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11주간 금요일 아침기도(26. 6. 19)
오늘은 연중 제 10주간 금요일(1017쪽)을 보십시오.(2, 6, 10주간 반복)
※ 초대송, 즈가리아/성모의노래 책갈피 미리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초대송(1017쪽)
† 주님, 제 입시울을 열어 주소서 ◎ 제 입이 당신 찬미 전하오리다.
후렴; 주님은 좋으시다, 그 이름을 찬양하라
시편 94(95)(798쪽)
하느님을 찬미하자
성서에 “오늘”이라고 한 말은 우리에게도 해당되는
말이니, 날마다 서로 격려하십시오. (히브 3,13)
와서 주님께 환호하세. * 우리 구원의 바위 앞에서 환성 올리세.
감사드리며 그분 앞으로 나아가세. * 노래하며 그분께 환성 올리세. ◎
주님은 위대하신 하느님, * 모든 신들 위에 위대하신 임금님.
땅 깊은 곳들도 그분 손안에 있고, * 산봉우리들도 그분 것이네.
바다도 그분 것, 몸소 만드시었네. * 마른땅도 그분 손수 빚으시었네. ◎
들어가 몸을 굽혀 경배 드리세. * 우리를 만드신 주님 앞에 무릎 꿇으세.
† 그분은 우리의 하느님,
우리는 그분 목장의 백성, * 그분 손수 이끄시는 양 떼로세. ◎
† 오늘 너희가 그분의 소리에 귀를 기울인다면!
너희는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마라.
* 므리바에서처럼 광야에서, 마싸의 그날처럼.
거기에서 너희 조상들은 내가 한 일을 보고서도,
* 나를 시험하고 나를 떠보았다. ◎
사십 년 동안 그 세대에 진저리가 나서, * 나는 말하였노라.
마음이 빗나간 백성이다. * 그들은 내 길을 깨닫지 못하였다.
그리하여 나는 분노하며 맹세하였노라. * 그들은 내 안식처에 들지 못하리라. ◎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 주님은 좋으시다, 그 이름을 찬양하라
찬미가(1018쪽)
하늘의 광명이신 우리하느님 그빛을 지어내신 창조주시여
창공을 당신팔로 받쳐드시고 오른손 펼치시어 열어주시네
서광이 별빛들을 덮어버리고 붉은빛 바다위로 번져나가니
천지는 다시살아 숨을쉬는듯 땅위는 이슬받아 촉촉하여라
밤그늘 바야흐로 엷어져가고 동트는 새벽하늘 북극밝히며
주님을 상징하는 햇발이솟아 새날이 소리없이 밝아오누나
낮보다 더밝으신 우리하느님 빛중의 빛이시라 우리믿나니
영원히 전능하신 일체이시요 일체로 전능하신 삼위시로다
구세주 당신앞에 무릎을꿇고 당신을 아버지와 성령과함께
모두다 소리맞춰 찬미하오며 당신께 겸손되이 비옵나이다. 아멘.
후렴1; 하느님은 부서지고 낮추인 마음을 낮추 아니 보시나이다.
시편 51(50) 3-21(1019쪽)
하느님,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여러분은 마음과 생각이 새롭게 되어 새사람으로 갈아입어야 합니다(에페 4,23-24)
하느님, 당신 자애에 따라 저를 불쌍히 여기소서.
* 당신의 크신 자비에 따라 저의 죄악을 지워주소서.
저의 죄에서 저를 말끔히 씻으시고,* 저의 잘못에서 저를 깨끗이 하소서.
저의 죄악을 제가 알고 있으며, * 저의 잘못이 늘 제 앞에 있습니다.
당신께, 오로지 당신께 잘못을 저지르고,* 당신 눈에 악한 짓을 제가 하였기에,
판결을 내리시더라도 당신께서는 의로우시고,
* 심판을 내리시더라도 당신께서는 결백하시리이다.
정녕 저는 죄 중에 태어났고, * 허물 중에 제 어머니가 저를 배었습니다.
그러나 당신께서는 가슴속의 진실을 기뻐하시고,
* 남모르게 지혜를 제게 가르치십니다.
† 우슬초로 제 죄를 없애 주소서.
