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박 - 밥 타령
감투밥 - 그릇의 위까지 수북하게 담은 밥
강밥 - 국도 찬도 없이 맨밥으로 먹는 밥
강조밥 - 좁쌀로만 지은 밥
고두밥 - 고들고들하게 지은 아주 된밥
꽁보리밥 - 쌀은 전혀 없이 보리로만 지은 밥
구메밥 - 옥살이하는 죄수에게 몰래 넣어주던 밥
들밥 - 들일을 하다가 먹는 밥
잡곡밥 - 쌀 콩 팥 보리쌀 등을 넣고 지은 밥
못밥 - 모내기를 하다가 논두렁 같은 데서 먹는 밥
지애밥 - 약밥이나 인절미를 만들거나 술을 담그기 위해
찹쌀이나 맵쌀을 충분히 불려 시루에 찐 밥
이런저런 밥이 많지만 가난하여 힘들고 어려웠을 때
이마와 등에 흠뻑 땀 흘리며 눈물과 함께 먹었던 밥이 그립다
남보다 더 피땀 흘려 부지런하고 성실하게 살아간다면
어느 자리에서든 찬밥 신세가 되는 이웃이 없으면 좋으련만
동냥은 못 줄망정 쪽박(밥그릇)은 깨트리지 말라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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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소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