눌 수 있다. 고려이전의 사주 명리학은 중국에서 이미 당나라 때부터 사주 명리학이 있었지만 한반도에서 들어온 것은 그보다 한참 후의 일이다. 통일신라시대에 충분히 사주 명리학이 한반도에 유입되었을 것이라는 추측을 해 볼 수 있으나 기록이 없다. 고려왕조에서는 인간과 한 집안 혹은 사회의 길흉화복을 예측하는 학과로서 복학이 잡과에 포함되어 있었는데 이때 복업에 종사하는 관리는 여러가지 관찰에 따라 임금이나 왕실의 운명을 점치었다. 고려왕조에서 가장 유명한 운명예언가는 13세기 후반에 활동하였던 오윤부이다. 고려왕조시대에는 오윤부를 통해서 사주 명리학보다는 별점이 주류를 이루고 있었다. 그러나 13세기 후반으로 중국에서는 사주 명리학의 체계가 완성되어 다른 그 어느 운명 예측술 보다 인기를 얻고 있었는데 고려에서는 사주 명리학이 유행되지 않았다. 그러나 당시에 사주 명리학은 다른 학문들과 함께 고려에 유입되었을 것이다.

조선왕조에서의 사주 수용이다. 조선 정사에서 사주를 맨 처음 언급하고 있는 것은 조선왕조실록 태종편에서 당시 이방원의 아버지 이성계가 비록 고려의 무장이긴 하였지만 그 당시 고려 핵심 실세가 아니었다는 점과 개경이 아닌 변방 함흥에서 살았던 점을 고려한다면, 사주이론이 이미 수도뿐만 아니라 지방 도시의 유력자들에게까지 알려져 있음을 알 수 있고 또 조선조 잡과시험에 사주 명리학 서적들이 정식 고시과목으로도 채택되었다.

그런데 여기서 고려왕실에서 ‘사주’가 전혀 언급되지 않다가 왕조가 바뀌면서 갑자기 조선왕조의 명과학 고시과목으로 ‘사주 명리학’이 채택 되 수 있었던 것은 몰락의 길을 걷고 있던 고려왕조로서는 너무 무력했고 고려를 멸망시킨 조선은 백성들에게 ‘새로운 세상’이 들어섰음을 주지시킬 필요가 있었는데 제도와 이념에서 새로운 것들을 도입하지 않을 수 없어서 새로운 과목으로 대체한 조선왕조의 새로운 ‘이념정책’이기도 했다. 또 조선 초기부터 한문과 음양오행설에 정통해야 했던 만큼 관상감 신하 명과학 소속의 전문 기술진뿐만 아니라 당시 학식이 높았던 대신들이 사주 명리학을 수용했다. 그리고 세종임금은 세자의 배필을 정하는 데 사주를 활용했고 정조임금은 세자빈을 정하는 데 사주를 결정근거로 삼았다.

사주는 단순히 한 개인의 운명이나 배필을 구하는 데 활용되었을 뿐만 아니라 권력 장악의 도구로서 활용된다. 그리고 조선왕조에서는 이 밖에도 사주가 역모사건에 자주 언급되는 데 실제로 역모나 반정을 도모할 때 내세우게 될 주동인물의 사주가 중요하다고 여겨졌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살펴본 것에서 고려왕조에서는 인간의 운명을 예측하는 것으로 주로 별점이 활용되었다면, 조선왕조에서는 사주 명리학이 주류를 이루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그것이 왕실과 사대부에 국한되었지 일반 백성들에게까지 보급되지는 않았던 듯하다. 그래서 나온 것이 당사주와 토정비결이다. 이 두 가지는 사주전문가들은 무시하지만 일반 백성들에게 심심풀이로 자주 애용되는 방법이다.