제가 깨끗해지리이다. * 저를 씻어 주소서. 눈보다 더 희어지리이다.
기쁨과 즐거움을 제가 맛보게 해 주소서.
* 당신께서 부수셨던 뼈들이 기뻐 뛰리이다.
저의 허물에서 당신 얼굴을 가리시고, * 저의 모든 죄를 지워 주소서.
하느님, 깨끗한 마음을 제게 만들어 주시고,
* 굳건한 영을 제 안에 새롭게 하소서.
당신 면전에서 저를 내치지 마시고,
* 당신의 거룩한 영을 제게서 거두지 마소서.
당신 구원의 기쁨을 제게 돌려주시고, * 순종의 영으로 저를 받쳐 주소서.
제가 악인들에게 당신의 길을 가르쳐, * 죄인들이 당신께 돌아오리이다.
† 죽음의 형벌에서 저를 구하소서.
하느님, 제 구원의 하느님. * 제 혀가 당신의 의로움에 환호하오리다.
주님, 제 입술을 열어 주소서.* 제 입이 당신의 찬양을 널리 전하오리다.
당신께서는 제사를 즐기지 않으시기에,
* 제가 번제를 드려도 당신 마음에 들지 않으시리이다.
† 하느님께 맞갖은 제물은 부서진 영,
부서지고 꺾인 마음을,* 하느님, 당신께서는 업신여기지 않으십니다.
당신의 호의로 시온에 선을 베푸시어, * 예루살렘의 성을 쌓아 주소서.
† 그때에 당신께서 의로운 희생 제물을,
번제와 전번제를 즐기시리이다.
* 그때에 사람들이 당신 제단 위에서 수소들을 봉헌하리이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1; 하느님은 부서지고 낮추인 마음을 낮추 아니 보시나이다.
후렴2; 주님, 노여우셔도 저희를 잊지 마시고, 자비를 베풀어 주소서.
찬가 (하바 3,2-4.13a.15-19)(1021쪽)
하느님께서 심판하러 나타나실 것이다
머리를 들어라, 너희가 구원 받을 때가 가까이 왔다(루카 21,28)
주님, 저는 당신의 명성을 들었습니다. * 주님, 저는 당신의 업적을 두려워합니다.
† 저희 시대에도 그것을 되살리시고,
저희 시대에도 그것을 알게 해 주십시오. * 노여우셔도 자비를 잊지 마십시오.
하느님께서 해돋이에서 오신다. * 거룩하신 분께서 파란 산에서 오신다.
그분의 영광이 하늘을 뒤덮고,* 그분을 찬미하는 소리가 땅을 가득 채운다.
† 그분의 광채는 빛과 같고,
두 줄기 빛이 그분 손에서 뻗어 나온다.* 거기에 그분의 힘이 숨어 있다.
당신께서는 당신 백성을 구원하시려고,
* 당신의 기름부음 받은 이를 구원하시려고 나오셨습니다.
당신께서는 거대한 물결이 출렁이는 바다를, * 말을 타고 짓밟으셨습니다.
† 그것을 듣고 내 배 속이 뒤틀린다.
그 소리에 내 입술이 떨린다.* 뼈는 썩어 들어가는 듯하고 다리는 밑에서 후들거린다.
그러나 나는 우리를 공격하는 백성에게, * 들이닥칠 환난의 날을 조용히 기다린다.
무화과나무는 꽃을 피우지 못하고, * 포도나무에는 열매가 없을지라도,
† 올리브 나무에는 딸 것이 없고 밭은 먹을 것을 내지 못할지라도,
우리에서는 양 떼가 없어지고, * 외양간에는 소 떼가 없을지라도,
나는 주님 안에서 즐거워하고, * 내 구원의 하느님 안에서 기뻐하리라.
† 주 하느님은 나의 힘.
그분께서는 내 발을 사슴 같게 하시어, * 내가 높은 곳을 치닫게 해 주신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2; 주님, 노여우셔도 저희를 잊지 마시고, 자비를 베풀어 주소서.
후렴3; 주님을 찬양하라, 예루살렘아.
시편 147 (146하)(1022쪽)
예루살렘의 새 단장
이리 오너라, 어린양의 아내인 그 신부를 너에게 보여 주겠다(묵시 21,9).
