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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의 길목 / 김정섭

작성자햇살 아래|작성시간26.06.08|조회수59 목록 댓글 5


초여름의 길목 / 김정섭

초여름, 하늘이 토해낸 한숨에
눈부시게 푸른 이파리들
어느새 짙은 그늘이 되었습니다

햇살이 뜨거워 눈물 같은 땀방울
바람 한 점 머물지 못해
초록 잎 가슴으로 뚝, 떨어집니다

바람마저 떠나간 길목에서
침묵하는 저 나무의 푸른 속살은
뜨거운 계절로 짙게 물들어갑니다

달력의 모퉁이가 타들어 가듯
살갗에 닿는 공기와 초록의 풍경
오늘, 뜨거운 문장 하나를 삼켜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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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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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햇살 아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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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햇살 아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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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햇살 아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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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울산 나그네 | 작성시간 26.06.08 좋은 글 감사합니다,
    잘 읽어 봅니다,
    즐거운 날 되세요,
  • 답댓글 작성자햇살 아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0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울산 나그네 작가님
    늘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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