해방이후의 사주 명리학은 조선의 멸망과 더불어 공식적인 관학으로서 사주 명리학은 사라지고 사술로 타락되었다. 그 이유는 해방이후 1980년 이전까지 사주학이나 풍수학은 이러한 자본주의의 새로운 사회적응에 실패한 ‘좌절된 인생’들의 호구지책으로 활용되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사주 명리학은 조선조 명과학 관리들처럼 체계적인 교육기관을 통해 습득한 것도 아니었기에 사주 명리학의 수준 역시 지극히 조잡스러운 것은 당연한 일이다. 흔히 이들은 ‘어려서부터 집안에서 한학을 배웠다’느니 ‘큰 뜻을 품고 입산수도 하여 크게 도를 깨쳤다’느니, ‘이인을 만나 사주의 비결을 전수 받았다.’느니 하면서 지신들의 책이나 광고에서 자신들을 소개한 해방이후 우리나라 사회여건상 전적으로 불가능한 일이었다.


역술학문에 관심을 가지는 많은 사람들이 진정한 옥석(玉石)을 가릴 수 있도록 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하는 데 있다. 보통 대가(大家)란 학문이나 기예 등 전문분야에서 조예가 깊은 사람들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우리 주변에는 사주학이나 운명술의 대가들 또한 셀 수 없이 많을 것이고, 어쩌면 우리가 모르는 사람들이 더 많을 수도 있다. 학문의 창시나 깊이, 층으로 본다면 역시 사주학의 본산인 중국인들이 가장 많을 것이고, 일본이나 한국 등을 위시해서 동아시아 지역이 주가 될 것이다. 먼저 중국의 명인들과 연대별로 그들의 대표적인 명서들을 열거해보면 대강 아래와 같이 정리된다.


中國의 名人

▪ 4세기 낙록자(珞祿子)의 소식부(消息賦)

▪ 8세기 唐代 이허중(李虛中)의 이허중명서(李虛中命書)

▪11세기 明代 서자평(徐子平)의 연해자평(淵海子平)


알려지기로는 李虛中이 日干을 기준하여 새로운 사주학설을 세운 시초로 보고, 袁天綱, 一行禪士, 李泌 등이 당시에 활약했던 인사들로 전해진다. 이를 바탕으로 정설을 문서화한 이가 徐居易, 일명 子平이고 서거역 사후에, 沖虛子가 道洪이란 道僧의 비전을 이어받았는데 徐大升에 의해 연해자평의 계열(淵海子平, 繼善篇, 通天賦)이 모두 완성되어 비전으로 내려왔다고 한다 (이수 선생의 ‘자평진전리뷰’에서 인용)


▪ 14세기 明代 유기(劉基)의 적천수(滴天髓)

▪ 17세기 靑代 진소암(陳素庵)의 명리약언(命理約言)

▪ 18세기 靑代 심효첨(沈孝瞻)의 자평진전(子平眞詮)

이외에도 만민영(萬民英)의 삼명통회(三命通會)나 장남(張楠)의 명리정종(命理正宗), 임철초(任鐵樵)의 적천수천미(滴天髓闡微), 원수산(袁樹珊)의 명리탐원(命理探原) 등이 명저로 분류되나 위에 적시한 보전(寶典)들과는 차원이 다르고 후대인들의 평가나 인지도에서 약간 떨어진다. 그러다가 근대 20세기에 서락오(徐樂吾)란 대가가 출현하는 쾌거가 있었다. 그는 명리학(命理學)의 보서들을 해설하기 시작했는데 그것을 한번에 그친 게 아니라 평생을 통해 가필하고 재차 해석하여 학자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보였던 것이다. 진소암(陳素庵)의 적천수집요(滴天髄輯要)를 주석한 적천수징의(滴天髓徵義)를 필두로 구전되어 온 난강망(欄江網)을 궁통보감(窮通寶鑑)으로 생명력을 불어 넣었다. 후에 이것을 최종적으로 조화원약평주(造化元鑰評註)로 완성시켰으며, 그의 적천수보주(滴天髓補註)는 서락오 사주학의 집결판이 되었다. 그러므로 그를 중국 운명철학의 7대 명인에서 제외할 수 없다.


20세기 民國 서락오(徐樂吾)의 자평수언(子平粹言)

명인을 구분하는 근거는 간단하고 명백하다. 그것은 모두 이 학문의 신기원(新紀元)을 연 천재적인 역할을 수행한 점에 있다.