예루살렘아, 주님을 기려라. * 시온아, 네 하느님을 찬양하여라.
네 성문들의 빗장을 튼튼하게 하시고,
* 네 안에 있는 아들들에게 복을 내리신다.
네 강토에 평화를 가져다주시고, * 기름진 밀로 너를 배불리신다.
당신 명령을 세상에 보내시니, * 그 말씀 날래게 달려간다.
눈을 양털처럼 내리시고, * 서리를 재처럼 흩으신다.
얼음을 빵 부스러기처럼 내던지시니, * 그 추위 앞에 누가 서 있을 수 있으랴?
당신 말씀 보내시어 저들을 녹게 하시고, * 당신 바람을 불게 하시니 물이 흐른다.
당신의 말씀을 야곱에게 알리시고,
* 당신의 규칙과 계명을 이스라엘에게 알리신다.
어떤 민족에게도 이같이 아니 하셨으니, * 그들은 계명을 알지 못한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3; 주님을 찬양하라, 예루살렘아.
성경소구 (에페 2,13-16)(1023쪽)
한때 멀리 있던 여러분이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하느님과
가까워겼습니다. 그리스도는 우리의 평화이십니다. 그분께서는 당신의 몸으로
유다인과 이민족을 하나로 만드시고 이 둘을 가르는 장벽인 적개심을 허무
셨습니다. 또 그 모든 계명과 조문과 함께 율법을 폐지하셨습니다. 그렇게
하여 당신 안에서 두 인간을 하나의 새 인간으로 창조하시어 평화를 이룩
하시고, 십자가를 통하여 양쪽을 한 몸 안에서 하느님과 화해시키시어,
그 적개심을 당신 안에서 없애셨습니다.
응송(1023쪽)
◎ 지극히 높으신 하느님께, 저를 위하시는 하느님께 부르짖나이다.
○ 하늘에서 보내시어 저를 살려 주소서.
◎ 저를 위하시는 하느님께 부르짖나이다.
○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 지극히 높으신 하느님께, 저를 위하시는 하느님께 부르짖나이다.
즈가리야 노래 후렴 : 우리 하느님이 자비를 베푸시어, 떠오르는 태양이
높은 데서 우리를 찾아오게 하셨도다.(1024쪽)
즈가리야 노래 (루카 1,68-79)(802쪽)
메시아와 그의 선구자
주 이스라엘의 하느님께서는 찬미 받으소서.
* 그분께서는 당신 백성을 찾아와 속량하시고,
당신 종 다윗 집안에서, * 우리를 위하여 힘센 구원자를 일으키셨습니다.
당신의 거룩한 예언자들의 입을 통하여, * 예로부터 말씀하신 대로,
우리 원수들에게서, 우리를 미워하는 모든 자의 손에서,
* 우리를 구원하시려는 것입니다.
그분께서는 우리 조상들에게 자비를 베푸시고,
* 당신의 거룩한 계약을 기억하셨습니다.
이 계약은 우리 조상 아브라함에게 하신 맹세로, * 원수들 손에서 구원된 우리가,
두려움 없이 한평생 당신 앞에서,
* 거룩하고 의롭게 당신을 섬기도록 해 주시려는 것입니다.
아기야, 너는 지극히 높으신 분의 예언자라 불리고,
* 주님을 앞서 가 그분의 길을 준비하리니,
죄를 용서받아 구원됨을, * 주님의 백성에게 깨우쳐 주려는 것이다.
우리 하느님의 크신 자비로, * 높은 곳에서 별이 우리를 찾아오시어,
어둠과 죽음의 그늘에 앉아 있는 이들을 비추시고,
* 우리 발을 평화의 길로 이끌어 주실 것이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즈가리야 노래 후렴 : 우리 하느님이 자비를 베푸시어, 떠오르는 태양이
높은 데서 우리를 찾아오게 하셨도다.
청원기도(1024쪽)
† 성령을 통하여 당신 자신을 성부께 봉헌하시며 당신의 피로 저희들의
양심을 씻으시고 온갖 죄에서 깨끗하게 해 주신 그리스도님을 경배하며
성실한 마음으로 고백합시다. ◎ 주님, 당신의 뜻 안에 저희의 평화가 있나이다.
