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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피언 선문대 첫 승 신고! 강하게 부딪힌 아주대와 안동과학대. 아주대 기 싸움 승! 원광대 예선 첫 경기 짜릿한 승리 거둬!

작성자한국축구신문|작성시간24.01.07|조회수1,011 목록 댓글 0

[1,2학년 대학축구] 디펜딩 챔피언 선문대 첫 승 신고!

강하게 부딪힌 아주대와 안동과학대. 아주대 기 싸움 승!

원광대 예선 첫 경기 짜릿한 승리 거두며 출발.

난타전 끝 무승부 거둔 동원대와 송호대.

약속의 땅 통영 제201,2학년대학축구대회 겸 한·1,2학년챔피언십 출전 선발전 예선 2일 차 경기가 진행된 6, 통영 산양스포츠타운경기장은 주말을 맞아 각 팀을 응원하기 위한 차량이 속속 모여들어 일찌감치 만차가 되었다.

 

오전에 시작된 광주대와 용인대 두 팀은 전반전 내내 서로 공격을 주고받으며 어느 쪽도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팽팽한 경기 내용으로 득점 없이 전반전을 마쳤다.

용인대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백훈민과 김종원을 투입하며 공격력을 강화했고, 광주대 역시 이정훈과 윤승빈을 투입해 맞불 작전을 펼쳤다.

전반보다 빨라진 속도로 진행된 후반전은 보는 이들이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후반 62분 용인대 선수들은 잰 듯한 패스 플레이로 골대 앞으로 연결했고, 서현우가 수비 사이로 찔러넣어 득점에 성공했다.

이후 양 팀은 여러 차례 득점 기회를 주고받았으나 더 이상의 골은 나오지 않고 용인대가 10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홍익대와 전주기전대는 홍익대 신성학의 선취골로 전반을 마무리한 후, 후반 60분 전주기전대 김민구가 동점골을 만들어 내 분위기를 끌어올렸는데 82분 홍익대 윤현석이 추가골을 넣어 20 홍익대의 승리로 마무리되었다.

 

디펜딩 챔피언 선문대는 경기대와 경기를 시작하며 초반부터 빠른 스피드로 공격을 감행하며 경기대 수비를 흔들었다.

전반 8분 오하종이 이른 시간 선취득점하며 분위기를 띄웠는데, 바로 이어 경기대가 역습을 감행해 좋은 기회를 만들었으나 슈팅이 골대 위로 벗어나며 동점 기회를 놓쳤다.

전반 14분 선문대 김진현이 경기대 골문 앞에서 경기대 수비수와 골키퍼가 엉킨 사이 비어있는 골대로 가볍게 차 넣어 추가골을 기록했다.

경기대는 후반 52분 장재원의 득점으로 추격을 시작했지만, 78분 강희수가 쐐기골을 넣으며 선문대가 31 승리를 거두었다.

선문대 최재영 감독은 승리하기는 했지만, 경기 내용이 만족스럽지 않았다고 평가했는데, 이번 대회를 위해 꾸준히 준비했는데도 아직 어린 선수들이다 보니 경기 중에 자신들의 장점을 선보일 수 있는 가장 좋은 퍼포먼스가 나오지 않아 경기 내내 지시를 할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하고, 한편으로는 갑작스러운 환자 발생으로 오전에 급히 투입이 결정된 김진현 선수가 제 몫을 다 해줘서 고맙다는 말도 전했다.

 

디펜딩 챔피언이라는 타이틀에 대해서는 해마다 선수들의 변화가 있어서 늘 새롭게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경기에 임할 뿐 큰 의미를 두지 않으려고 한다면서도 베스트11뿐만 아니라 백업 멤버까지 잘 준비가 되어 있으므로 부상만 아니라면 누가 들어가더라도 충분히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선수들에 대한 믿음과 자신감을 드러냈다.

원광대와 제주국제대의 경기에서는 대회 때마다 예선전 승리가 간절했던 원광대가 한태민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둬 예선전 승리의 한을 풀기도 했다.

 

한편, 오늘 경기 최다 골이 터진 동원대와 송호대의 경기에서는 동원대가 전반 33분 김세영의 선취골로 앞서기 시작했고 전반 종료 직전 송호대 이종혁이 동점골을 넣어 11로 전반전을 마쳤다.

이어진 후반에는 송호대 이종혁이 두 번째 득점하며 역전에 성공했고 68분에는 김상기까지 득점 행렬에 동참하며 31로 완전히 송호대가 앞선 듯했다.

하지만 바로 70분에 동원대 김태원이 골을 넣으며 추격의 불씨를 살렸고 마지막까지 집중한 끝에 후반 추가시간 동원대 김우현이 극적인 동점골 득점에 성공하며 33 무승부를 만들고 말았다.

31로 이기고 있던 송호대는 방심한 사이 두 골을 내주며 동점이 되자 허탈해했고 동원대 선수들은 세 번째 김우현의 골이 들어가는 순간, 마치 승리한 듯 환호하며 경기를 끝냈다.

 

동아대와 건국대의 경기에서도 68분 동아대 엄정호의 득점으로 동아대가 앞서며 경기가 끝나는 듯했으나 83분 건국대 신승호의 득점으로 무승부로 경기가 종료되었다.

해마다 1월에 열리는 1·2학년 대학 축구대회는 각 학교 상황에 따라 선수단 인원이나 뛸 수 있는 학년에 차이가 있다.

4년제의 경우는 신입생부터 1.2학년까지 선수풀을 가동할 수 있지만, 전문대의 경우는 신입생과 1학년만으로 출전 명단을 꾸려야 하는 핸디캡이 있고, 각 학교마다 선수단 규모의 차이도 있어서 1·2학년 대학 축구대회 단일 대회만으로 각 팀의 실력을 단순 비교할 수는 없다.

따라서 경기를 관전할 때 이런 부분을 알고 본다면 좀 더 재미있게 대학 축구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오늘로써 모든 팀들의 예선 1차전이 마무리되었다.

각 팀의 전력이 어느 정도 노출되었기 때문에 다음 경기에서는 또 다른 내용의 경기를 볼 수 있을 것이다.

 

통영 산양스포츠타운경기장에서 한국축구신문 이기동 기자

 

https://blog.naver.com/kdlee9223/223314843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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