1. 낙녹자

종래의 서문화된 사주이론을 년월(年月) 기준으로 사주를 보는 법을 창안. 역대신선통감(歷代神仙通鑑)과 사요취선(史要聚選)에 의하면, 기원전 8364년 지황씨(地皇氏)에 의해 간지법(干支法)이 창안되었고 이때부터 사주학이 시작된 것으로 볼 수 있다. 기원전 3512년경 복희씨(伏羲氏)가 팔괘(八卦)를 창안했으며, 2676년 황제(黃帝)때 하도낙서(河圖洛書)가 그 시대 처음으로 서문화(書文化)되었다. 은(殷)나라 때 36국이 난립하게 되자, 사회의 불안이 가중되는 틈을 타서 간지(干支)를 이용하여 점을 치기 시작했는데, 그것이 바로 갑골문자(甲骨文字)다. 기원전 1222년경 내사(內史) 벼슬을 한 천문학자(天文學者) 숙복(叔服) 선생이 처음으로 년(年)을 기준한 사주법을 이론화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후 기원전 221년경 천하를 통일한 진시황(秦始皇) 때자신을 비방하는 유생(儒生) 464명을 구덩이에 파묻어 죽이고, 수만 권에 달하는 사서(史書)·천문(天文)·지리(地理),비전(秘傳)으로 전해 내려오던 사주학 관련 책을 모두 불살라 태워버린 분서갱유(焚書坑儒)가 일어났다. 그때가 사주학의 1차 시련기라고 할 수 있다. 수(隋)나라 때에 이르러 각종 인쇄 매체가 발달하자, 일부 비전과 구전으로 흩어져 전해 내려오던 낡은 책들이 다시 빛을 보기에 이르렀다. 이 시대의 저서로는 명리비결(命理秘訣), 명리약언(命理約言), 취자고서(取自古書), 책번취간서(刪繁就簡書), 자해비전(自解秘傳) 등이 있다. 그러다가 AD. 367∼249년경 동주(東周)의 낙록자(珞祿子)가 년월(年月)을 기준하여 사주보는 새로운 학설을 창안했다.


2. 이허중

귀곡자(鬼谷子)가 창시한 납음(納音)과 신살(神殺)을 위주로 한 명리학의 고법(古法) 체계를 세우고, 일간(日干)을 기준하여 새로운 사주학설을 세운 것이 오늘날까지 사주학의 기본이 되었다.


3. 서자평

이허중 선생이 연구한 일간(日干)을 기준으로 하는 학문적인 바탕 위에 정설(定說)을 완벽하게 문서화했다.


4. 유기(字伯溫)

체용을 위시한 사주학의 복잡한 이론을 정수의 문장으로 모두 완벽하게 담아냈다. 제갈공명과 함께 중국 역사의 2대 천재로 손꼽힌다. (아마도 이수 선생이 가장 영감을 많이 받은 고서로는 ‘적천수’가 제일이 아닐까 싶다)


5. 진소암

그의 적천수화해(滴天髓和解)와 명리약언의 이론은 가장 정연하고 놀랄만한 업적으로 평가된다.


6. 심효첨

이허중이 명리학의 기학(氣學) 체계를 집대성했다면, 심효첨은 오행의 이법(理法) 체계를 가장 빈틈없이 설명했다. (이수 선생은 ‘자평진전리뷰’에서 이를 두고 종래의 가장 완벽한 텍스트로 높게 평가)


7. 서락오

후대 저서인 적천수보주와 조화원약평주를 보면 이론이 정교하고 치밀하기로는 당대 제일로 평가된다. 아마도 현대의 사주학자들은 70% 이상이 서락오 이론의 아류에 속하고 영향을 받았을 것이다.