주님의 자비로 새날을 맞이하였사오니, 저희로 하여금 또한 새 삶을
시작할 수 있게 하소서. ◎ 주님, 당신의 뜻 안에 저희의 평화가 있나이다.
만물을 창조하시고 섭리하심으로 보존하시는 주님, 그 속에서 영구히
사라지지 않는 당신의 발자취를 알아 뵈올 수 있게 하소서.
◎ 주님, 당신의 뜻 안에 저희의 평화가 있나이다.
당신의 피로 새롭고 영원한 계약을 맺으신 주님, 당신이 명하시는 바를 실천함으로써
당신 계약에 충실케 하소서.◎ 주님, 당신의 뜻 안에 저희의 평화가 있나이다.
십자가에 달리시어 심장에서 피와 물을 쏟으신 주님,
이 구원의 샘물로 저희의 죄를 씻으시고 하느님 나라의 기쁨을 주소서.
◎ 주님, 당신의 뜻 안에 저희의 평화가 있나이다.
주님의 기도
† 다시 하느님을 찬미하며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기도합시다.
◎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소서.
오늘 저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저희에게 잘못한 이를 저희가 용서 하오니 저희 죄를 용서하시고
저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아멘.
마침기도(1024쪽)
† 전능하신 하느님, 지금 저희가 바치는 이 찬미를 당신 성인들의 무리와
함께 영원토록 더 풍성히 드리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써
영원히 살아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 아멘.
강복
† 인간의 생각이 감히 미치지 못하는 주님의 평화로 성부와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사랑하는 우리 마음과 생각을 지켜 주소서. ◎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연중 10주간 금요일 저녁기도
† 하느님, 저를 구하소서. ◎ 주님 어서 오사 저를 도우소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알렐루야)
찬미가(1029쪽)
기나긴 하루해가 저물어가고 한낮이 저녁으로 기울었으니
주님께 받은은혜 감사드리며 기꺼운 마음으로 찬미드리세
주님의 명을받고 파견된우리 하루의 힘든노동 끝냈사오니
주께서 언약하신 영광의상급 포도밭 어귀에서 갚아주소서
후일에 주실상급 언약하시며 우리를 일꾼으로 부르시오니
일할때 우리들을 도와주시고 일한후 새로운힘 돌려주소서
사랑의 임금이신 독생성자와 하느님 아버지께 영광드리세
위로자 성령께도 언제나항상 세세에 무궁토록 영광드리세. 아멘.
후렴1; 주님, 죽음에서 제 목숨 건져 주시고, 넘어짐에서
이 발을 지켜 주소서.
시편 116상(114)(1029쪽)
감 사
우리가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려면 반드시 많은 어려움을 겪어야 합니다(사도 14,22)
내 애원의 소리를 들어 주시니, * 나 주님을 사랑하네.
내게 당신의 귀를 기울이셨으니, * 내 한평생 그분을 부르리라.
† 죽음의 올가미가 나를 에우고,
저승의 공포가 나를 덮쳐, * 나는 고난과 근심에 사로잡혔네.
이에 나, 주님의 이름을 받들어 불렀네. * “아, 주님 제 목숨을 살려 주소서.”
주님은 너그럽고 의로우시며, * 우리 하느님은 자비를 베푸시는 분,
주님은 소박한 이들을 지켜 주시는 분, * 가엾은 나를 구해 주셨네.
내 영혼아, 주님께서 너에게 잘해 주셨으니, * 평온으로 돌아가라.
정녕 당신께서는 제 목숨을 죽음에서,
* 제 눈을 눈물에서, 제 발을 넘어짐에서 구하셨습니다.
나는 주님 앞에서 걸어가리라, * 산 이들의 땅에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1; 주님, 죽음에서 제 목숨 건져 주시고, 넘어짐에서 이 발을
지켜 주소서.
후렴2; 구원은 오리라, 주님한테서, 하늘땅 만드신 그 님한테서.
시편 121(120)(1031쪽)
백성의 수호자
그들이 다시는 주리지도 목마르지도 않을 것이며 태양이나
어떤 뜨거운 열도 그들을 괴롭히지 못할 것입니다(묵시7,16)
산들을 향하여 내 눈을 드네. * 내 도움은 어디서 오리오?
