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길 / 주선옥 작성자햇살 아래|작성시간26.06.12|조회수53 목록 댓글 3 글자크기 작게가 글자크기 크게가 산책길 / 주선옥 풀꽃을 보았지요 이름조차도 알 수 없는 키 작은 잡초였습니다. 찾아주는이 하나 없어도 홀로 잎을 틔우고 혼자 꽃을 피우고 홀로 씨앗을 영글리는 작업에 너무도 충실한 생명 참으로 부끄러웠습니다. 내 이름을 불러주는 사람들 내 얼굴을 알아보는 사람들 내 좋은것을 칭찬해 주는 사람들 내 나쁜것을 꾸짖어 주는 사람들 그렇게 의로운 분들이 곁에 많은데 난, 왜 그리도 많은 투정을 하며 사는지요.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북마크 공유하기 신고 센터로 신고 댓글 댓글 3 댓글쓰기 답글쓰기 댓글 리스트 작성자햇살 아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2 작성자햇살 아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2 작성자햇살 아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2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