日本의 名人

이제 일본의 운명학 군단을 살펴보겠다. 2002년 경 월간중앙에 애스크퓨처의 이수 대표가 쓴 명리학 칼럼을 보면 일본을 대표하는 사주학의 3대 명인으로 아베오야마(阿部泰山)와 다가기죠(高木乘), 그리고 사토료쿠류(佐藤六龍)를 들고 있다. 그러나 필자는 조금 견해를 달리 한다. 중국 명징파(明澄派)의 13대 장문인 장야오윈(張耀文)이 좌등육룡에게 전수한 다양한 지식은 비록 일본의 오술(五術) 체계를 확립하는데 지대한 공을 세웠지만 중국에서는 이것을 인정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것의 오리지낼러티(원류성)이 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다가기죠 또한 일본 이학회의 시조로 일본 사주학계에 많은 영향을 끼쳤지만 보통의 대가 중 하나일 뿐 동아시아를 대표하는 대가로 꼽기엔 부적합하다. 그의 저서는 국내에도 몇 종 소개되었는데 특별한 업적으로 평가하기 어렵다. 그러나 아부태산(阿部泰山)은 전통의 사주학을 혁신시킨 학자로 평할 수 있다. 수천 년 동안 일간(日干)만을 사용해 왔으나, 그는 월지(月支)를 기준으로 한 이간법(二干法)을 정립했다. 이것은 대담하고 훌륭한 착상(着想)이므로 사주학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해방 이후 국내 역술계는 직간접적으로 이 사람의 영향을 받지 않은 학인들이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세기 日本 아부태산(阿部泰山)의 사주추명전집(四柱推命全集)


韓國의 名人

사주학이 한국과 일본에 전파된 시기는 중국의 宋代로 비슷한 시점이다. 그러나 해방을 전후해서는 일본이 더욱 기민하게 사주학의 최신 관법을 받아들이기 시작했고 아부태산을 정점으로 해서 꽃을 피웠다.

“아베 오야마의 등장으로 일본 사주학의 수준은 등급이 달라졌다. 메이지(明治)대학 출신으로 중일전쟁때 종군기자로 베이징(北京)에 주재하면서 사주학의 방대한 자료와 문헌 등을 입수하여 일본으로 가져가 종래의 학설에서 한 단계 진보된 지식체계를 선보이며 기존의 사주학계를 강타하였다. 이후 복(卜)의 분야인 육임신과에 관련한 저작을 무릉출판사에서 10여 권 가까이 선보이면서 명리뿐 아니라 육임에 관한 아베의 저작은 역의 본고장에서도 감히 그 경계를 범접하지 못할 정도로 확고한 입지를 구축하였다. 국내에서 사주학의 입문서로 가장 많이 본다는 ‘사주정설’(四柱精說)은 바로 아베 오야마의 이론의 요약본이라고 할 수 있다.


근래 한국 사주학계의 대가인 도계(陶溪) 박재완(朴在琓· 1903~92)의 ‘명리요강’(命理要綱)과 ‘명리사전’(命理事典)이 있다. 시중에 나온 사주학 교재 중 가장 앞서가는 명리 이론을 수록하고 있다. 그러나 이 두 권의 책은 모두 1980년대까지 활동했던 중국의 웨이치안리(韋千里)가 저술한 ‘명학강의’(命學講義)와 ‘팔자제요’(八字提要)의 번역본이다. 웨이치안리는 장제스(蔣介石)가 총애하여 대만 정부의 국사(國師)대접을 받은 세계적 술사로 후에 주로 홍콩에서 활동하였는데, 국내의 저명한 인사들도 직접 그를 찾아가 자문을 구하고는 하였다.


고 이석영 선생의 ‘사주첩경’(四柱捷徑)만이 순수 우리의 사주학 교재로 온전히 보존되고 있으나, 아쉽다면 이는 일종의 임상서(case study)이며 엄밀히 따져 학문적 원리를 규명한 책은 아니다. 한국의 명리 대가들인 이석영(李錫暎·1920~83)·박재완·박제현(朴齋顯·1935~ 2000) 세 분 중 어느 누구도 자신만의 독창적인 이론체계를 구축하거나 우리의 학문을 세계시장에 전파하지 못한 점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대만에서는 웨이치안리 이후, 우준민(吳俊民)의 ‘명리신론’(命理新論)·‘화제관주’(花堤館主)의 ‘명학신의’(命學新義)와 허젠중(何建忠) 선생의 ‘팔자심리학’(八字心理學) 등의 양서들 외에도 엄청난 저작물들이 쏟아져 나왔으며, 이를 통하여 점진적으로 사주학의 재해석을 통한 진보된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일본은 어떠한가. 이미 아베 오야마이라는 걸출한 술사의 탄생 이래 또 한 명의 세계적 술사를 보유하게 되었다. 사토 료쿠류(佐藤六龍)이라는 일본이 자랑하는 사주학의 거두(巨頭)다. 사토 료쿠류은 중국의 명징파(明澄派)를 신봉하여 명징파 13대 장문인 장야오윈(張耀文)의 제자가 되어 스승을 일본으로 모셔갔다. 장야오윈은 명징파의 비법(秘法)을 강호에 널리 퍼뜨려 한때 중국 역학계로부터 사문(師門)의 비전(秘傳)을 함부로 팔아먹는 자라고 크게 비판받기도 하였다.