내 도움은 주님에게서 오리니, *하늘과 땅을 만드신 분이시다.
그분께서는 네 발이 비틀거리지 않게 하시고,
* 너를 지키시는 그분께서는 졸지도 않으신다.
보라,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분께서는, * 졸지도 않으시고 잠들지도 않으신다.
주님은 너를 지키시는 분, * 주님은 너의 그늘 네 오른쪽에 계시다.
낮에는 해도, 밤에는 달도, * 너를 해치지 않으리라.
주님께서 모든 악에서 너를 지키시고, * 네 생명을 지키신다.
나거나 들거나 주님께서 너를 지키신다, * 이제부터 영원까지.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2; 구원은 오리라, 주님한테서, 하늘땅 만드신 그 님한테서.
후렴3; 만민의 왕이시여, 당신의 길은 바르고 참되나이다.
찬가 (묵시 15,3-4)(1032쪽)
경배의 찬미가
전능하신 주 하느님, * 주님께서 하신 일은 크고도 놀랍습니다.
민족들의 임금님, *주님의 길은 의롭고 참되십니다.
† 주님, 주님을 경외하지 않을 자 누구이며,
주님의 이름을 찬양하지 않을 자 누구입니까? * 정녕 주님 홀로 거룩하십니다.
모든 민족들이 와서 주님 앞에 경배할 것입니다.
* 주님의 의로운 처사가 드러났기 때문입니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3; 만민의 왕이시여, 당신의 길은 바르고 참되나이다.
성경소구 (1코린 2,7-10a)(1032쪽)
우리는 하느님의 신비롭고 또 감추어져 있던 지혜를 말합니다.
그것은 세상이 시작되기 전, 하느님께서 우리의 영광을 위하여 미리
정하신 지혜입니다. 이 세상 우두머리들은 아무도 그 지혜를 깨닫지
못하였습니다. 그들이 깨달았더라면 영광의 주님을 십자가에 못 박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에 기록된 그대로 되었습니다. “어떠한
눈도 본 적이 없고 어떠한 귀도 들은 적이 없으며 사람의 마음에도
떠오른 적이 없는 것들을 하느님께서는 당신을 사랑하는 이들을
위하여 마련해 두셨다.” 하느님께서는 성령을 통하여 그것들을
바로 우리에게 계시해주셨습니다.
응송(1032쪽)
◎ 그리스도께서 저희 죄로 죽으셨고, 저희를 하느님께 바치셨도다.
○ 육신으로 죽으셨다가 영신으로 다시 사셨도다.
◎ 저희를 하느님께 바치셨도다.
○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 그리스도께서 저희 죄로 죽으셨고, 저희를 하느님께 바치셨도다.
성모의 노래 후렴 : 주님, 저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대로 자비를
잊지 마소서.(1033쪽)
성모의 노래 루까 1,46-55(809쪽)
주를 찬송하나이다.
내 영혼이 주님을 찬송하고,* 내 마음이 나의 구원자 하느님 안에서 기뻐 뛰니,
그분께서 당신 종의 비천함을 굽어보셨기 때문입니다.
* 이제부터 과연 모든 세대가 나를 행복하다 하리니,
전능하신 분께서 나에게 큰일을 하셨기 때문입니다.
* 그분의 이름은 거룩하고,
그분의 자비는 대대로, * 당신을 경외하는 이들에게 미칩니다.
그분께서는 당신 팔로 권능을 떨치시어,
* 마음속 생각이 교만한 자들을 흩으셨습니다.
통치자들을 왕좌에서 끌어내리시고, * 비천한 이들을 들어 높이셨으며,
굶주린 이들을 좋은 것으로 배불리시고,
* 부유한 자들을 빈손으로 내치셨습니다.
당신의 자비를 기억하시어, * 당신 종 이스라엘을 거두어 주셨으니,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대로 그 자비가,
* 아브라함과 그 후손에게 영원히 미칠 것입니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성모의 노래 후렴 : 주님, 저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대로 자비를
잊지 마소서
청원기도(1033쪽)
† 자비로운 사랑으로 우는 이의 눈물을 닦아 주신 주 그리스도님을 찬미하며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도합시다. ◎ 주님, 당신 백성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비천한 이들을 위로하시는 주 그리스도님, 가난한 이들의 눈물을 잊지 마소서.
