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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울산U15 정우진 “득점왕 상상 못해... 이강인이 롤모델”

작성자한국축구신문관리자|작성시간24.11.18|조회수467 목록 댓글 0

왕중왕전 득점상을 차지한 정우진이 트로피를 들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왕중왕전 득점상을 거머쥔 울산 HD U15(이하 현대중)의 정우진은 이강인(파리생제르맹)을 롤모델로 삼으며 해외로 진출할 수 있는 날을 꿈꾼다.

 

현대중은 15일 창녕공설운동장에서 열린 2024 전국 중등축구리그 왕중왕전 결승(전·후반 35분)에서 정우진과 남이안의 골에 힘입어 FC서울U15를 2-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현대중은 춘계 중등U15 축구대회와 K리그 U14 챔피언십 우승을 포함해 올해만 3번째 전국대회 트로피를 차지하게 됐다.

 

11월 4일부터 경남 창녕군에서 진행된 2024 전국 중등축구리그 왕중왕전은 K리그 유스팀과 학교, 클럽을 총망라하여 각 권역 리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64팀(1위 27팀, 2위 24팀, 3위 11팀, 4위 2팀)이 출전했다. 대회는 조별리그 없이 64강 토너먼트로 치러졌다. 

 

경기 후 대한축구협회(KFA) 홈페이지와의 인터뷰에 응한 정우진은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 못했는데 팀원들이 똘똘 뭉친 덕분에 지금의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모두에게 고생했다고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왕중왕전 결승에서 선제골 기록 후 세레머니를 펼치고 있는 정우진.


 

울산 HD U12를 거쳐 현재 2학년인 정우진은 오른쪽 윙어가 주 포지션이다. 정우진은 왼발잡이인 점을 활용해 중앙으로 좁혀 들어와 왼발 킥을 통한 공격 포인트 생산에 강점이 있으며, 이날 터뜨린 선제골을 비롯해 총 7골로 왕중왕전 득점상까지 차지했다. 지난 8월 열린 K리그 U14 챔피언십에 이어 올해만 두 번째 득점상이다.

 

정우진은 “개인상보다 팀의 성적이 중요했기 때문에 대회 전까지 득점상에 대한 욕심도 없었던 동시에 상상조차 하지 않았다. 2학년으로 대회에 참여했지만 형들이 잘 챙겨줬고, 모든 동료들이 도와준 덕분에 득점상에 이름을 올렸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K리그 U14 챔피언십에서의 기억을 되살리고자 했다. 당시 득점상을 거머쥐면서 자신감이 올라왔기에 찬스가 올 때마다 평정심을 유지하는 법을 깨우쳤다. 이 점이 왕중왕전에서 활약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됐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지난달 U-14 대표팀에도 발탁돼 한일교류전에 참가한 정우진은 이강인을 롤모델로 삼으며 훗날 해외 무대에서 뛰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그는 “스피드를 이용한 돌파와 결정력에 자신 있다. 플레이스타일과 포지션이 유사한 이강인을 참고하는 중이다. 더 노력해서 꼭 해외 무대에서 뛰고 싶다. 물론 그 전에 현대고(울산 HD U18)를 꼭 거칠 것(웃음)”이라며 미소 지었다.

 

끝으로 그는 “내년에는 3학년으로서 팀을 이끌어야 한다. 이번 대회 모두 고생 많았지만 다음 시즌에는 모든 대회에서 트로피를 획득하고 싶다. 전관왕을 이룰 수 있도록 달려보겠다”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창녕 = 강지원

사진 = 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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