대만의 현저한 술사들이 대거 일본으로 건너가 귀화(歸化)하여 활동하는 점을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 장야오윈과 사토 료쿠류이 공동으로 저술한 ‘자평일득’(子平一得)은 근래 대만 역술계의 대스승으로 추앙 받는 쉬러우(徐樂吾)의 이론체계를 정면으로 반박하면서 놀라운 경지를 구현하고 있다. 어쩌면 사주명리 분야에서는 일본이 가장 앞서가고 있을지도 모른다. 아베 오야마와 사토 료쿠류이 역술계의 본토를 두 번 폭격한 셈이다. 이러한 지금의 판도에 너무나 둔감한 것이 또한 우리 역술계의 현실이다. 이 계통의 학습자들과 후학들은 더욱 분발하여 동양 예측술의 근간인 사주학의 입지를 크게 올려놓아야만 할 것이다.


한국 사주학의 3대 명인으로 이석영(李錫暎·1920~83), 박재완(朴在琓· 1903~92), 박제현(朴齋顯·1935~ 2000)을 들고 있다. 특히 “한국의 명리 대가들인 세 분 중 어느 누구도 자신만의 독창적인 이론체계를 구축하거나 우리의 학문을 세계시장에 전파하지 못한 점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명리 필독서 추천

★ 4세기 낙록자(珞祿子)의 소식부(消息賦)

★ 8세기 唐代 이허중(李虛中)의 이허중명서(李虛中命書)

★ 11세기 明代 서자평(徐子平)의 연해자평(淵海子平)

★ 14세기 明代 유기(劉基)의 적천수(滴天髓)

★ 17세기 靑代 진소암(陳素庵)의 명리약언(命理約言)

★ 18세기 靑代 심효첨(沈孝瞻)의 자평진전(子平眞詮)

★ 20세기 日本 아부태산(阿部泰山)의 사주추명전집(四柱推命全集)

★ 21세기 韓國 경암의 운수대통 보감[카페내용 참고]

    행운수 福주머니 비밀

    행운수 福주머니 열쇠


오늘날 명리학을 연구하는 사람들이라면 상기의 명서들을 놓치지 말고 읽어보길 권한다. 이중 소식부와 이허중명서는 자료를 구하기가 수월치 않다.


三 國 歷 史

 

중국

대한민국

일본




170만년전

전기 중기 후기(신인)

구석기시대


BC. 7199년 한국 건국

함북옹기군 굴포리 서포항 유적

 

가림토문자 창조 추정

易陽陰五行 天干地支 창조 추정

(홍범구주)

 

 

BC. 3898년 신시(배달국)

 

 

 

기원전 2333년 - 108

단군왕검이 아사달에

조선건국

 

복회씨(伏羲氏) 8괘 창조

 

 

단기 1000년경 청동기사용

B.C.

2000-1500

(夏)

409

전설의 나라(유물발견 안됨)

죠몬시대 縄文時代

(빗살무늬토기)

기원전 2천년전 - 300년전

 

수렵 물고기잡이 석기시대

B.C.

1700-1046

(殷)

485

상(商) 이라고도 함 (은허유물 갑골문자발견)

B.C.

1070-256

(周)

866

서주(西周)와 동주(東周)로 나누어짐.

 

무왕이 주건국 최초의 봉건국가

 

문왕이 64괘. 주공(문왕 아들)은 효사(爻辭)

 

(홍범구주)

B.C.

770-221

 

B.C.

770-476

춘추전국시대 

 552년 공자 탄생(주역의 십익十翼)

372년孟子(맹자) 탄생

B.C.