◎ 주님, 당신 백성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자비하신 하느님, 임종하는 이들의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천사를 보내시어
그들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소서. ◎ 주님, 당신 백성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추방당한 모든 이들로 하여금 주님의 섭리를 깨닫게 하시고, 고향 땅에 들어갔다가
마침내 천상 고향에 들어가게 하소서. ◎ 주님, 당신 백성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불쌍하게도 죄 중에 있는 이들을 당신 사랑에 맡겨 드리오니, 주님과 화해하고
주님 교회와도 화해할 수 있게 하소서. ◎ 주님, 당신 백성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죽은 이들을 자비로이 구원하시어, 주님의 완전한 구원을 받아 누리게 하소서.
◎ 주님, 당신 백성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주님의 기도
† 다시 하느님을 찬미하며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기도합시다.
◎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소서.
오늘 저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저희에게 잘못한 이를 저희가 용서 하오니 저희 죄를 용서하시고
저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아멘.
마침기도(1033쪽)
† 주님, 십자가의 어리석음으로 당신의 심오한 지혜를 기묘히 나타내셨으니,
저희가 당신 아들의 수난의 영광을 더욱 깊이 깨닫게 하시어 언제나 그 십자가
안에서 영광을 찾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 아멘.
강복
† 인간의 생각이 감히 미치지 못하는 주님의 평화로 성부와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사랑하는 우리 마음과 생각을 지켜 주소서. ◎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금요일 끝기도
† 하느님, 절 구하소서. ◎ 주님, 어서 오시어 저를 도우소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알렐루야.
양심성찰
† 형제 여러분 우리는 하느님이 주신 이 날의 끝맺음에 와 있으니
정성되이 우리 죄를 반성합시다.
◎ 전능하신 하느님과 형제들에게 고백하오니 생각과 말과 행위로
죄를 많이 지었으며 자주 의무를 소홀히 하였나이다.
제 탓이요 제 탓이요 저의 큰 탓이옵니다. 그러므로 간절히 바라오니
평생 동정이신 성모 마리아와 모든 천사와 성인과 형제들은
저를 위하여 하느님께 빌어주소서.
† 전능하신 하느님,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시어 죄를 용서하시고
영원한 생명으로 이끌어주소서. ◎ 아멘.
찬미가
우주를 지어내신 창조주시여 땅거미 지기전에 기도하오니
밤에도 변함없는 자비베푸사 우리를 이끄시고 지켜주소서
우리맘 자나깨나 당신뿐이니 꿈에도 당신만을 뵙게하소서
새날이 밝아오면 언제나항상 당신의 영광만을 찬미하리라
몸과맘 튼튼하게 생명주시고 우리의 몹쓸열기 식혀주소서
밤깊어 무섭도록 캄캄한속을 당신의 광명으로 비춰주소서
성자와 위로자신 성령과함께 세세에 영원토록 다스리시는
우리의 전능하신 아버지시여 간절한 우리기도 들어주소서. 아멘.
후렴; 내 주 하느님, 이 몸 당신께 부르짖고 밤이면 당신 앞에 눈물 흘리나이다.
시편 88(87) 2-19
병자의 기도
이제는 너희의 때가 되었고, 암흑이 판을 치는 때가 왔구나(루가 22,53).
주님, 제 구원의 하느님 낮 동안 당신께 부르짖고,
* 밤에도 당신 앞에 서 있습니다.
제 기도가 당신 앞까지 이르게 하소서. * 제 울부짖음에 당신의 귀를 기울이소서.
제 영혼은 불행으로 가득 차고, * 제 목숨은 저승에 다다랐습니다.
저는 구렁으로 내려가는 이들과 함께 헤아려지고,
* 기운이 다한 사람처럼 되었습니다.
저는 죽은 이들 사이에 버려져,
* 마치 무덤에 누워 있는 살해된 자들과 같습니다.
당신께서 더 이상 기억하지 않으시어,
* 당신의 손길에서 떨어져 나간 저들처럼 되었습니다.
당신께서 저를 깊은 구렁 속에,* 어둡고 깊숙한 곳에 집어넣으셨습니다.