475-221

야요이시대

(유물발견된 도쿄내의 지명)

 

기원전 400 - 기원후 300년

벼농사시작

 

토기제작시 물레사용

 

백제가 왜 왕에게 칠지도 를 줌

삼국시대

 

 

고구려 주몽

기원전 668~227

895년간

 

372년 불교 들어옴

612 살수대첩

 

 

백제 온조

기원전18 - 660

678년간

384년 불교 들어옴

 

 

신라 박혁거세

기원전57 - 935

992년간

676년 삼국통일

527년 불교공인

 

 

도선국사 827년출생(도선비기)

 

828년 장보고 청해진설치

 

 

발 해 대조영

698 - 926

220년 15대

 

 

天 符 經

태백산에 있는 단군전비(檀君篆碑)를 최치원(崔致遠)이 번역

묘향산에서 10년간 수도한 계연수(桂延壽)가 1916년에 암벽에 새겨진 내용을 발견

 

 

668고구려 망.

B.C.

221-209

(秦)

14

진시왕이 전국의 나머지 국가들을 멸하고 천하를 통일, 2대만에 망한 비운의 나라.

213~212년 진시황제의 焚書坑儒(분서갱유)

진시왕 210년 5차 시행중 사망.

B.C.

202 -

A.D.9

(漢)

서한(西漢)

215

진이 진승오광의 난으로 멸망한 후, 한의 유방은 초의 항우가 천하를 놓은 다툼에서 이겨 한제국이 성립됩니다.

한도 유방이 세운과 서한과 유수의 동한으로 분활됨.

사마천 사기저술 B.C.90년

최초로 漢 이라고 함

9-24

(新)

15

 왕망이 新을  건국

25-220

동한(東漢)

195

유수가 재건 한으로 나누어짐.

220-280

삼국(三國)

60

동한이 망한 후, 위, 오, 촉의 삼국이 천하를 놓고 쟁패.

220-265

(魏)

45


221-263

(蜀) 42


229-280

(吳) 51


265-316

위진남북조

魏晉南北朝

51

위오촉의 삼국시대부터 위의 쟁패, 사마씨의 진으로부터 이후 남북으로 나뉘어져 분열된 시기를 보냅니다. 북쪽은 오호십육국이, 남쪽은 건업(지금의 남경)에 송, 제, 양, 진이 건국.

581-617

(隋) 36

고구려와 전쟁으로 국력 소모하여 망함.

야마토시대(大和時代)

400 - 710

백제에서 불교 들어옴

일본의 황궁이 나라(奈良) 부에서 다스리던 시대

(한국의 여수지역)

618-907

 (唐)

289

수나라를 이어 천하를 차지함.

중간에 측천무후가 주(周)로 국호를 바꾸기도 함.

 

 

이허중 당사주 作

나라시대 710 - 793

최초일본역사서 고사기 완간

710년 겐메이 왕[元明天皇]의

나라[奈良] 천도(遷都) 이후, 794년 간무왕[桓武天皇]의 헤이안쿄[平安京:京都] 천도까지 7대의 왕이 통치한 시대

헤이안시대(혼슈 큐슈 시코쿠)

794 - 1185 무사가 힘을 가진시기(무사정권:막부정권)

794년 간무왕[桓武王]이 헤이안쿄[平安京:京都]로 천도한 때부터 미나모토노 요리토모[源賴朝]가 가마쿠라 막부(幕府)를 개설 1185년까지의 일본 정권.

907-960

오대십국

(五代十國)

53

당의 멸망하고, 후량, 후당, 후진, 후한, 후주의 다섯 나라가 개봉에 들어서고, 기타, 오월, 전촉, 남당등의 국가가 건국.

고 려

왕건

918 - 1392

475년 34대

 

1145년 김부식 삼국사기

 

1231년 몽고 1차침입

 

1232년 강화도 천도

 

1270년 삼별초의 대몽항쟁

 

1377년 최무선 화약. 무기개발

 

1389년 쓰시마 정벌

 

 

무학대사

1327년출생

(고려말무학비기作)

960-1279

(北宋)

(南宋)

금(金)

319

조광윤은 후주의 절도사출신으로 후주에서 정권을 빼앗아 송을 세우고 천하통일.  이 시기에 북쪽에는 야율씨의 거란족국가인 요(遼)를 건국. 북쪽에 신흥국가 여진족의 금이 거란족의 요를 멸망시킵니다.

 

서자평(서대승) 연해자평(제목과는 다른 내용의책)

카마쿠라시대

1185 - 1333

몽고 2번 침략했으나 태풍으로 퇴각한 시기

1271-1368

(元)

97

몽고족의 원은 금과 남송을 차례로 물리치고 천하를 통일. 1274년 마르코폴로 쿠빌라이 알현.

무로마치시대(교토:일본남부)

1334 - 1573

1336년 일본의 아시카가 다카우지[足利尊氏]가 겐무정권[建武政權]을 쓰러뜨리고 정권을 잡은 때 240년간의 시대.

1549년 스페인의 자비엘이 가고시마에와서 교독교 전파

1368-1644

(明)

276

중국 역대 왕조중 하나로써 주원장이 원나라를 몰아내고 세운 漢족의 왕조이다.

 

대명(大明)이라고도 불린다. 멸망 후에는 청나라가 명나라의 재건을 목표로 한 남명(南明)정권을 제압하여 중국을 지배했다.

 

유백온 京圖 또는 유기(劉基) 원말 명초 적천수(滴天髓)

주원장의 책사 개국공신(1350~80년대 640여년전) 지지에서 천간을 보는 것을 설명, 억부중시, 오행의 변화 중시, 청탁과 진신 가신 중시, 신살무시, 내격은 관살혼잡과 상관견관 만 있고, 정8격은 논하지 않음, 변격위주로 논함.

 

신봉장남 명리정종으로 연해자평 오류지적.

 

만육오 삼명통회저, 신살중시.

조 선 이성계

1392 - 1910

519년 27대

 

성리학발전

 

1392년 집현전 설치

1443년 세종대왕이 한글창제

 

퇴계 이황 (退溪 李滉)

1501_1570년

(퇴계전서 성학십도 저)

 

남사고 1509년출생

 

김인후 1510년출생

(주역관상편 저)

 

토정 이지함 1517-1578년

(토정비결 저)

 

1592년 임진왜란

이순신 1545-1611

한산대첩 노량해전(전사)

 

1627년 정묘호란(후금의침입)

 

1636년 병자호란(후금:청의침입)

(1937년 1월 30일 삼전도항례 치욕)

 

1645년 소현세자 청에서 카톨릭 서양서적 들여옴

 

1776년 규장각설치

 

1784년 이승훈 천주교 전입

 

1866년 병인양요(프랑스함대침입)

 

1871년 신미양요(미국함대 침입)

 

1876년 강화도 조약체결(왜에개항)

 

1882년 임오군란(구식군대봉기)

 

1884년 갑신정변(개화파의 정변)

 

1894년 동학운동 갑오개혁

 

1899년 경인선개통

 

1902년 경인간 전화개통

 

1905년 을사조약(왜가 외교권박탈)

 

1910년 한왜합방(국권피탈)

전국시대

1573 - 1603

오사카성 축성

1584년 도쿠가와 이에야스와 도요토미 히데요시 가 싸움.

1586년 이에야스가 오사카성에 와서 히데요시의 신하가 됨.

사무라이의 신분제도 정립한시기.

1592년 도요토미히데요시 조선 침공. 1597년 조선재침공.

에도시대(토쿄의 옛이름)

1603 - 1867

도쿠카와 이에야스가 대장군이 에도에 막부설치.

 

1613년 기독교 금지령

 

1616년 이에야스 사망

 

1651년 상인이 세력갖기 시작

 

1700년 설탕제조시작. 서양학 활발연구

 

1778년 러시아 통상요구

 

1844년 네덜란드왕이 개국권고

 

1853년 미국동인도 함대가 개항요구

 

1864년 청일전쟁

 

1867년 도구가와 막부 황실에 권력돌려줌

1636-1912

(淸)

286

1616년 만주족인 누르하치가 만주를 통일하고, 예전에 만주족의 다른 이름인 여진족이 세웠던 금나라를 잇는다는 뜻에서 후금(後金)이란 이름의 나라를 세우며 시작되었다. 그 후계자 홍타이지는 국호를 청(淸)으로 고치고 주변 각국을 침공하여 영토를 확장함과 동시에 군사·행정 제도인 팔기(八旗) 체제를 확립하였다. 홍타이지의 다음에 즉위한 순치제(順治帝) 때 청의 팔기군이 명나라 수도였던 베이징을 점령하고 수도로 삼았다.