당신의 분노로 저를 내리누르시고,
* 당신의 그 모든 파도로 저를 짓누르십니다.
† 당신께서 벗들을 제게서 멀어지게 하시고,
저를 그들의 혐오 거리로 만드셨으니, * 저는 갇힌 몸, 나갈 수도 없습니다.
제 눈은 고통으로 흐려졌습니다.
* 주님, 저는 온종일 당신을 부르며 당신께 제 두 손을 펴 듭니다.
죽은 이들에게 당신께서 기적을 이루시겠습니까?
* 그림자들이 당신을 찬송하러 일어서겠습니까?
무덤에서 당신의 자애가,
* 멸망의 나라에서 당신의 성실이 일컬어지겠습니까?
어둠에서 당신의 기적이,
* 망각의 나라에서 당신의 의로움이 알려지겠습니까?
그러나 주님, 저는 당신께 부르짖습니다.
* 아침에 저의 기도가 당신께 다다르게 하소서.
주님, 어찌하여 저를 버리십니까?
* 어찌하여 당신 얼굴을 제게서 감추십니까?
어려서부터 저는 가련하고 죽어 가는 몸,
* 당신에 대한 무서움을 짊어진 채 어쩔 줄 몰라 합니다.
당신의 진노가 저를 휩쓸어 지나가고, * 당신에 대한 공포가 저를 부서뜨립니다.
그들이 날마다 물처럼 저를 에워싸고, * 저를 빙 둘러 가두었습니다.
당신께서 벗과 이웃을 제게서 멀어지게 하시어,
* 어둠만이 저의 벗이 되었습니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 내 주 하느님, 낮이면 이 몸 당신께 부르짖고, 밤이면 당신 앞에
눈물 흘리나이다.
성경소구 (예레 14,9)
어찌하여 당신께서는 놀란 사람처럼, 저희를 구원할 힘이 없는 용사처럼
되셨습니까? 주님, 당신께서는 저희 한가운데에 계십니다. 저희가 당신의
이름으로 불리니 저희를 버리지 마소서!
응송
◎ 주님의 손에 제 영혼을 맡기나이다.
○ 진실하신 주 하느님이시여, 당신은 저희를 구원하셨나이다.
◎ 제 영혼을 맡기나이다.
○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 주님의 손에 제 영혼을 맡기나이다.
시므온의 후렴; 낮 동안 저희를 활기 있게 하신 주님, 그리스도와 함께
있으리니, 자는 동안도 지켜 주시어 편히 쉬게 하소서. (알렐루야)
시므온의 노래 (루카 2,29-32)
그리스도는 이교인들의 빛과 이스라엘의 영광
주님, 이제야 말씀하신 대로, * 당신 종을 평화로이 떠나게 해 주셨습니다.
제 눈이 당신의 구원을 본 것입니다.
* 이는 당신께서 모든 민족들 앞에서 마련하신 것으로,
다른 민족들에게는 계시의 빛이며, * 당신 백성 이스라엘에게는 영광입니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시므온의 후렴; 낮 동안 저희를 활기 있게 하신 주님, 그리스도와 함께
있으리니, 자는 동안도 지켜 주시어 편히 쉬게 하소서. (알렐루야)
마침기도
† 전능하신 하느님, 무덤에서 편히 쉬신 아드님과 같이 저희도 편히 쉬게
되었으니 내일도 잠에서 깨어나 부활하신 그분과 함께 새 생활을 시작하게
하소서. 성자는 성부와 성령과 함께 한 천주로서, 세세에 영원히 살아계시고
다스리시나이다. ◎ 아멘.
† 전능하신 하느님, 이 밤을 편히 쉬게 하시고 거룩한 죽음을 맞게 하소서.
◎ 아멘.
성모찬송가
모후이시여 사랑에 넘친 어머니, 우리의 생명, 기쁨, 희망이시여,
당신 우러러 하와의 그 자손들이 눈물을 흘리면 부르짖나이다.
슬픔에 골짜기에서. 우리들의 보호자 성모님,
불쌍한 저희를 인자로운 눈으로 굽어보소서.
귀양살이 끝날 때에 당신의 아들 우리 주 예수님 뵙게 하소서.
너그러우시고 자애로우시며, 오! 아름다우신 동정 마리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