 

1825년 아편밀수. 1차 아편전쟁 1840년~42년 영국이 일으킴.

 

2차 아편전쟁 1956~60년. 1894년 청일전쟁.

 

1921년 중국공산당설립.1927년 장개석 반공구테타.

 

여춘태 궁통보감(난강망 편저)

10개의 日干을 12個月에 대조하여 필요한 오행 글자를 배정한 내용. 기후의 배합과 득실을 살핌, 조후 용신의 금자탑.

 

심효첨 子平眞詮(원명:子平錄39編) 淸朝 건륭 4년(1739) 進士급제한 심효첨(原名은 澤燔, 號는 山陰)1739년저, 1776년 호공보 라는 사람이 자평진전으로 발간. 월령기준 격국, 내격(정8격)위주, 유무력, 유무정 중시, 격국성패중시, 開庫부정, 십이운성가미).

 

서락오 조화원약평주(1941년 난강망편저) 자평진전평주 적천수 보주 적천수징의, 자평진전평주는 원저자의 의도를 잘못이해

.

위천리 1912년출생(팔자제요 명리약언).

메이지시대

1868 - 1912

에도를 도쿄로 바꿔부름

도쿄로 천도

 

1882년 조선과 제물포조약체결

 

1894년 청일전쟁

 

1902년 일영동맹체결

 

1904년 러일전쟁

 

1909년 이토히로부미 하얼빈에서 암살

 

1910년 조선과 병합

1912-1945


원수산 1930년출생(명리탐원).

 

하건충(何建忠) 1950년대 대만(臺灣)의 (팔자심리학).

 

계의신결 저자불명(위의저서 오류지적).

왜(倭) 강점기

1910 - 1945

1914년 광복군 정부수립

 

1919년 3.1운동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938년 한글교육금지

다이쇼 시대

1912 - 1926

1914년 1차세계대전 발발 참전(일본이 독일에 선전포고)

1923년 관동대지진

쇼와 시대

1926 - 1989

1929년 세계 대 공항 일어남

 

1931 만주사변. 후만주국 건설

 

1937 중국과 전면전 시작

 

1940년 일 독 이탈리아 3국동맹

 

1941년 진주만 공습 태평양전쟁 발발

 

1946년 천왕이 인간선언

 

1964년 도쿄올림픽개최

 

1982년 역사서 왜곡

 

1989년 쇼와왕 사망

1949-

현재

중화인민

공화국

세계 최대의 인구와 광대한 면적의 국토로 인해 그 영토는 중국 대륙이라 불리기도 한다.

 

1949년에 마오쩌둥이 건국한 공산주의 공화국이며, 건국 이래 중국공산당이 국정을 담당하고 있다.

 

1976년 모택동 사망, 주은래 사망, 등소평복귀. 1997년 등소평 사망, 홍콩반환.

 

1989년 천안문사태.

 

2008년 올림픽개최.

대 한 민 국

1948 ~

1948년 5.10총선거 실시

대한민국정부수립

1950년 한국전쟁발발

1961년 5.16 군사 구테타

1970년 새마을운동시작

1979년 10.26사태

1980년 5.18 광주민주화

1987년 6.29 선언

1988년 올림픽 개최

2002년 한왜월드컵 개최

 

1969년 자강 李錫暎

사주첩경편저 6권

 

도계(陶溪) 박재완(朴在琓 1903~92)명리요강(命理要綱)

 

사주정설’(四柱精說)아베 오야마의 이론의 요약본. 최영철(崔英哲) 변호사가 1962년 백영관(白靈觀)이름으로 편저

경암의 운수대통 보감[카페내용 참고]

    행운수 福주머니 비밀

    행운수 福주머니 열쇠

헤이세이 시대

1989 -

1995년 고베 대지진

 

2002년 한일월드컵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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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지반정침 | 작성시간 11.07.16 현재의 사주학에서는 춘추전국시대로 기둥이 없는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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